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득한 옛날, 30년 전쯤 내가 고등학교에 다닐 땐 국어 교과서에  '갑사로 가는 길'이라는 수필이 있었다. 그리고 그 수필 속엔 분명 '남매탑'에 대한 애틋한 전설도 있었던 것 같다.

지난 주말에 내겐 마치 '전설'처럼 아득하게 느껴지는 '남매탑'과 '갑사'를 생전 처음으로 구경하고 왔다.

금요일까지만 하더라도  미리 예고된 '험악한 주말 날씨' 때문에 여간 걱정이 아니었지만, 열성적인 둘토강산('둘'째 '토'요일마다 '강'으로 '산'으로 놀러 다니는 '81학번 대학친구 모임) 멤버들이 기어이 계룡산 종주 산행을 강행한다고 해서 모처럼 나도 따라 나섰다.

토요일 아침 7시에 압구정역에서 출발 예정이어서 모두들 각자 새벽 일찍부터 집을 나섰을 텐데도, 참가를 약속했던 9명이 누구 하나 빠지지 않고 제때 나타나 주었다.

9인승 승합차를 빌려온 친구의 능숙한 운전솜씨 덕분에 '9명이 빼곡하게 한 차에 타고' 고속도로를 달렸지만 모두들 마냥 즐겁게 떠들며 얘기를 나누느라 '계룡산' 입구에 언제 도착하는 지도 모를 정도로 주말여행은 즐거웠다.

개인적으로는 난생 처음으로 옛 백제 땅이었던 '공주'와 '계룡산'을 밟아볼 수 있어서 기대가 컸었다. 아침 나절까지는 날씨가 너무나 화창해서 오히려 걱정스러울 정도였는데 막상 주능선에 오르자 온통 사방이 안개로 자욱하고 먹구름이 잔뜩 끼어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기세였지만, 정말 운좋게도 산행이 끝날 때까지 '비'는 단 한 방울도 맞지 않았다.

산행은 아침 9시 30분쯤 시작해서 오후 5시를 조금 넘겨 하산을 마무리 했는데, 산행시간이 무척이나 많이 걸린 것 같지만 나름대로 그런 이유는 충분히 있었다. 산행코스를 최대한 길게 잡았고, 9명이라는 적지 않은 인원이 함께 움직였고, 또 무엇보다도 남매탑과 갑사를 두루 둘러 보면서 조금도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그 시간을 즐겼기 때문이다. 모두가 한결같이 서두르지 않고 여유를 부린다는 게 쉽지 않은데 어쨌든 다들 하나같이 '여유'를 부렸다.

산행을 마무리한 뒤, 계룡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시골에서 농장을 하시는 선배님을 찾아 삼겹살과 막걸리와 소주로 저녁을 배불리 먹고 난 뒤 저녁 8시 반쯤 귀경길에 올랐는데, 뒤늦게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위에서 험악한 일기예보가 그리 틀리지 않았음을 제대로 확인할 수 있었다. 정말 보기 드문 가을날의 '천둥,번개,우박,폭우'등이 무슨 종합세트처럼 한꺼번에 고속도로 위로 쏟아져 나왔던 것이다. '가을날씨' 치고는 정말 흔치 않은 변덕이었지만 비 한 방울 맞지 않은 우리들에겐 그마저도 그저 즐거운 변덕일 뿐이었던 것 같다. 그 와중에도 다음 산행을 어디로 할지에 대한 얘기와 맑은 날 계룡산을 다시 찾자는 얘기 등으로 차 안팎이 온통 시끌벅적했다.



1. 갑사로 가는 길 초입




2. '험난한 일기' 예보에도 불구하고 몹시도 화창한 가을 아침




3. 갑사로 가는 길




4. 갑사의 어느 절간 지붕위에 드리운 단풍잎



5. 대자암 입구에서 '무문관(無門關) 수행'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주고 받는 모습
    (무문관 수행: 한번 선방에 들어가면 몇 년이고 바깥 세상과 절연하고 오로지 수행에 매진하는 참선 방법)




6. 대자암 가는 길




7. 관음봉에서 삼불봉 가는 길에 만난 단풍




8. 조금 더 붉은 단풍




9. 홀로 절정을 맞은 단풍



10. 삼불봉에서 내려와 남매탑으로 가는 길목~




11. 남매탑




12. 산사의 가을




13. 가을 단풍에 물든 남매탑




14. 남매탑 앞에서 함박웃음을 짓는 친구들




15. 표정은 불만스럽지만 배경이 좋은......



16. 갑사에 오르는 친구들



17. 계룡산 능선이 아스라히 보이는 갑사 대웅전 앞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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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y 2011-10-18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두 다같이 '여유'있게 산행~ 재밌고 멋집니다^^
아빠는 빨리찍고 이동하자고 얼굴에 써있고, 결정적인 순간에 엄마는 눈을 감고...사진찍기 꽤 힘들더라구요ㅋㅋ

oren 2011-10-19 10:30   좋아요 0 | URL
ㅎㅎㅎ 사진 찍을 때 '협조'가 잘 안될 땐, '디카'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여러 컷을 마구 찍는 거죠. 그러다 보면 가끔씩 건질 만한 게 있더라구요.

페크pek0501 2011-10-19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우 적극적인 자세로 사시는 모습 같아 보기 좋습니다. 산에도 사진에도 흠뻑 취하신 것 같아요.
물론 가을단풍에도 취하셨겠고요.
저는 요즘 책에 취해 살아요. 가을독서...

oren 2011-10-19 20:41   좋아요 0 | URL
네. 아름다운 우리강산과 가을과 단풍과막걸리에도 취했답니다. 오느 오후에도 운동하러 송추 쪽으로 갔었는데 정말 '눈부신 가을'이더군요. 낼모레는 영암의 월출산으로 또 1박2일 다녀올 예정이고, 담주엔 주중에 한계령쪽도 더녀올 예정이랍니다. 올 가을엔 아예 책과는 담쌓고 지내는데, 책에 푹~ 빠져 지내시는 pek님이 부럽습니다.
 


















인생의 행로는 정해져 있네. 자연의 길은 하나이고, 게다가 되짚어올 수 없는 길이라네. 그리고 인생의 각 단계에는 각각 그때에 어울리는 성질이 주어져 있네. 소년의 나약함, 젊은이의 패기, 안정기에 든 자의 중후함, 노년기의 원숙함, 모두 제 때에 거둬들여야 하는 자연의 결실과 같은 것을 가지고 있는 법이라네.

 - 키케로, 『노년에 대하여』中에서


 * * *

딱 열흘 전 '고교 졸업 30주년'을 맞아 안동을 다녀왔다.

이 행사의 준비를 위해 오래 전부터 많은 친구들이 정말 열심히 일해 왔고, 나 또한 이 행사를 앞두고 '준비위원'의 한 사람으로 나름대로 열심히 참여해 왔기 때문에, 이번 '사은회의 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나니 몹시도 기쁘다.

개인적으로 옛 은사님들을 모시고 '사은회'를 가져본 경험이 몇 번 있었는데, 대학을 갓 졸업하고 몇 해 지나지 않아 한창  젊었을 때 '전공과목 교수님'들을 모시고 사은회를 가졌던 기억은 그다지 감동적이지는 못했던 것 같다.

나중에 사회생활을 하느라 정신없이 한참의 세월을 보내고 난 뒤, 점차 나이가 들면서 점점 더 어릴 적에 함께 뛰놀고 공부했던 '옛 친구들'과 좀 더 자주 만날 기회가 늘어 나면서, '옛 친구들'과의 이야기 가운데 자꾸만  '그 때 그 시절의 은사님'에 대한 추억들이 자꾸만 잦아지게 되면서, 제자인 우리들이 직접 발벗고 나서서 '은사님'을 수소문해서 찾게 되고, 그렇게 고생 고생해서 우리 스스로 마련한 뜻깊은 자리에 '은사님'을 모시게 되었을 때, 그런 '사제와의 만남'은 이루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격한 감동'을 경험하게 되었던 것 같다.

이번 '사은의 밤' 역시 그런 찐한 감동을 느끼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었다. 특히 고3때 한없이 '엄하기만 하셨던' 선생님들께서 한없이 '다정다감한 모습'으로 우리 제자들을 '너무나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정말 감격스러웠다.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우리들을 바라보며 너무나 '즐거워 하시고 흐뭇해 하시는 모습'에 또 감동이 더더욱 배가되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맹자의 인생삼락' 가운데 한 가지를 만끽하시는 우리 선생님들이 몹시 부럽기도 했다. 그러고 보니 우리 동기생들은 유난히 '제자들을 가르치는 일'에 몸을 담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어 또한 은사님들을 말 그대로 '사표'로 삼은 결과가 아닐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한편으로는 고3때 함께 졸업한 490여명의 동기생들 가운데 무려 200명에 이르는 친구들이 경향 각지에서 마치  '연어떼처럼'  은사님과 친구들과 고향을 찾아 몰려 왔던 것도 참으로 반갑고 기뻤다. 물론 '30년의 세월 동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지내왔는지 몰라도 그동안 '잘 살아온 것 같은'  친구들의 모습을 확인하는 일 또한 기쁘기 한량 없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감동과 추억의 시간들이었다.  (비록 지극히 개인적인 행사였고, 지극히 개인적인 사진들임에도 불구하고) 이 페이퍼를 통해 여러 장의 사진들을 올릴 이유를 갑자기 찾게 된 건 순전히 ''우리 반' 친구'가 어느 신문에 쓴 칼럼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 역시 그 친구와 똑같은 말을 이 곳 알라딘 독자들에게도 '말하고 싶은' 욕구를 주체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추천한다. 이 가을 모교행사가 불러주면 가보라. 추억을 먹고 오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르다.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10091928135&code=990507)


 * * * * *

1. 30년 만에 만나, 50대 아저씨로 변한 '친구'를 확인하느라 바쁜 모습들......



2. 학창시절 우리들을 가르쳐 주신 은사님들의 사진을 바라보며 옛 추억을 회상~



3. 영어를 가르쳐 주셨던 한규성 선생님께서 '소개'를 받으시고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시는 모습~



4. 생물을 가르치셨던 '독사' 천태오 선생님의 인사와 손짓에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제자들~



5. 어디서 무얼 하며 지내 왔는지 몰라도 '연어처럼' 이 곳 '안동'에 다시 모여든 친구들~



6. 선생님 감사합니다~



7. 고맙다. 제자들아~



8. 30년 만에 비로소 선생님께 '큰 절'을 올리는 제자들



9. 국어를 정말 재미있게 가르쳐 주신 '꽁치' 선생님과 함께 했던 1반 친구들



10. 5반 친구들의 큰 절을 받으시는 강태화 선생님



11. 학창시절 '사랑의 매'가 남긴 상처를 자랑스럽게(?) 선생님께 보여주고 있는 제자



12. 아이고..... 이게 누군가?



13. 그래.... 고맙다... 제자들아....



14. '독사' 선생님과 함께 했던 8반 친구들



15. 30년 만에 만난 선생님과 친구들이 서로 어깨를 걸고~



16. 초청가수 현숙 '누님'의 노래에 환호하는 '50대' 아저씨들



17. 이** 장학사, "오빠는 잘 있단다~~"
(오빠 맞나?)



18. 현숙씨를 키운 권** PD와 권PD를 키워낸 꽁치 선생님~



19.
(마찬가지로) 현숙씨를 키운 김** PD와 김PD를 키워낸 자라 선생님~



20. 독사 선생님의 열창~



21. 배** 동기의 열창~



22. 
'지리' 과목을 가르쳐 주셨던 '자라' 선생님께서 너무 느린 노래를 선곡하니까,
      (누군가 옆에서 하는 말)  "자라는 원래 느려 ~~~ "



23.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1979년에 설악산으로 수학여행을 갔을 때 많이 췄던 '고고춤'을 다시 재현)



24. 김연호 선생님의 열창~



25. 안동시 정상동으로 옮긴 모교 교정의 모습



26. 산자락에 자리잡은 모교 기숙사



27. 학창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교정 모습



28. 선생님 감사합니다~
(지금의 우리보다 더 젊으셨던 '30년 전' 은사님들의 모습)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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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1-10-11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30주년 고교 동창회시라니....... 라고 쓰고는요,
제가 몇주년 되었는지 분주히 세어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 역시 22주년이나 되어서.. 에고.
정말 시간을 잊어버렸었는데, 페이퍼를 보니 아련하게 생각나네요.

저는 선생님들 별명 중에 '배둘레햄' 이라는 별명만 유독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사진들이네요.

oren 2011-10-11 13:12   좋아요 0 | URL
'30년 세월'이 이렇게 빨리 흘러갈 줄 미처 몰랐어요...
(7년전 혹은 5년 전에 선배님들이 이 행사를 '주관'할 때만 해도 '우리'에겐 먼 훗날 얘긴줄 알았죠)

고교 졸업후 22주년이면 아직 많이 남았네요. 마고님도 먼(?) 훗날 '30주년' 행사엔 꼭 참석하길 바랄께요. 정말 잊을 수 없는 감동을 느끼고 왔답니다.

고교때 선생님들 별명이 정말 다양하고 재미있었죠.
꽁치, 자라, 울보, 베트콩, 마당쇠, 달포(입만 '달'싹거리면 엄'포'를 친다고 해서...ㅎㅎ) 등등...
30년 전 학창시절을 함께 했던 '그 친구들과 그 때'가 몸서리치도록 그리운 시간이었습니다.

페크pek0501 2011-10-11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감동, 감동, 감동, 감동스러워라. 이렇게 감동스런 사진을 올리시다니...

저도 이런 모임 있으면 감동 받을 준비를 하고 참석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젠 스승들과 제자들의 나이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 않는 얼굴들이 되었군요. 그렇게 같이 늙어가는 건가요?

많은 분들이 방문하여 이 사진들을 보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혼자서만 보기엔 아까우니까요.
그리고 추천을 하나밖에 누르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 이런 건 열 개 정도의 추천을 한꺼번에 눌러야 하는 건데 말이죠.

저와 동갑인 것도 감동?스럽습니다. (아, 혼자만 나이 많은 건 억울한데, 다행히도 같이 늙어가는 분을 만나 위로가 된다는...ㅋ)

oren 2011-10-11 18:46   좋아요 0 | URL
pek님께서도 저만큼 '감동'해 주시니 저도 몹시 기쁩니다.
그리고 뜨겁게(?) 추천해 주셔서 더욱 고맙습니다.

순오기 2011-10-11 2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3년 전에 30주년 홈커밍데이 했는데... 남고는 이런 모습이군요.^^
추억이 방울방울 솟아나는 동창회 풍경~~~~~~ 보기 좋습니다!ㅋㅋ

oren 2011-10-12 09:37   좋아요 0 | URL
순오기님께서는 이미 3년 전에 홈커밍데이를 하셨군요.
'여고'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살짝 궁금하기도 하네요. ㅎㅎ

페크pek0501 2011-10-12 15:46   좋아요 0 | URL
아, 순오기님도 우리와 동지?~~~ 반갑습니다. 여기서 만나니 더욱 반가워요.(근데 우리는 이미 서로의 나이를 알고 있는 사이지요?ㅋ) 하지만 마치 처음 안 것처럼 참 반갑다는 것이지요. ^^

순오기 2011-10-13 10:30   좋아요 0 | URL
제 여고동창회 페이퍼는 여기로 가면 볼 수 있습니다~ ^^
http://blog.aladin.co.kr/714960143/3112546

2009년이니까 3년 전이 아니고 2년 전이라고 해야 되나...ㅋㅋ

노영조 2016-12-10 08: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거 은사님을 찾습니다... 영어 한규성 선생님 연락처를 혹 알수있나싶어 연락드립니다 과거에 안동 계시다 대구 잠 깐 계실때 저희 담임이셨습니다 꼭 뵙고싶은데 연락할 길이없어서요 부탁드립니다 010 3111 1927입니다

oren 2016-12-13 16:12   좋아요 0 | URL
한규성 선생님을 담임으로 모신 적이 있으셨군요... 아무튼 반갑습니다^^
남겨주신 연락처로 선생님 연락처 알려드렸습니다^^

phw0119 2018-06-02 14: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저는 경북고등학교를 1987년도에 졸업했구요
고3 담임이셨던 한규성선생님의 연락처를 아시면
부탁드립니다.

2020-06-02 16: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하늘공원에 가보세요......


● 일시 : 2011. 9.21(수) 저녁, 9.22(목) 저녁
● 장소 : 하늘공원


(사진을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결실

Shooting Date/Time 2011-09-21 오후 5:46:31


2. 하늘과 구름과 억새

Shooting Date/Time 2011-09-21 오후 5:54:55


3. 천고(天高), 그리고 억새고(高)

Shooting Date/Time 2011-09-21 오후 6:03:55


4. 가을의 속삭임

Shooting Date/Time 2011-09-21 오후 6:16:56


5. 내 이름은 구름이여~

Shooting Date/Time 2011-09-21 오후 6:20:33



6. 붉은 노을

Shooting Date/Time 2011-09-21 오후 6:23:59


7. 푸른 하늘, 푸른 강

Shooting Date/Time 2011-09-21 오후 7:01:12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날짜 변경선)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8. 억새 너머 어렴풋이 '여의도'가 보이네요.

Shooting Date/Time 2011-09-22 오후 6:01:00


9. 바람과 함께 춤을~

Shooting Date/Time 2011-09-22 오후 6:04:56


10. 저녁 햇살을 즐길 시간~

Shooting Date/Time 2011-09-22 오후 6:10:43



11. 억새 속으로~

Shooting Date/Time 2011-09-22 오후 6:15:41


12. 지는 해

Shooting Date/Time 2011-09-22 오후 6:16:50


13. 하늘공원에 오른 사람들

Shooting Date/Time 2011-09-22 오후 6:17:56


14. 석양을 즐기는 사람들

Shooting Date/Time 2011-09-22 오후 6:21:03


15. 외로운 일몰

Shooting Date/Time 2011-09-22 오후 6:25:32



16. 어둠이 내리는 시간

Shooting Date/Time 2011-09-22 오후 7:02:10


17. 여의도, 저녁 7시 30분

Shooting Date/Time 2011-09-22 오후 7:30:10


18. 집으로 돌아갈 시간

Shooting Date/Time 2011-09-22 오후 7:32:06



19. 한강의 가을밤

Shooting Date/Time 2011-09-22 오후 7:38:4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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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을 산책
    from Value Investing 2013-09-26 00:13 
    나는 적어도 하루에 네 시간을 - 보통은 그 이상인데 - 모든 세상일에서 완전히 벗어나 숲과 언덕, 들판 위를 거닐지 않으면 건강과 원기를 보존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도대체 무슨 한 푼 가치도 없는 생각, 혹은 천금의 값어치가 나가는 생각이냐고 말해도 상관없다. 기술자들과 가게 주인들, 그들 중 대다수가 - 마치 다리가 서거나 걷기 위해서가 아니라 앉기 위해서 만들어지기라도 한 것처럼 - 가게에서 오전뿐만 아니라 오후에도 내내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Bflat 2011-09-23 0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내셔널 지오그래피에나 나올 법한 예술작품입니다.
사진에서 작가의 시선이야 우리가 공감할 수 있다지만, 수려하면서도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는 건 정말 놀라운 일이고 재능입니다.

oren 2011-09-23 10:51   좋아요 0 | URL
아무리 '하늘공원'에서 찍은 사진이라지만 너무 '하늘' 위로 던져 올리는 거 같습니다. ㅎㅎ
갑자기 히사이시 조의 '공중산책'이라는 음악이 '떠오릅니다'.

순오기 2011-09-23 0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근사하네요!
어떻게 하면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요, 부러워요!!
잘 보고 추천 꾹 눌렀어요.^^

oren 2011-09-23 10:52   좋아요 0 | URL
고맙습니다. 순오기님~

라로 2011-09-23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와오와~~~~~~~~정말 근사해요!!!!
하늘공원에 억새가 저렇단 말이죠!!!!
오렌님은 제가 최근에 읽은 책 [57세 사토 씨의 공부 편력기 - 배우고 익히면 즐겁지 아니 한가]의 주인공 사토씨와 비슷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저도 추천!!^^

oren 2011-09-23 11:01   좋아요 0 | URL
나비님께서 너무 과격하게 좋아해 주시는군요.
나비님께서 읽으신 책 제목처럼 '배우고 익히면' 즐겁지 아니할 수 없겠지만, 그래도 그 책의 저자와 비슷할 것 같다는 말씀은 당치도 않습니다(다만 처녀시절에 잠시 일본에서 살았던 제 옆지기의 말에 의하면, '당신은 일본에 가서도 살 수는 있을 꺼'랍니다. 제 성격이 일본인들 특유의 '어떤 성격들'을 많이 닮았다면서 말입니다).

pjy 2011-09-23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비교해서 죄송하지만 제가 아는게 이래서, 달력사진 삼아도 손색이 없습니다욧! 너무 멋집니다^^ 가을이네요~출력해서 제가 사진틀에 끼우면 실례가 될까요?

oren 2011-09-23 15:41   좋아요 0 | URL
네.. 고마워요 pjy님. 어느새 성큼 가을이 왔어요.
그리고, 제가 올린 풍경사진들은 얼마든지 가져다 쓰셔도 됩니다.

페크pek0501 2011-09-25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멋진 사진들을 발품 팔지 않고 편히 감상할 수 있다니... 첫 번째 감사.

오렌님 덕분에 도덕감정론을 알라딘에 어제 주문신청했어요. 오늘 책값을 입금할 예정이니 내일이나 모레쯤 책 받겠지요... 두 번째 감사.

좋은 인연에 대해... 세 번째 감사.

도덕감정론에는 인간을 이해할 수 있는 글이 많아서 꼭 갖고 싶은 책입니다. 이런 책을 찾고 있었어요. 앞으로 제 글에도 많이 인용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적립금 들어 오시면 제가 Thanks to 눌러서임ㅋ)

'한 사람이 못을 박으면 다른 사람은 그 못에 모자를 건다'라는 영국 속담이 떠올랐다는...^^^




oren 2011-09-26 00:08   좋아요 0 | URL
한번 오셔서 세 번씩이나 감사의 말씀을 해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거기에 더불어 Thanks to까지 해주시고, 제가 난생 처음으로 들어보는 좋은 속담까지 덧붙여 주시고...
아무튼 못과 망치도 한 번 쓰지 않고 여러 장의 사진들을 쭈욱~ 걸어 놓았는데, 많은 분들이 못이 박힌 줄 '착각'하시고 '모자'까지 걸어 둘까봐 두렵습니다. ㅎㅎ

2011-09-27 16: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27 17: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27 22: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28 00:41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1-09-28 08: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슈바빙 2011-09-28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자네 솜씨가 프로에 가까워지는 것 같아. 뭐든지 열심히 하는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니 탄성이 절로 나오네.
 


평소에 점심 시간에 여의도에서 자주 식사도 함께 하고 얘기도 서로 나누는 '아끼는 후배'가 있는데,  그를 facebook에서도 자주 접하다 보니 그 후배가 '무슨 생각'을 주로 하는지, 주된 '관심사'는 또 무엇인지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게 되었다. 그리고 또 그 후배가 facebook에 '좋은 글'도 자주 올려 주어서 (facebook에서) '좋아요' 버튼을 자주 클릭해 주는 사이가 되고 또 심심찮게 그의 글에 '댓글'도 달아주곤 한다. 그러다 보니 그 후배가 가끔씩 '내가 읽는 책들'에도 얼마간 관심을 보이길래 '언제' 기회가 되면 책을 좀 선물하고 싶다는 '언약'까지 하게 되었다.

오늘은 드디어 이 후배한테 내가 '약속'한 대로  책을 선물하게 되었다. 그래서 알라딘에 있는 '선물하기' 버튼도 클릭하고 무슨 '메시지' 같은 것도 쓰고 해서 그 후배의 집주소로 택배를 신청했다.

그런데 이곳 알라딘에서 내 나름대로 딱 10권을 '엄선'해서 주문버튼을 클릭했더니 "확인해주세요. 이전에 구매하셨던 상품들입니다'란 메시지가 뜬다. 그동안 나는 책을 구매할 때 거의 대부분 '온라인 서점'인 이곳 알라딘에서만 구매해 왔으니 너무나 당연하다 싶어 '그려려니...' 했는데, 가만히 '주문일자'를 보니 2004년, 2005년, 2006년에 구매했던 책들도 제법 있었다. 이 책들을 구매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세월이 그렇게나 훌쩍~ 지나왔나 싶어 무척이나 놀랐다. 한 가지 다행이라면 내가 골랐던 10권의 책이 '모두' 아직까지는  '절판'된 책이 단 한 권도 없다는 점이었다.


<그림 1 : 확인해주세요>

















































그리고, 평소에 구매하려고 마음 먹었던 책들도 이것 저것 모아서 무려 14권을 또 주문했다(16권을 주문했다가 2권은 이미 구매했던 책이어서 '알라딘'에게 들켰다. 그 2권은 이미 진작에 사 두고 읽지도 않은 채 또 구매할 뻔했다. 알라딘만 이용하다 보니 '정말 좋은 점' 하나는 이렇게 '이미 구매한 책'을 정확하게 '확인'해 준다는 점인 것 같다).

두 번째 주문까지 다 마치고 나니 얼핏 '잉카 최후의 날'이라는 책이 '오늘만 반값'이라고 외치는 모습이 순간적으로 내 눈에 들어왔다. 알라딘의 광고에 딱~ 걸려 들었다 싶었지만, 그래도 이왕 책을 사는 김에 '반값'에 책 한 권 더 사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다 싶어 (전부터 마음에 담아 두었던 책인) '주석달린 월든'까지 집어넣어 '또' 구매했다.

결국 '지금 진행중인' 주문현황을 클릭해 보니, '상품 준비중'이라는 글씨가 무려 세 개나 '깜빡'거린다. 평소에 책을 열심히 읽지도 않는데 오늘은 아무래도 너무 많은 책을 산 게 아닐까 하는 일말의 양심의 가책이 느껴졌다. 하지만 내가 구매한 책들을 설령 내가 (죽기 전까지) 다 읽지는 못하더라도 또 언젠가는 누군가의 손에 들려 읽히는 날이 또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떠올려 보니 문득 '괜찮다' 싶은 생각도 든다. 비록 이것도 다 내 스스로 얼른 '합리화'하는 것이겠지만......


<그림2 : 지금 진행중인 주문현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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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a 2011-09-22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선물받으시는 분이 무척 좋아하시겠어요. 저는 요새 제가 읽은 책의 내용과 제목을 기억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한 권의 책을 읽는 와중에도 앞서의 얘기를 잊어버리는... 오렌님 도서 목록을 보니 제 독서가 너무 문학 쪽으로 편중되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oren 2011-09-23 00:22   좋아요 0 | URL
혹시... 책을 너무 많이 읽으셔서 그런 건 아니세요? 좀 쉬어가면서 책이 많이 '고플 때' 읽으시면 머리에 쏙쏙 들어오지 않을까요? 저는 예전에 청춘일 때는 '문학'을 꽤나 좋아했던 것 같은데, 나이를 먹을수록 '문학이 아닌' 쪽으로 기울어지는 게 늘 불만이랍니다. 각자 취향이 조금 다른 거라고 보여요.

라로 2011-09-22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그 많은 책을 한 번에 선물하신거에요????
저도 오렌님과 같은 친구를 두고 싶어요!!!ㅎㅎㅎ
저는 중고샵에서 책을 많이 주문하게 된 이후로 제 스스로 확인해야 하는 일이 많아졌어요,,아직까지는 잘 확인하고 있지만요,,,그나저나 제 독서는 님의 독서와 비교해서 너무 쉬운 책에 편중되어 있다는 생각,,,생각을 많이 하게 해줄 그런 책도 좀 읽어야 겠어요.^^

oren 2011-09-23 00:30   좋아요 0 | URL
택배아저씨가 좀 고생할 것 같아요..ㅎㅎ
나비님과 저는 이미 친구 사이 아닌가요? ㅎㅎ
중고샵에서 책을 주문하면 '확인'을 해주지 않는가 보군요. 저는 책 읽는 시간이 너무 적어서 항상 책을 고를 때마다 '꼭 이 책을 지금 읽어야 하나'를 많이 고민하는 편이에요. 그러다보니 읽기 쉬울 것 같은 책들은 일단 '다음 기회'로 자꾸 미루게 되더라구요.

saint236 2011-09-23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밀리터리 클래식 저거 꽤 명작인데요. 도중에 구하기 힘든 것들이 몇 권 있습니다. 주로 밀덕후들이 볼만한 책들이요. 물론 저는 밀덕후가 아니라고 강력히 주장합니다. 다만 전략 게임을 좋아하는 관계로 조금 아주 조금 관심이 있을 뿐입니다.

oren 2011-09-23 13:07   좋아요 0 | URL
saint님 반갑습니다. 지금 살펴보니 밀리터리 클래식이 전집으로 무려 11권이나 있네요. 저는 딸랑 두권 있습니다. 다른 한권은 『나폴레옹의 전쟁 금언』이구요. saint님처럼 전략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밀리터리 클래식을 찾으시는군요. 제 개인적으로『전쟁론』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내용은 '승리의 한계정점'이라는 개념이었습니다.

감은빛 2011-09-23 1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좋은 책들 여러권을 알게되었습니다.
보관함에 담으면서 어떤 책인지 살펴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고맙습니다!

oren 2011-09-24 10:51   좋아요 0 | URL
감은빛님 반갑습니다..
가끔씩은 책들을 미리 살펴보는 것만으로도 그 책을 읽는 것 못지않게 흥미로울 때도 있더라구요. 마치 영화의 예고편처럼 말입니다.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드려요.
 


○ 시간 : 2011-09-20 오후 6:36:54 ∼ 오후 6:48:54
○ 장소 : 일산 호수공원

(사진을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 Shooting Date/Time 2011-09-20 오후 6:36:54



2. Shooting Date/Time 2011-09-20 오후 6:42:17



3. Shooting Date/Time 2011-09-20 오후 6:43:05



4. Shooting Date/Time 2011-09-20 오후 6:44:03



5. Shooting Date/Time 2011-09-20 오후 6:44:30



6. Shooting Date/Time 2011-09-20 오후 6:48:54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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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o 2011-09-21 00: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멋지네요! 일산 호수공원은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사진을 보니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새록새록 드네요..멋진 사진입니다~^^

oren 2011-09-21 09:48   좋아요 0 | URL
yamoo님께서 '저기'를 한 번도 못가보셨다니 그것도 놀랍군요. ㅎㅎ
언제 '저기' 들르실 기회가 있으시면 제게도 꼭 연락주세요. 제가 시원한 맥주라도 한 잔 쏘겠습니다~

신지 2011-09-21 0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무슨 태양의 표면 같군요. *.* 저런 하늘을 제가 언제 본 적이 있나 싶습니다. (하늘이나 일몰 사진 좋아하는데, 실제로는 잘 안 보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ㅠ

oren 2011-09-21 09:51   좋아요 0 | URL
신지님의 표현대로 '태양의 표면' 같더라구요. 요즘엔 하늘과 구름과 태양이 빚어내는 풍경이 너무 예쁩니다. 그저께 저녁도 어제 저녁처럼 '불타는 저녁노을'이었어요.. 어제는 낮에도 하루 종일 '구름떼'가 장난이 아니게 예뻤답니다.

마늘빵 2011-09-21 09: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사진 멋지네요. 정말. 바탕화면으로 하고 싶을 만큼!

oren 2011-09-21 09:54   좋아요 0 | URL
반갑습니다, 아프락사스님.
(오래 전부터 필명은 자주 접했던 것 같은데 댓글로 만나 뵙기는 처음인 것 같아 더욱 반갑습니다.)

아프락사스님의 칭찬을 들으니 앞으로 더욱 멋진 풍경을 담아보고 싶네요.

2011-09-21 09: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oren 2011-09-21 09:56   좋아요 0 | URL
'지상 최대의 방화사건'이라......
***님의 표현이 사진보다 훨씬 더 멋진데요.

라로 2011-09-21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정말 멋진 사진이에요!!!
호수공원 자주 가시나봐요????
호수공원에서 찍은 사진이 꽤 되는 듯..^^

oren 2011-09-21 13:30   좋아요 0 | URL
호수공원이 가까워서 자주 가는 편입니다만, 좀 더 색다른 포인트가 없을까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이 즈음에는 '하늘공원' 같은 데도 '하늘'을 즐기기에는 참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pjy 2011-09-21 1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길게 찍어놓은 사진이 우와~~~~ 호수공원에 모기많은거로 들은 기억만나는데...하늘 좀 쳐다보러 놀러가야겠습니다^^

oren 2011-09-21 13:32   좋아요 0 | URL
모기도 물론 먹고 살아야겠죠..ㅎㅎ
호수 속에는 커다란 잉어들도 많이 삽니다. ㅎㅎ

페크pek0501 2011-09-21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져부러...^^^ 추천감입니다. 그래서...꾸욱~

그런데 누가 찍은 것인지요? 혹시 오렌님이?

oren 2011-09-21 13:59   좋아요 0 | URL
'출처'가 따로 없으니 만큼, 제가 찍은 것으로 생각해 주세요~

페크pek0501 2011-09-21 15:07   좋아요 0 | URL
그러면 by oren 이라고 써야죠. 더 폼나잖아요. ^^^ 또 그런 표기가 보는 사람을 위한 하나의 예의?이죠. 잘 모르는 사람은 출처가 궁금하지 않겠어요. 궁금증 해소 차원에서...

사진작가라, 멋져요.

oren 2011-09-21 15:42   좋아요 0 | URL
유명한 사진 사이트(가령 slr클럽) 같은 곳에 가보면 대부분의 사진에 스스로 출처(?)를 달더군요.
전 '무명'이 어울립니다. 사진작가라뇨.. 정말 가당치도 않습니다. ㅎㅎ

blanca 2011-09-22 09: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장관이네요. 일산 호수공원 아름다움과 오렌님의 촬영 실력의 조화가 놀랍습니다. 제도 어제 스마트폰으로 하늘 사진 찍었는데 완전 아기 수준이네요^^

oren 2011-09-22 11:10   좋아요 0 | URL
요즘 하늘이 너무 예쁘죠?
이틀 전 저녁 무렵의 저 '붉은 구름'은 정말 환상적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