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책을 손에 놓기 시작하니 이다지도 책이 안 땡길 수가....
두 달치 독서기록이 어째 한 달치보다 더 못하다. -.-

* 어린이 책


51. <놀면서 배우는 한글놀이>
52. <그렇게 네가 왔고 우리는 가족이 되었단다>
53. <마들린느의 크리스마스>
54. <가족이란?>
55. <아프리카 아랍동화>
56. <줄줄이 꿴 호랑이>
57. <고개 너머 할미꽃>
58. <해리스와 나>
59.<바바의 세계여행>
60. <지저분한 엽기 과학>
61. <나는야 금파리 아스트리드>
62. <무엇이 무엇이 먼저일까?>
63. <바나나 코 고는 소리>
64. <설문대할망>
65. <태어난 아기는 어떤 색깔일까?>

* 청소년/어른 책

21. <야간여행>
22. <살인마을 탄뇌드>
23. <내 삶을 만들어준 명언노트>
24. <위험한 책>
25. <명랑한 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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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읽어보고 싶은 책들, 좋아하는 작가의 책들~
언제나 볼 수 있을꼬! 눈에 아른아른~.


1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식객 1- 맛의 시작
허영만 지음 / 김영사 / 2003년 9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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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6월 27일에 저장

로드
코맥 매카시 지음, 정영목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6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2008년 06월 25일에 저장

까마귀의 향연 1- 4부
조지 R. R. 마틴 지음, 기선정 옮김 / 은행나무 / 2008년 6월
21,000원 → 18,9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50원(5% 적립)
2008년 06월 25일에 저장
구판절판
에코와 소름마법사 2
발터 뫼르스 지음, 이광일 옮김 / 들녘 / 2008년 6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8년 06월 25일에 저장
절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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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집 2008-06-26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부끄럽네요.
저는 아이들 책 외엔 거의 안 읽는지라.

아영엄마 2008-06-26 23:19   좋아요 0 | URL
어머~ 그게 왜 부끄러운 일이래요~~. 제가 개인적으로 추리소설을 좋아하잖아요. 요즘 책도 안 보고 사는 동안 좋아하는 작가 작품이 줄줄이 나왔길래 리스트에 담아 보는 거예요. ^^

2008-06-26 2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록달록 애벌레 뜨인돌 그림책 4
레베카 엘리엇 글.그림 / 뜨인돌어린이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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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을 익히는 연령대의 유아들이 보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보드북 형식의 그림책. 두꺼운 보드지 양 쪽 책장 2/3 지점을 긴 직사각형 형태로 뚫어 놓고 애벌레 그림이 그려진 비닐 띠를 양쪽에 걸쳐 놓은 구성이 이색적이다. 비닐 띠의 애벌레 그림에는 동그라미 10개를 투명하게 비워놓았는데 책장을 넘길 때마다 동그라미에 색이 하나씩 채워지는 형식이다. (비닐 띠를 살짝 들어서 보니 아래쪽에 애벌레가 먹는 것들을 그려 놓음.) 

 배고픈 애벌레가 까만 딸기를 먹자 애벌레 몸에 까만색 점이 생긴다. (아이들이 까만 딸기도 있냐고 하기에 인터넷에서 블랙 베리[blackberry]를 검색해서 보여 줌) 하얀 버섯을 꿀꺽~하면 하얀색 점이 생기고, 흰 버섯과 검은 딸기를 함께 먹었더니 회색 점이 생겨난다.  빨간 사과도 먹고, 노란 레몬에 이어 노란 바나나와 빨간 앵두를 함께 먹기도 한다. 색이 있는 과일이나 꽃을 먹을 때마다 애벌레의 몸에 비워져 있는 투명한 동그라미 하나하나가 색으로 채워져 간다. 

 애벌레와 동그란 구멍, 색을 다루고 있는 점이 유사해서인지 책을 보자마자 에릭 칼의 <배고픈 애벌레>이 연상되었다. 과일 그림에 직접 동그랗게 구멍을 뚫어놓은 <배고픈 애벌레>는 숫자 개념과 다양한 음식 이름을 다루고 있는 반면 이 그림책은 색 이름과 두 개의 색이 혼합되어 새로운 색이 되는 점을 다루는 것으로 차별화 하였다. 등장하는 곤충들도 귀엽게 묘사하였고, 화풍이나 색감이 선명하면서도 아기자기하여 유아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지막 장면은 몸의 점들이 사라진 애벌레로 남는데 이 그림을 보며 아이와 함께 무슨 색, 무슨 과일(혹은 꽃)을 먹었는지 순서대로 맞춰 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 혹은 새로운 음식을 생각해내 동그라미에 색을 하나씩 채워 넣으면서 이야기를 만들어 보거나 직접 과일, 음식 등의 그림을 작게 그려 비닐 띠 밑으로 넣어보는 것도 좋은 활동이 되지 않을까 싶다.

-  비닐 띠가 양쪽으로 팽팽하게 고정되어 있다 보니 책장을 넘길 때 약간 뻑뻑한 감이 있다. 책을 완전히 펼쳐 놓은 상태에서는 책장이 넘어가지 않으므로 양쪽 책표지를 잡고 안쪽으로 모아 약간 각도를 주어서 책장을 넘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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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드리기 민망한 근황이지만 혹 제 안부가 궁금하여 서재에 찾아오시거나
저를 즐겨찾기로 해놓고 들리시는 분께나마 소식 전하고자 이렇게 적습니다. (__)

올 3월초에 정말 생각지도 않게 셋째를 가졌습니다.
이미 아이가 둘이나 있고, 제 나이 마흔이다 보니 갈등이며 고민도 참 많았습니다.
고령임신에 따른 온갖 위험들, 경제적인 문제도 생각해야 하는 터라 결정이 쉽지 않더군요.


나이가 있다보니 가장 걱정한 부분이 '기형아' 검사였습니다.
보건소에서 트리플검사(무료~)도 받아보고 병원에서 쿼드 검사도 받았는데 
두 검사 다
저위험군(그럼에도 연령대는 고위험군)으로 나와서 어느 정도 안심을 했어요.
- 35세 이상은 양수검사를 받는 것이 가장 확실하다고 하는데 비용이 장난이 아닌지라..  
그동안 지인 몇 분 빼고는 임신 사실에 대해 함구하고 있었는데 결과도 나오고 해서 
이제 주변분들에게 알려도 될 것 같아 부끄러운 일이지만 소식 알립니다.


아이들 다 커서 편해졌다 싶었는데 새삼 다시 아이 낳아 키울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네요.
아직은 제가 아이들 공부 봐주고 있는데 동생 태어나면 지금처럼 해주기 어려울 듯 하고,
임부복이랑 출산 준비물도 준비해야 하고, 친정부모님 안계시니 몸 풀 일도 걱정. 
생각해보면
걱정거리가 줄줄입니다그려.
(둘째 때 시댁에서 몸 풀었는데 이번에도 시어머님이 고생을 하게 되실 것 같아요)

 
현재 17주로 접어들었으며
예정일 상으로 11월 말입니다.
두어달 먹고 자고 하는 일에 심취(?)하여 보냈으며
좀 억울한 면이 있지만 
입덧도 안해서-평소에는 입이 짧은 편인데- 초기도 편하게 넘겼고

이제 체력도 회복되어서 잘 지내고-대신 책은 거의 안 보고 지내고 있다는...-있어요.
여적 태교 같은 거 해본 적 없는데 이번에는 노력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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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오기 2008-06-24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소중한 생명을 잉태하셔서 뜸하셨군요. 잘 하셨어요~~
당근 축하드립니다~~~ 셋째는 보너스고 덤이라 생각하면 좋을 거 같아요.
저도 서른여섯에 셋째 낳았는데, 셋째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살았을까 싶어요.^^
편안하게 섭생도 잘 하시고, 11월 기운을 불끈 내어 순산하시길 바래요.

2008-06-24 0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6-24 10:1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8-06-24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 보고 놀라서 클릭했는데 좋은 소식이잖아요! 아영엄마님 축하해요. 셋째딸이 더 복덩이가 되어서 효도 많이 할 거야요. 입덧 고생 안하신 것도 다행이구요. 내내 편한 마음으로 태교 잘하시고 건강한 아기 낳으셔요. 정말 잘됐어요^^

soyo12 2008-06-24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축하드립니다.
건강하게 11월에 이쁜 아가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

라주미힌 2008-06-24 0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앗.. 축하드립니당... 건강 유의하시고용. ㅎㅎ

가시장미 2008-06-24 0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축하드려요 ^^ 이히 건강관리 잘 하시구요. 예쁜 셋째 아이가 기다려지네용~~

Kitty 2008-06-24 0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저도 제목보고 무슨일일까 달려왔는데 너무 축하드려욧 >_<
몸조심하시고 예쁜 아기 보여주세요~~~~~~~~~~~~

2008-06-24 06: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8-06-24 08: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아아아 언니 축하드려요.

2008-06-24 08: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호인 2008-06-24 08: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
몸관리 잘하셔서 건강한 아이가 출산될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느티나무 2008-06-24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순산하실 겁니다. 몸 관리 잘 하셔서 예쁜 아기 낳으시길 빕니다.

bookJourney 2008-06-24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축하 드려요~~~~ 입덧 고생 안하셨다는 것을 보니, 아이가 엄마 고생하지 말라고 착하게 지내는 모양입니다. ^^
편안한 마음으로 섭생 잘 하시고, 건강한 아기 낳으시길 빕니다.

무스탕 2008-06-24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축하합니다!!
그리고 제 기준에서 보자면 대단한 용기고 결단이세요. 정말 장하십니다.
큰 애들이 반은 키워줄테니 걱정 마시고 건강한 아기 낳을 생각만 하세요 ^^

바람돌이 2008-06-24 0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어머나!! 이렇게 기쁜 소식이...
일단 아영엄마님 용기에 박수를 보내요. 짝짝짝~~~ 쁜이들의 동생이 아주 사랑을 듬뿍받을려고 그러네요. 벌써부터 입덧도 없이 엄마를 배려하고 말입니다.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걸요. 쁜이들의 동생은 또 얼마나 예쁠지 말입니다. 조심 조심 건강에 유의하시고요. 축하드려요.

2008-06-24 09: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mepay 2008-06-24 0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RSS 구독하고 있는 독자 입니다.^^
평소 글만 보다가 이렇게 소식을 접하고, 축하한다는 말씀 드리려왔습니다.
몸조리 잘하시고, 축하 합니다.^^

세실 2008-06-24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님의 멋진 결정에 박수 보내드립니다. 축하드려요~~
저도 1주일정도 고민했던지라 님의 맘 이해합니다. (다행히? 불발이었습니다)
좋은 음악 많이 들으시고, 예쁜 동화책도 많이 읽으세용~~

물만두 2008-06-24 1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이매지 2008-06-24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사히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길 바랄께요 :)
축하드려요~
날이 더운데 건강 조심하세요!

몽당연필 2008-06-24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저랑 비슷하시군요.
전 마흔을 한 달 남겨두고 둘째를 낳았어요. 생일도 11월말...
큰아이와의 터울은 6년 6개월. 그 아이가 이제 20개월이 됐어요.
한창 이쁠 때지요. 요즘은 둘째 보는 낙에 산답니다.
고요하고 밝고 평화로운 마음, 유지하면서 셋째를 기다리시길....^^

아영엄마 2008-06-24 1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의서재 & 즐겨찾는 서재브리핑에만 노출하는 것으로 페이퍼를 올렸는데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축하 말씀을 남겨주셨네요. ^^* 새삼 아이 낳아 키우려니 어찌 해야 할지 두서가 없는지라 앞으로 아이 셋 키우는 분들께 조언도 부탁드리고, 이런저런 도움도 청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남겨주신 님들, 좋은 말씀 남겨주시고 용기 북돋아 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__)

2008-06-24 13: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sooninara 2008-06-24 14: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축하드려요. 정말 뉴우~~스군요^^
저랑 닭띠 동갑이시라..남의 일같지 않습니다.
주변에 늦동이 키우시는분도 많고, 셋 넷인집도 많은데.다들 잘 사시더라구요.
(저희 동네가 이상하게 아이들이 많아요. 안양천옆의 구석진 곳이라..
여자 자궁모양이라고 임신이 잘된다고 풍수적으로 분석도 하더라구요^^)
오히려 위의 아이들이 다 키워주니 더 편하고..아이들도 공부 열심히 한다네요.
걱정마세요.
물론 저는 셋째 계획은 없습니다. 공장문을 닫았거든요.
다시 축하드리고요. 산후조리등의 걱정은 나중에 하시고 일단 좋은 생각만하세요^^

행복희망꿈 2008-06-24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축하드려요.
아이들 키우느라 힘드신데, 뜻밖의 기쁜소식에 더 행복하시겠네요.
셋째라~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는 두아이 키우는 것만으로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어렵게 선택한 기회이신만큼 건강하게 출산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2008-06-24 18: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레프리컨 2008-06-24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올라온,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어요.^^ 왜 제가 이리 들뜨는지...-.- 종종 이야기 올려 주세용~^^ 많이많이 축하드립니다!

비로그인 2008-06-24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약간은 뜻밖의 놀라운 소식이면서도,마구 마구 즐거워지는 소식이네요.
몸관리 잘 하시고,
태교도 잘 하시고,
더불어 순산하시길 바랍니다.
이제 출산하실 때까지 서재에서 자주 뵈었으면 해요.

miony 2008-06-24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가운 소식 정말 축하드립니다.
입덧을 안 하셨다니 아이도 아무런 탈없이 엄마 품 속에 편안히 있는 모양입니다.
말씀하신 태교도 잘 하시고 아이크는 소식도 자주 올려주세요.^^

울보 2008-06-24 2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그래서 뜸하셨군요,
참 궁금햇는데 제 핸드폰에 어쩌다가 님의 이름을 볼때면 잘 계시나 요즘 아주 많이 바쁘신가보네,,라고 생각을 하며 님이 가실만한 이곳저곳을 놀러다녔었는데,
정말 정말 축하드려요,
님건강 잘챙기세요 님이 건강해야 아가도 건강하니까요,,
맛난것 많이 드시고 여름인데 더위조심하시구요,
이제 좀 편안해 지셨으니 자주자주 소식들려주실거지요,,

호랑녀 2008-06-25 1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축하드려요.
오랫동안 잘 안 들어왔는데, 아영엄마님의 이 기쁜 소식을 접하려고 오늘 들어왔나봐요.
오늘 안들어왔음 또 브리핑에서 사라져버릴 뻔했죠 ^^

정말 축하드려요.
세 아이 엄마 클럽에 합류하신 거 환영합니다!!!

홍수맘 2008-06-25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가 너무 늦었죠?
늦은만큼 많이많이 축하드려요.

아마 셋째가 님가족의 또다른 기쁨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날개 2008-06-25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정말 기쁜 소식이군요~^^
건강 조심하시고, 못해본 태교도 열심히 하셔서 이쁜 아이 낳으세요~ㅎㅎ

아영엄마 2008-06-25 23: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도 이렇게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많은 걸 보니 페이퍼가 어찌 묻히지 않고 님들 눈에 띄었나 보네요.(^^)> 비슷한 시기에 아이 낳으시는 님도 계시구. 생각지도 않게 찾아온 아이이지만 님들 말씀처럼 태교 잘 해서 건강한 아이가 세상에 나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마워요~~

2008-06-27 08: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6-27 08: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부엉이마님 2008-07-06 1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축하드립니다. 더구나 저는 둘째를 가지느냐, 재니로 만족하느냐 기로에 서 있는데다가 나이도 같은 연배라 정말 남의 일 같지 않아요. 고생할 일이 많겠지만 아이 자라는 것만 보고 있어도 보상이 되고도 남을 듯...외로워하는 제게 찾아와 글 남겨 주셔서 고마워요. 저쪽 아디가 뭐이였을까요? 제가 아는 분 같은데...^^ 차후 천천히 페이퍼 검사 들어갑니다.^^;

프레이야 2008-07-07 07: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영~엄~마~님
이 소식을 전 이제 봤네요. 많이많이 축하해요^^
아영이 혜영이에 이어 이번엔 남자아이면 더 좋겠단 생각이 드네요.
부디 건강하게 잘 지내시기 바래요. 하늘하늘한 몸에 입덧은 별로 없다시니
좀 다행이다 싶네요. 또 간간이 소식 전하세요^^
 


아주 오랫만에 인터넷 서점에서 살펴 본 신간들 중에 눈에 띄는 책들... (유아)

 

 두근두근 아슬아슬 디시와 스푼의 모험 이야기 

:  마더구즈 노래 중에 디시랑 스푼이 런 어웨이~ 하는 구절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걸 모티브로 해서 만들었나?? 내용 살펴보니 돈 떨어져서 은행강도까지 되는 모양이던데 애들이 재미있게 볼 것 같다.

 

  마들린느의 예절 수업

: 마들린느의 작가가 아직 작품을 내나 했는데 글 읽어보니 자식이 아버지의 뒤를 이은 "바바" 시리즈와 유사하게 할아버지의 뒤를 손자(존 베멀먼즈 마르시아노)가 이어 "마들린느" 캐릭터를 등장시키는 작품을 발표하는 모양이다.

 

 눈을 감고 느끼는 색깔여행

: 요즘 우리나라에도 점자 그림책이 가끔 선을 보이던데, 이 책은 색깔의 모습을 어떻게 형상화하였는지 궁금하다.
 

  하늘만큼 땅만큼 너를 사랑해

: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어찌 다 표헌할 수 있을까. 시적인 문구와 부드러운 화풍, 곰의 모습을 귀엽게 표현한 것이 눈에 띈다.


 입이 똥꼬에게

비룡소 소식지 받아보더니 큰 아이(초등 6학년이~~)가 이 책이 궁금하단다. 2008년 그림책 부문에서 황금도깨비 대상을 수상한 그림책이라고 함.


* 작가때문에 관심 가는 책들
 

  곰 세 마리가 한집에 있어

: <털장갑 > 등 세밀한 묘사가 특징인 잰 브렛 의 그림책.  영국의 전래동화 [금발 소녀와 곰 세 마리]의 북극 버전.

 

 도깨비 대장이 된 훈장님

: 한병호씨가 그림을 그렸다고 하니 관심이 가는데 도깨비 이야기라니 아이들이 재미있어할 듯..

 애완동물 뽐내기 대회

: 에즈라 잭 키츠 의 작품이라 서점 나갈 일 있으면 한 번 살펴보고 싶음.


  릴리의 멋진 날   난 내 이름이 참 좋아!

: 케빈 행크스 작품, <릴리의 멋진 날>은 <우리 선생님이 최고야!>의 두 번째 이야기이란다.
두번째 책은 나도 내 이름때문에 놀림을 받을 때가 많았던지라 공감이 갈 것 같다.
 

 우리는 친구

: 앤서니 브라운의 2008년 신작. 고릴라와 고양이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

 : 닭은 왜 길을 건너갔을까?

: 데이빗 섀논을 비롯한 14명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모여 완성한 옴니버스 그림책이라고. 
 
 엄마, 난 도망갈 거야

: <잘 자요, 달님>의 작가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가 글을 쓰고,  클레먼트 허드가  짝을 이루어 그림을 그렸음. 토끼 3부작 시리즈 중 하나라고 함.

 
- 요 책들은 출간된지 좀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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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Journey 2008-06-21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무와 게로, 마녀 위니, 릴리~ 모두 무척 재미있게 보았던 책이에요. 아직도 일주일에 한두 번은 읽고 있지요. ^^
'난 내 이름이 참 좋아'와 '올리비아 환상의 악단'은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요. 구경하러 가야겠어요.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