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고 싶었던 느낌을 잊어버리기 전에 올리고 싶은 음악 2곡이 있다.
하나는 바로 Bob Marley 의 One Love다.
너무 유명한 노래라 설명이 필요없다.
밥 말리에 대한 설명도 필요없다.
어제 아이들과 함께 슈렉 포에버 에프터를 3D로 봤다.
4편까지 울거먹을 이야기가 뭐 있을까 해서 별로 보고싶지 않았는데
해든이를 아이들에게만 맡기고 밖에서 <은교>를 읽기엔
해든이가 걱정이 되어 어쩔 수 없이 나도 함께 봤는데,
이거 정말 재밌었다!!!
슈렉을 처음 봤을 때 느낌이 살아나면서,,,,그래도 그건 둘째치고
사실 어제 남편과 좀 다투었는데 슈렉을 보면서 맘이 180도로 바뀌어
내가 먼저 남편에게 전화해서 점심때 예민했다고 사과했다는,,,,
그렇게까지 변한 이율 알고 싶은 분들은 슈렉을 보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