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하겐다즈 바닐라 맛 아이스크림에 말차가루 뿌려서 오늘 다 먹었다. 이제 드디어 운동뿐 아니라 살찌는 음식은 당분간 멀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동안 아이스크림을 너무 많이 사놔서 그거 먹느라...가 아니라 남은 아이스크림이 걱정이 되어 다이어트를 시작하지 못했었는데 이제 아이스크림도 다 끝났다. 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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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무스 2020-05-03 13:57   좋아요 0 | URL
몇일동안 하신거 리셋시키시고 오늘부터 1일차 하시는건가요?ㅎ

라로 2020-05-03 22:26   좋아요 1 | URL
ㅎㅎㅎ 아니요, 식단은 2주차부터라서 전혀 문제가 안 되네요. 운동은 계속 하고 있으니까 오늘은 5일차 입니당~!!^^

psyche 2020-05-05 01:10   좋아요 0 | URL
코로나 이후 남편이 장을 봐오는데요. 어제 간만에 가더니 아이스크림을 몇통이나 사왔어요.ㅜㅜ 내가 왜 사왔냐고 화내니까 마누라 먹으라고 사왔는데 화냈다고 삐졌다는... 하루종일 집에 있으니 정말 종일 먹네요. 그것도 단걸로 ㅜㅜ

라로 2020-05-05 13:22   좋아요 0 | URL
한통도 아니고 몇 통을 사오셨으니 ,,,더구나 요즘 코로나 때문에 예민하신데,,,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부인 생각해주는 사람은 남편밖에 없죠!!! 부러워요,,저는 제가 사먹어야 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유부만두 님 말씀처럼 두분의 애정은 식지를 않는 군요!!!^^

2020-05-05 08: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5-05 13:21   URL
비밀 댓글입니다.
 
Chicken Tonight

인증샷 찍을 생각을 못 해서 먹고 있던 해든이 접시를 찰칵. (해든이는 섞어 먹는 것 싫어하니까 따로따로. ㅋ)

해든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면 늘 천천히 먹으니까. 

페터치니는 좀 별로였다. 남편을 생각해서 음식을 하다 보니 요즘 음식이 점점 싱거워지고 있;;;

하지만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맛있었다. (요즘 국을 잔뜩 끓여 도시락으로 먹고 있는지라 ^^;;)

그래도 치킨과 브로컬리는 맛있게 익었다.

음료는 크랜베리 주스를 마셨고 디저트는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를 만들어서 먹었다.

설거지까지 다 했다. 이렇게 가족을 위해 저녁을 만들면 큰일을 한 것 같아 요즘 좀 뿌듯하다. 

간호학과 다닌다고 가족을 위해 일주일에 2~3번 음식을 하게 되면서 그런 느낌이 들게 된 것 같다.

매일 삼시 세끼를 해야 했다면 심각한 우울증에 걸리고 말았을 거다.

나처럼 삼시 세끼 무서워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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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night 2020-04-26 15:18   좋아요 0 | URL
섞어 먹는 것 싫어하니까.에서 앗 귀엽잖아~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면 늘 천천히 먹으니까. 에서 또 꺅! 귀여워!>.< (주책 죄송합니다ㅎㅎ;) 시끄럽게 굴고 있습니다.(해든이 팬이니까 이해 부탁드립니다ㅎㅎ;;;;) 요리도 뚝딱 잘 만드시는 라로님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저녁이었을 듯 해요. 제 엄마는 외식도 배달도 싫어하시는 분인데도 코로나 삼시세끼는 역시 버거우신가봐요ㅎㅎ 찜갈비 드시고 싶대서 방금 사왔어요. 저녁메뉴예요 ㅎㅎ

라로 2020-04-26 23:01   좋아요 0 | URL
삼시세끼는 정말...어떻게 옛날엔 삼시세끼를 다 했는지 몰라요. 그 시절을 어찌 넘겼는지 기억이 안 난서 다행인 것 같아요. 기억을 끄집어내면 아이들에게 계모같았던 제 모습과 마주할까봐 두렵기도 하고~~.^^;;
찜갈비,, 너무 맛있겠어요!! 한국은 먹을 것이 많아서 부러워요. (여기도 많지만 한국 음식이 많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ㅠㅠ

psyche 2020-04-27 04:17   좋아요 0 | URL
공부하면서 가족들 식사 챙기기 힘들죠. 매일 하지 않아도 큰 일 한 거 맞아요 라로님!

라로 2020-04-27 07:21   좋아요 0 | URL
공부하면서 밥하는 게 힘들진 않은데 리듬이 깨지니까 좀 귀찮긴 햇어요. ^^;; 하지만 그런다고 밥을 안 해주니까 많이 미안했는데 이렇게라도 해주고나면 괜히 뭔가 잘 한 것 같은 느낌이 좋네요. ^^;

보슬비 2020-04-27 22:08   좋아요 0 | URL
파스타 초반에는 토마토 소스를 좋아했는데, 점차 오일에서 크림으로 넘어왔어요. 저는 아직까지는 크림보다는 토마토와 오일이 더 좋고, 신랑은 오일과 크림이라 균형조절을 해요. 치킨과 크림파스타 조합도 맛있어 보여요. 닭가슴살 사다가 한번 만들어보고 싶어요.

라로 2020-04-28 05:22   좋아요 0 | URL
저도 아직은 토마토 소스,,,하지만 크림소스에 해산물이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요. 무조건 해산물!ㅎㅎ
두분은 음식 취향이 비슷하시니 얼마나 좋아요!! 이런거 보슬비 님이시라면 뚝딱 만드실 거에요!!
 

예전에 치킨을 많이 먹으라는 선전을 자주 했었다. 아마도 소고기를 먹으면 고혈압이 될 가능성에 대해 그 당시 걱정을 많이 했기 때문에 그런 선전을 자주 해주지 않았을까?라고 지금 돌이켜 보며 생각한다.

어쨌든 어제는 시어머니가 저녁으로 햄버거를 만드셨는데, 오늘은 내가 만들 차례라서 치킨 레시피를 찾아봤다.


이것으로 결정! 어제 보슬비 님의 페이퍼에서 본 『이탈리아 한접시』 생각이 나서.

Chicken Fettuccine Alfredo

출처: Food Network.com


재료:


Kosher salt and freshly ground black pepper

12 ounces fettuccine <--이 페터치니 면을 사는 것이 중요!! 

Olive oil, for tossing

12 ounces boneless, skinless chicken breast (about 2) 

1 stick (8 tablespoons) unsalted butter

2 cups heavy cream

2 pinches freshly grated nutmeg

1 1/2 cups freshly grated Parmigiano-Reggiano 


그리고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하고. 중요한 것은 만들기 쉬운데 집에 재료도 다 있다는 점이 포인트!ㅎㅎ


만드는 법:

1. Bring a large pot of water to a boil, and salt generously. Add the pasta and cook according to package directions until al dente, tender but still slightly firm. Strain, and toss with a splash of oil.

2. Meanwhile, slice the chicken into 1/4-inch-thick strips, and lay them on a plate or a sheet of waxed paper. Season with salt and pepper.

3. Heat a large skillet over medium heat, and add 2 tablespoons of the butter. When the butter melts, raise the heat to medium-high and add the chicken in 1 layer. Cook, without moving the pieces, until the underside has browned, 1 to 2 minutes. Flip the pieces, and cook until browned and fully cooked through, 2 to 3 minutes more. Transfer the chicken to a medium bowl.

4. Reduce the heat to medium, and add the remaining 6 tablespoons butter. Scrape the bottom of the skillet with a wooden spoon to release any browned bits. When the butter has mostly melted, whisk in the cream and nutmeg and bring to a simmer, then cook for 2 minutes. Lower the heat to keep the sauce just warm.

5. Whisk the Parmigiano-Reggiano into the sauce. Add the chicken and cooked pasta, and toss well. Season with salt and pepper. Serve hot in heated bowls.

6. Cook’s Note 요리사 메모

Don't worry if it seems like there is too much sauce. As soon as everything is tossed together, the sauce will start to cling to the pasta and thicken before your eyes!

소스가 너무 많은 것 같더라도 걱정하지 마세요. 모든 것이 함께 뒤섞여지면 소스가 파스타에 달라붙기 시작하고 두터워집니다!


내가 본 책은 『박찬일의 파스타 이야기』뿐이지만 다른 책을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치킨 알프레도는 거의 기본적인 파스타고 만들기도 쉬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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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뚝딱 만든 치킨 알프레도
    from 라로의 서랍 2020-04-26 12:30 
    인증샷 찍을 생각을 못 해서 먹고 있던 해든이 접시를 찰칵. (해든이는 섞어 먹는 것 싫어하니까 따로따로. ㅋ)해든이는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이 아니면 늘 천천히 먹으니까. 페터치니는 좀 별로였다. 남편을 생각해서 음식을 하다 보니 요즘 음식이 점점 싱거워지고 있;;;하지만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가 맛있었다. (요즘 국을 잔뜩 끓여 도시락으로 먹고 있는지라 ^^;;그래도 치킨과 브로컬리는 맛있게 익었다.음료는 크랜베리 주스를 마셨고 디저트는 스트로베리 쇼트
 
 
moonnight 2020-04-26 09:19   좋아요 0 | URL
크림소스는 잘 안 먹게 되지만 페튜치니(페터치니인가요?^^;) 면을 좋아하는데 맛있겠어요!>.<

라로 2020-04-26 12:10   좋아요 0 | URL
좀 싱거웠어요.^^;; 남편이 좋아해서 그런지 잘 먹던데 아들들은 느끼한지 억지로 먹는 느낌? ^^;; 여기서 발음하는 대로 적으면 페터치니 같아요. ^^;; U는 ‘ㅓ‘로 발음이 되거든요. (예전 파닉스 선생 ^^;;)

초딩 2020-04-26 10:13   좋아요 0 | URL
아 그 한 접시 넘넘 맛있겠습니다~~

라로 2020-04-26 12:10   좋아요 0 | URL
오랜만에 먹는 거라 그런지 맛있었어요. ^^

psyche 2020-04-27 04:22   좋아요 0 | URL
저는 병에 들은 시판소스 사서 쓰는데... ㅎㅎ 언제 한번 제대로 해야겠네요.

라로 2020-04-27 07:24   좋아요 0 | URL
사서 쓰는 것도 편한데 브랜드마다 맛이 좀 틀리더라구요. 만들어 먹는 것도 그렇게 복잡하지 않고 쉽네요. 그런데 요즘 사람들이 파스타만 먹는지 면이 없어요!!^^;; 어제 딸기랑 수박이랑 사러 간 김에 파스타면 보충하려고 봤더니 면이 하나도 없어요!! 화장지 없는 것처럼!!ㅎㅎㅎㅎ
 

아는 것 같단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좋다고 하는데 갑자기 존댓말!ㅎㅎㅎㅎ

자기가 한국인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모습에 뭉클.

아들들은 이렇게 가끔 막무가내.ㅠㅠ 

도시락 가져왔다고 하는데도!!ㅠㅠ

결국, 이렇게 김이 차오르게 가져왔다. 

가져오고 싶으면 먼저 먹고 가져오라고 했는데 자기가 먹기도 전에...감동

하지만,,,,라면은 다 불었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삶았다는 계란은 반숙이냐??ㅎㅎㅎ

맛은 있었지만, 식감은,,,,괴로웠다.ㅠㅠ

하지만 아들이 처음으로 만들어준 떡볶이니까 눈물을 머금고 흡입!

맛있었다. 더구나 감동스러우니까 더욱!!



잊지 못할 떡볶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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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20-04-23 07:42   좋아요 0 | URL
아 너무 좋아요! 눈물나네요.

라로 2020-04-24 10:14   좋아요 0 | URL
저도 눈물났어요. 눈물에 젖은 떡볶이,,,^^;;;;

blanca 2020-04-23 08:05   좋아요 0 | URL
헉, 한국말 너무 잘 해서 놀라고 너무 다정하고 사려 깊고 흑. 감동의 눈물 찍 흘리고 갑니다. 저 라로님한테 부모교육 받아얄 듯해요. 그리고 ‘한국인‘이라는 대목, 뭉클해요. 분홍공주한테 교육 차원에서 이 페이퍼좀 보여줄게요. ^^

라로 2020-04-24 10:19   좋아요 0 | URL
이번에 호주에 다녀와서 저렇게 노력을 하네요.^^;; 일찍 집을 나가서 고생을 해야 뭔가를 배워오고 소중한 것을 알게 되는 걸까요?^^;; 블랑카 님께 제가 배워야 할 것 같은데요?^^ 저 완전 엄마 노릇 못하는 1인 ;;;

감은빛 2020-04-23 08:48   좋아요 0 | URL
정말 잊지 못할 라뽂이네요. 저도 아이들한테 가끔 떡볶이와 라뽂이를 해줘요. 애들이 워낙 떡뽂이를 좋아해서요.

우리 아이들도 언젠가 저에게 라뽂이를 해주는 날이 오겠죠? 하지만 사실 저는 언젠가부터 떡볶이를 좋아하지 않는 입맛으로 변했어요. 제가 좋아하지는 않지만 애들 엄마와 아이들이 좋아하니 종종 만들어주기는 했죠.

라로 2020-04-24 10:20   좋아요 0 | URL
남편이 만들어주는 라볶이 정말 먹어보고 싶네요~~.^^;; 요즘도 아이들에게 만들어주시나요?
떡볶이를 좋아하지도 않으시면서 만들어주시다니 참 좋은 분이세요, 감은빛 님!! ^^

psyche 2020-04-23 09:40   좋아요 0 | URL
어머나!!!!! 엔군은 어찌 저리 스윗한가요!!!!!!!! 한국말도 너무 잘하고 쓰기도 잘하면서 더 잘하려고 하는 것도 뭉클, 자기가 만든 떡볶이 엄마한테 배달하는 모습도 뭉클하고. 정말 감동이에요! 부럽습니다 라로님!!!!
저 포스트 보고 오늘 떡볶이 해 먹으려고요. 흑 저는 제가 만들어 먹습니다. ㅜㅜ

라로 2020-04-24 10:21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먼저 먹으라고 하는데도 제것을 먼저 배달해주더라니까요. 부러우시면 엠군의 대학은 먼 곳으로 보내심을 추천합니다!!^^ MIT?
그래서 어제 떡볶이 만들어 드셨어요? 맛있었겠어요!!^^

책읽는나무 2020-04-23 10:40   좋아요 0 | URL
계속 강조하신 삶은 계란을 넣어야만 했던 라볶이!!!!!!!
줄곧 계란 이야기만 나오면 왠지 다급하신 듯한 모습에 혼자 웃었어요ㅋㅋㅋ
저도 계란 들어간 떡볶이 보면 엄청 행복하거든요.떡볶이는 그닥 좋아하지 않게 된 식성이 되었지만 애들을 위해서 한 번씩 해먹긴 합니다만....나도 아들이 저렇게 직접 만들어서 가져다 준다면????
조금은 눈물이 날 것 같아요.(비록 다 먹진 못하겠지만요~ㅋㅋㅋ)
아이들이 엄마를 닮아서 사랑스러운가???
가족분들이 배려심과 사랑이 넘칩니다!!
저도 라로님처럼 사랑을 좀 가져봐야겠어요ㅋㅋㅋ
n군도 왕멋짐 인정!!!!!

라로 2020-04-24 10:23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역시 책나무 님은 예리하셔!!^^
단백질을 넣어야 하는데 녀석이 계란을 새겨듣지 않잖아요.ㅎㅎㅎㅎㅎ
억지로 먹었어요. 아들이 만들어 준 것이 아니라면 쓰레기통으로 갔을텐데...^^;;;
사랑이 많으시면서 왜 그러세요~~.^^

oren 2020-04-23 14:31   좋아요 0 | URL
감동적이다가, 멋진 유머로 마무리되네요!! 짱입니다요!!

삶았다는 계란은 반숙이냐??ㅎㅎㅎ
맛은 있었지만, 식감은,,,,괴로웠다.ㅠㅠ

라로 2020-04-24 10:23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 오렌 님이 짱입니다요! 하시니까 재밌어요.^^
오렌 님의 유튜브 나레이션을 듣는 듯한 착각이 들었어요.^^;;;

moonnight 2020-04-23 15:01   좋아요 0 | URL
아.. 너무 좋아요ㅜㅜ 저도 모르게 그만 눈물이 줄줄ㅠㅠ;;;;; 한국말 엄청 잘 하는걸요@_@;; 말하는 것보다 쓰기가 더 어려울텐데@_@;;; 그럼에도 더 잘 하려고 하고ㅜㅜ; 거기다 베트남어라니!♡♡♡♡♡♡ 엄마 꼭 드시게 하고 싶었네요. 너무 멋진 아드님이에요(계속 운다ㅠㅠ;) 저는 라면 불은 거 좋아하고 계란 반숙도 좋아하고( 어쩌란 말이냐!-_- ) 하여간 라로님 덕분에 뭉클하고 행복합니다. 감사드려요^^

라로 2020-04-24 10:25   좋아요 0 | URL
녀석이 공부를 안 하기 떄문에 읽기든, 말하기든, 쓰기든 다 어려울 거에요.^^;;
해든이보다 책을 더 안 읽어주시는 우리 엔군. ㅎㅎ 하지만 심성은 애들 중에서 제일 착한 것 같아요.
왜 둘째들이 그런 경향이 있더라구요. 부모 잘 챙기는? (제 친정도 그래요. 소곤소곤)

보슬비 2020-04-23 18:09   좋아요 0 | URL
오홍.. 반숙 계란이라 비비면 더 맛있을것 같아요. 저도 이런 감동 받아보고 싶어요.....ㅠㅠ
누가 안만들어줍니꽈~~

라로 2020-04-24 10:26   좋아요 0 | URL
저는 반숙 계란 비린내 나서 정말 못 먹어요.ㅠㅠ 저 것을 전자렌지에 완숙이 될 때까지 돌려서 먹었어요.ㅎㅎㅎㅎ
자상한 남편분께 만들어 달라고 하셔용!! 그런 서방님 두고 어찌 하소연을 하십니꽈~~~ㅎㅎㅎㅎ

비연 2020-04-24 09:31   좋아요 0 | URL
아. 너무나 자상하고 다정한 아들이네요. 마음에 사랑이 차오르는 하루였을 듯요.

라로 2020-04-24 10:27   좋아요 0 | URL
그러니까요, 아들들은 어려서 집을 떠나봐야 저렇게 스윗해져서 오는 것 같아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우여곡절이 많았던 네스프레소 이탈리아노 특별기획 캡슐이 이제야 도착했다!

어떻게 된 일인지 모르지만 네스프레소의 배송 확인을 체크하면 

매번 배송 된 것으로 나오는데 정작 나는 받지 못하기를 2번!

결국 세 번째 전화해서 받게 되었는데 

3번째 통화했던 고객센터 직원의 불친절함은 지금 생각해도 기분이 엄청 나쁘다.


두 번째 직원은 전화를 하고 내가 받을 수 있을 때 배송처리를 하겠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전화는 오지 않았고 물론 물건도 받지 못했다.

그래도 그 직원은 그런 식으로라도 신경을 써주려고 하는 노력이 보이는데

마지막에 통화했던 직원의 태도는 공격적이면서 방임적이라 실망이었다.

물론 자신의 책임은 아니지만

고객이 한 번도 아니라 2번이나 받지 못해서 언짢은 마음을 헤아리기는커녕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하거나 화를 참지 못해서 침묵을 지키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코로나 사태가 우리의 생활을 많이 변화시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이미 온라인 쇼핑은 우리에게 거의 일상화되어 있고

물건을 직접 보지 못한 사람들이 주문을 하기 때문에 배송 문제가 없을 수 없다.

그렇기에 고객센터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어쩄든 흥분을 뒤로하고

물건을 받아 마셔본 느낌은,,,이탈리아 시리즈는 이탈리아 사람들이 그렇게 먹는다는 것인지 모르지만,

이탈리아 갔을 때 나는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이라 커피를 안 마셨다. 그래서 그런가 맛이

강하다!!!!

원래 진한 커피를 잘 못/안 마시기 때문에 물을 엄청 많이 부어서 마시는데

이 이탈리아 시리즈는 평상시보다 물을 2배나 많이 부었는데도 맛도 강하고 색깔도 여전히 진하다.

이것들을 5개월을 마셔야 하는구나...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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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yche 2020-04-22 02:07   좋아요 0 | URL
요즘 배송이 순 엉망이죠? 저 이베이에서 마스크 고무줄 주문했는데, 빨리 오라고 미국 내 배송으로 주문했는데 감감 무소식이에요. 다시 보내준다 했는데 그것도 무소식...usps가 갑자기 늘어난 수요를 감당 못하는 거 같아요.ㅜㅜ

라로 2020-04-22 09:48   좋아요 0 | URL
너무 엉망이에요!! 화나요.ㅠㅠ 주문 안 하는 게 답이긴 한데,,,ㅎㅎㅎㅎㅎㅎ
그래도 그나마 책임있는 회사는 이렇게 여러번이라도 제품을 보내주니 감사하죠.^^;;
이베에서 주문도 이베가 뒷배가 되어주니 받으실 거에요. 언제가 문제겠죠?ㅠㅠ
그래서 아직 마스크 완성 못하신 거에요??? 에구

2020-04-22 10: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20-04-23 01: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유부만두 2020-04-22 13:39   좋아요 0 | URL
전 강한 커피 마시는 게 습관이 되서 이번 이탈리안 버전도 그냥 ‘꼬소하군‘ 하면서 마셔요. ^^

라로 2020-04-23 01:19   좋아요 0 | URL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꼬소하군,,에서 빵 터졌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가까이 살면 이 시리즈 중에서 진한 거 다 가져다 드리고 싶다요.^^;;

보슬비 2020-04-22 15:29   좋아요 0 | URL
진한 커피일때 카푸치노나 라떼 만들때 맛있더라구요. 진한 아메리카노는 안 마시는데, 진한 에스프레소는 맛있어요. ㅎㅎ

라로 2020-04-23 01:20   좋아요 0 | URL
그래야겠어요. 색깔만 봐도 속이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ㅎㅎㅎㅎㅎ 무서워~.ㅎㅎㅎㅎㅎ
진한 에스프레소 보슬비 님 말 듣고 함 마셔볼까봐요. 새로 받은 에스프레소 컵에,,,홍홍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