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 인공지능이란 무엇인가
김대식 지음 / 동아시아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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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모국의 역사도 모르면서 인문학 코스프레하는 김대식씨의 신작이 나왔군요.
조선일보나 중앙일보에 기고하기 바쁘실텐데 언제 또 책까지. 부지런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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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한엄마 2016-04-16 09: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김대식 교수가 뭐 잘못한게 있나봐요.^^

시이소오 2016-04-16 09:27   좋아요 1 | URL
서경식선생님하고 비교해볼까요? 서경식 선생님 한국말 잘 못하지만 한국 역사와 문화에 대해선 저희보다 많이 공부하셨죠. 우리 대식씨는 한국어도 못하면서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해선 일자무식입니다. 자국의 역사와 문화도 모르는 사람이 맨날 인문학 운운하니 조금 피곤해서요 ㅋㅋ

ㅋㅋㅋ 2016-04-16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난 님을 보며 더 ㅋㅋㅋ 합니다. 김대식에게서는 약장수 냄새가 나는 거 같아 좀 거시기 합니다. 그러나 우리 역사를 모른다고 인문학 얘기를 하면 안되는건가요? 인문학이 언제부터 이렇게 편견에 관대한 학문이 됐나요??

시이소오 2016-04-16 19:27   좋아요 0 | URL
그럴수도 있겠네요. 인문학에 역사를 배제할수도 있군요.

cyrus 2016-04-16 16: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은 반응이 시들어졌지만 한때 인문학 트렌드가 타 학문과의 융합이었습니다. 그래서 대중에게 전달되는 인문학이라는 범주 안에 과학,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학문의 기본을 숙지해야 인문학에 접근할 수 있다는 관점에 대해선 다르게 생각합니다. 지금의 인문학이 아리스토텔레스 같은 여러 분야에 똑똑한 사람만 이해하는 학문이 아니니까요.

2016-04-16 16:4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4-16 19:28   URL
비밀 댓글입니다.

CREBBP 2016-04-23 0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학서를 쓰니까 역사를 모르는 건 뭐 그렇다고 쳐도 내용이 없죠. 과학 분야에서 그것도 최고 학벌을 가진 사람이 쓰는 글인데 그냥 일기장에 둬야 적당한 내용들 별 근거도 없이 주절주절 써내려간 자기 생각이라 .. 그런데 표지와 제목들은 왜 그렇게 오버하는지.. 한번 속지 두번 속지는 않는다는..

시이소오 2016-04-24 21:10   좋아요 0 | URL
제목은 과학서인데 인용은 거의 세계사가 많더라구요. 가만히보면 한국역사에 대해선 단 한번의 언급도 없어요. 한국말 못하는 거야 그렇다하더라도 한국인이면 기본적인 한국 역사는 공부해야 하지 않을까요? 책 팔때만 한국인거 같아서요. ㅋ

CREBBP 2016-04-24 21:40   좋아요 0 | URL
게다가 새 이슈가 나올 때마다 무슨 장사꾼처럼 재빠르게 책을 미리 써둔 것처럼 초스피드로 내는지 것도 수상쩍어요. 제목만 낛는건지 아니면 미리 이슈될 걸 예상하고 기획한 건지.. 인터스텔라 때도 영화 개봉하자마자 책내더니만 알파고 게임 끝나자마자 동시에 기계 vs 인간 이라니

시이소오 2016-04-25 08:28   좋아요 0 | URL
ㅋㅋㅋ 대식씨가 빠르네요 ^^

니페딘1T 2016-07-02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뷰들과 100자평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100자평은 책을 읽지 않고 비난만 하는 것 같아 보기가 좀 그렇네요. 책의 내용에 대해 언급해 주시면서 비판해 주시면 더 재미있고 도움이 될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이소오 2016-07-02 17:29   좋아요 1 | URL
아, 죄송합니다 ^^;

조르그 2016-10-13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이소오님 제가 지금 김대식의 빅퀘스천을 읽는 중입니다 3분의1 쯤 읽었습니다 우선 문장의 비약 비논리 천지이고 궤변도 수두룩합니다 이정도 엉망인 책은 정말 오랜만입니다 독자 반응을 살피다가 시이소오님의 글을 보고 반가웠습니다 모국의역사도모르면서 등 그의 행적을 담은 정보가 있을까요?

시이소오 2016-10-13 13:02   좋아요 1 | URL
아, 댓글이 밑에 달려버렸네요. 허걱, 대식씨는 무늬만 한국인.
한국말을 몰라요 ^^

시이소오 2016-10-13 13: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정확히는 잘 모르고요. 대식씨는 무늬만 한국인이죠. 미쿡,독일. 일본 등지에서 살아서 한국어도 제대로 못한다고 알고 있어요.

강상중, 서경식 쌤도 한국말 못하죠. 그렇다고 한국 역사를 모르진 않거든요. 대식씨는 한국역사에 대해선 일자무식입니다. 그러면서 인문학 운운하니 짜증이나는거죠.
한국에서 인문학이라하면 기본적으로 문,사,철이잖아요. 문사철이 다 없는데 무슨 인문학인가, 의문인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