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선물
일직이라 학교에 모처럼 왔다 . #안오일 작가의 사인본이 교실에 잘 도착했나 확인하러 갔다 . 흐음~ 교탁 위에 잘 있네 ! 풀어봤다 . 못보던 책이 있어 펼쳐 보니 작가님이 나를 위해 보내주신 책이었다 . 세상에 !!! ˝ 우리들의 오월 뉴스 ˝ 외 4권을 일일이 사인을 해서 보내주셨다 . 감동의 쓰나미 !!!
교무실에 내려와 감사 문자를 드리려고 보니 작가님이 택배 보내고 보낸 문자가 있는 거다 . (12 월 31 일자)그걸 이제야 보다니 .... 에고 죄송해라 . 얼른 문자를 드렸다 . 애들이 개학하고 사인본 받으면 정말 좋아할 거다 .
작가님! 좋은 책 써 주시고 ,사인해서 보내주시고 , 책선물까지 주셔서 고맙습니다 .
(덧) 여성이셨다 . 이름과 문체로 남성일 거라 생각했다가 사진 보고 깜짝 놀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