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서재에 정말 오랜만에 들어왔다.
한때는 이 곳이 나의 주무대였는데....
요즘 책도 잘 읽지 않고
많이 게을렀다.
책과 어울리는 계절이 돌아왔으니
좀더 이곳에 자주 와야겠다.
오늘부터 우리 반 아이들과 이 책을 함께 읽기 시작했다.
이번엔 아이들이 책을 모두 구매했다.
학교에 25권이 없는 관계로.
아이들과 가을에 어울리게
하루하루 책과 함께 깊어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