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일 년에 한 번씩은 이주의 마이리뷰에  당선시켜 주네요. 알라딘에 글 쓰고 삼 년 째 세 번 오만원을 벌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옛날에는 명예의 전당인가 뭔가에 이름 올리고 십만원 번 적도 있네요.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여기서 만나서 좋습니다.

전에 좋은 리뷰를 걸고 이벤트를 했더니 쑥스러워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번에는 아주 간단하게 하려 합니다.

꼭 사고 싶은 책을 한 권 고르셔서 올려 주세요. 저도 사고 님께도 선물할게요.

음... 기간이 있어야 할테니... 6월 6일까지 하겠습니다.

이번 주말은 연휴니깐... 즐겁습니다. 못 쉬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좋은 책을 많이 소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선물하는 숫자는 제 맘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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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6-01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발견한 새책.... 오르한 파묵의 <눈>은 두 권이라 취소합니다.

저만 참여했네요^^;;;

 


숨은아이 2005-06-01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합니다~ 이달의 리뷰 최우수작으로 뽑힌 적도 있으시군요. 부러워라. ^^

로드무비 2005-06-01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작년에 님께 좋은 선물을 받았었죠.
멋진 이벤트네요.^^

▶◀소굼 2005-06-01 1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단하십니다: )축하드려요~

물만두 2005-06-01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엥? 나만 참가했네요^^ 이런 나도 축하만 드려야 하는군요^^;;;

글샘 2005-06-01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이벤트를 하니 들르시는 분들이 많아졌군요.^^
서재 주인에게만 보이기로 하셔도 좋지만, 좋은 책을 공유하자는 뜻이니 만큼 많이 올려 주세요. 위에 축하만 하신 분들도 꼭 책을 한 권씩 올려 주세요. 이번 주말까지 숙제입니다. !!!

해콩 2005-06-01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축하드려요!! 그리고... 저는 하워드 진의 [달리는 기차위에 중립은 없다]가 읽고 싶어요~ ^^; 담번에 저도 혹 당선되면 이벤트를 함 쏘겠습니다.

하루(春) 2005-06-01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 당선되신 것 축하합니다. 가끔 글 보면서 감탄한 적 많았는데, 인사는 처음 드립니다. 반갑습니다. (__)

  저, 이 책 읽고 싶어요. 저번부터 보고 싶었는데, 과학책에 밀려 계속 보관함에 있었거든요. 함께 읽어 보아요. ^^


숨은아이 2005-06-01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탐내는 책 중에 글샘님 소장함에 없고, 아직 안 읽으셨을 만한 것을 고르자니 시간이 좀 걸렸네요. ^^



이 책 어떠세요? 전에 詩我一合雲貧賢님 리뷰 읽고 찜해두었거든요. http://www.aladdin.co.kr/blog/mypaper/572093 <- 이게 시아일합운빈현님 리뷰여요. 이미 읽으셨을지도 모르지만...


stella.K 2005-06-01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세번씩이나?

저는, 

                                

  <왜 나는 너를...>너무나 유명하잖아요. 마침 1000원 할인 쿠폰도 있네요.

 

   

                          


실비 2005-06-01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추카드려요^^

poptrash 2005-06-01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인사부터 드려야 하는건데, 대뜸 상품 이미지가 뜨니까 민망하네요; 지나가다가 이벤트 하는거 보고 들렸어요. 반갑습니다. ^-^... 제가 읽고 싶은 책은 이 책인데... 책을 너무 마구잡이로 읽고 있지는 않나 해서, 과연 책읽는데도 무슨 기술이 있나... 궁금한 그런 책이랍니다. 마이리뷰 당선되신거 축하드려요!


눈보라콘 2005-06-01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특히 알라딘에는 글 잘쓰는 분들이 참 많은데 여러차례 리뷰상을 받으셨다니 부럽기도 하네요.늘 글만 보다가 이벤트 한다고 하니 염치없게 리플을 답니다.  

희망책은 존 그리샴 작품입니다. 존 그리샴 법정스릴러를 단 한번도 본적이 없답니다. 크리스마스 건너뛰기를 보고 글솜씨가 예사롭지 않다는 생각에 최후의 배심원과 고민하다가 이 책 서평이 더 좋은듯 하여 골랐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한 번 읽어보고 싶네요..

 


▶◀소굼 2005-06-01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서재에서 실패했는데 이번에는 어떻게 될런지^^;
제 운에 맡겨 보렵니다.
: )

zipge 2005-06-01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주 눈도장만 찍고 가곤 했는데, 오늘은 좀 많이 뻔뻔해지기로 했습니다. 먼저 축하드립니다. 저도 혹시나 글샘님처럼 좋은 일이 있으면 멋진 이벤트 열고 싶어요. 알라딘 편집팀 서재 몇 번을 제외하곤 처음 올리는 댓글이라 많이 떨리네요...ㅡㅡ; 요즘 제 눈에 들어왔던 책은 <원예가의 열두 달>이라는 책입니다. 글샘님의 눈에도 들기를...  그럼 이만...

 


깍두기 2005-06-01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샘님, 좋은 리뷰 잘 읽었습니다.

 요즘 제가 눈독 들이고 있는 책은 이것인데요, 저를 사주지는 마세요. 비싼 책이고 저는 요즘 이벤트 참여 중지를 선언하고 있는 중이라서요. 그냥 축하 멘트와 더불어 책소개나 해 드리려구요^^


파란여우 2005-06-01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샘님!!
지난 해 많은 책선물을 받아서 저는 리뷰당선 축하인사만 드립니다.
아울러, 책소개는 윗분들이 많이 해주셔서 대신 마음을 드립니다.
축하 드립니다.^^

미설 2005-06-01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샘님 가끔 뵙긴 했는데 불쑥 벤트에 참가하려니 좀 민망스럽기도 하지만 또 이것이 벤트의 매력이겠죠?^^

우선 이주의 마이리뷰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올릴 책은

 바로 이 책입니다. 좀 생뚱맞을 수도 있겠는데 저도 아직 읽어보지 않은 책입니다. 다이어트라는 주제도 있지만 수많은 역경을 극복한 오프라 윈프리의 삶을 엿볼 수 있고 읽으면 힘내서 살아야겠다.. 뭐 이런 생각이 든다네요.

그렇기도 하고 이 사람에 대한 책을 읽어보고 싶기도 했었는데 님의 벤트를 보고 퍼뜩 이 책이 떠오르더라구요..

그럼 좋은 이벤트 되세요^^ 종종 들를께요..


sayonara 2005-06-01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한 권 올립니다.
  '존 템플턴: 월가의 신화에서 삶의 법칙으로'라는 책입니다.
  종교계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템플턴상으로 유명한 투자가 존 템플턴의 이야기입니다.
  이 책은 전체적인 구성이 좀 가볍고 얄팍하기는 하지만, 우리와 동시대를 살이가는 한 위대한 인물의 경건한 태도, 삶에 대한 진지함, 노력하는 자세 등 참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미설 2005-06-01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저 책 절판이라네요ㅠㅠ

panda78 2005-06-01 18: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랭 드 보통의 책 중 새로나온 책을 골라봅니다.

 

 

 

[키스하기 전에 우리가 하는 말들]

[여행의 기술]과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를 읽고 참 좋아하게 된 작가에요.

 

마이리뷰 당선 정말 축하드립니다- ^^


울보 2005-06-01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책을 추천해드립니다,

저도 아직 읽지는 안았지요,

얼마전에 플라시보님 페이퍼에서 보았지요,

많은님들이 추리소설짱이라고 하셔셔,.

님이 아직 어떤류의책을 좋아하시는지 잘몰라서,

제가 읽고 싶은책을 님에게 권합니다,

그저 아직 잘 알지도 못하는님에게 제마음대로 한권 권하고 갑니다,

님이 리뷰들을 읽고 참 많은것을 느끼고 갑니다,,


이매지 2005-06-02 0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혜린때문에 읽은 책인데, 제법 마음에 들었어요^-^

아직 안 읽어보신 것 같아서 추천할래요^-^

그나저나 축하드려요 ^-^


심상이최고야 2005-06-02 09: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이벤트의 뜨거운 열기가 전해져옵니다!! 글샘님~ 리뷰 당선 축하드려요^^
좋은 책 한 권 소개해 드리자면요, 제가 어제까지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미하엘 엔데'의 "끝없는 이야기"를 추천합니다. 참 좋은 책이에요. 저희 반 아이들에게도 선물하려구요^^

블루 2005-06-02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생님 축하드려요!!!리뷰 당선 기념 이벤트라니...저도 참여하고 싶은데 저까지 선생님 이벤트에 걸리면 경제적으로 부담 되실거같아 포기합니다~ㅎㅎㅎ(말도 안 되는 핑계지요?)중학교때 숙제 잘 해왔다고 선생님한테 선물로 연필 받았던 날 생각 나요.선생님 서재에는 손님이 더 많아지겠어요.

코마개 2005-06-02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들은 무슨 책을 보나 볼수 있어서 다 잼있는걸요...

chika 2005-06-03 17: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거꾸로 읽는 세계사 추천합니다. 좋더군요.

그런데 소장함을 훑어봤는데, 제가 못보고 넘어갔을수도 있고요...

  대한민국사가 없어서요. 저는 이미 갖고 있고 지금 읽는 책이니 이벤트 참가라기보다는 권해드리고 싶은 책이어서요.

 이 책도 참 좋습니다. ^^


자두 2005-06-04 1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이리뷰 당선 된 것 축하드립니다.
글샘님 얼굴은 모르지만, 우연히 서재에 들어와서 이벤트에 참가하게 되었네요...
제가 추천해 드린 책이 글샘님의 이벤트에 꼭 뽑혔으면 좋겠는데... 왜냐면, 누군가에게 꼭 선물을 받고 싶기 때문입니다.
저 좀 뽑아주시면 안되나요?
제가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은 두 권인데, 한권은 이번에 아트북스 출판사에서 새로나온 책.........
(컬러여행) 이라는 책입니다.
과거의 역사와 문화속에 살아있는 색을 찾아....... 세계 곳곳을 누비고 다녔던 저자의 열정이 느껴지는 책...
두 번째 책은, 김윤식 선생님의, ( 비도 눈도 내리지 않는 시나가와 역) 이라는 책입니다. 제목부터 멋지지 않습니까?
꼭 읽어보시길..

아영엄마 2005-06-06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글샘님, 늦었지만 님의 리뷰 당선  축하드립니다.
일전에 이벤트 하신다는 글 봤는데 참가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말았답니다.
알라디너들께서 이벤트 하시면 참가에 의의를 두고 참여하는 사람이라 이번에도 참가에 의의를 둡니다.
읽고 싶은 책은 <꽃게 무덤>입니다.
어느 분이 리뷰 쓰시면서 재미있게 읽으셨다고 하시더라구요. ^^


알고싶다 2005-06-07 0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벤트하는줄도 몰랐네요. 이벤트는 끝났지만, 늦게나마 글을 적어봅니다. 레비-스트로스의 <슬픈 열대>는 인간에 대한 사유를 근본적으로 바꿀수도 있는, 장엄하고도 무서운 책입니다. 사르트르의 실존주의를 무너뜨린 거대한 구조의 탑을 쌓은 레비-스트로스는 현존하는 최고의 인류학자이고요. 지금도 프랑스의 지성의 전당 EHESS에서 인간의 뇌과학과 심리학, 사회학, 인류학, 정치학을 통합하려는 야심찬 작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읽은 가장 훌륭한 기행문학이자, 가장 훌륭한 사회과학서적이기도 한 슬픈 열대를 강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