드디어 서재의 달인 선물이 도착했다.
다이어리와 탁상달력, 머그컵과 서재지기의 카드까지.
그 동안 다른 서재님들이 인증샷을 올릴 때마다 부러운 눈으로 쳐다보곤 했는데
나에게도 이런 행운의 날이 왔구나 하는 생각에 감개무량하다.
별로 글을 잘 쓰지도, 다른 알라디너처럼 수준 높은 책을 읽지도 않지만
나의 강점인 성실함으로 서재를 운영하도록 하겠다.
서재지기님!
귀한 선물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보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