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피스토님 이벤트에서 1등을 해서 선물을 받았다. 

메피스토님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책 두 권을 골랐고 그 중 한 권이 유대인 경찰연합이었다. 

책이 왔다. 

알라딘 빠르구만. 

그런데 앞에 1이라고 써 있다. 

물론 봤더랬다. 

그리고 무심코 지나갔다. 

으악~ 2권짜리라는 소린데... 

나, 지금 부랴부랴 2권 주문했다. 

정말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 지 가끔 궁금하다. 

너 그때 뭔 생각을 한거냐??? 

이 바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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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9-04-02 20: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놀라운 당일배송..하지만 책을 주문하면서도..이거 2권만 있으신가 했었다는 ㅋㅋ

물만두 2009-04-02 21:22   좋아요 0 | URL
제가 분명 1을 봤거든요. 보면서도 희한하네 했다는 거 아닙니까 ㅜ.ㅜ
2권은 생각자체를 안했다니까요.

chika 2009-04-02 2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언냐~ 이젠 놀랍지도 않은 만두언냐의 깜빡증세인데 뭐얼~ 언냐 바보 맞수. ㄲㄲㄲ
=3=3=3 (2초후에 다시 올랍니다요~ 홍홍홍~)

물만두 2009-04-02 22:18   좋아요 0 | URL
치카 두글래=3=3=3
2초뒤에 온다며 안오는 니는 뭐꼬?
나는 힝이다~

chika 2009-04-02 23:07   좋아요 0 | URL
어마나! 2초후에 왔는디.. 댓글이 기록으로 남아있어부러서, 혼날까봐 그냥 가부렀제~ 도망이다, 도망~~~ =3=3=3

물만두 2009-04-03 11:21   좋아요 0 | URL
부르르!!!
내가 치카 잡으러 반드시 뱅기탄다~~~~~~~~~

chika 2009-04-03 14:11   좋아요 0 | URL
난 배타고 돔앙가야쥐이~~~~ =3=3=3

물만두 2009-04-03 14:15   좋아요 0 | URL
함 해보겠다 이거쥐~
좋았어. 나 애들 푼다.
만순이 돔앙인지 동양인지 보내서 반드시 잡는다.
기들려라~~~~~~~~

울보 2009-04-02 2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어쩐데요,
물만두님이 서재지기님들에게 웃음을 주려고 한 모양입니다,,ㅎㅎㅎ

물만두 2009-04-03 11:22   좋아요 0 | URL
울보님 센스쟁이~^^
감사합니다.
님은 진정한 알라디너세요~

paviana 2009-04-02 2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등한 보람이 없으시잖아요. 몹니까..ㅋㅌㅋㅌ

물만두 2009-04-03 11:23   좋아요 0 | URL
파비아나님 일등한 보람이 왜 없어요?
다른 책이 있답니다^^ㅋㅋㅋ

바람돌이 2009-04-02 2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 그정도 가지고... 우리 나이 되면 저정도는 필수라구요. ^^

물만두 2009-04-03 11:23   좋아요 0 | URL
그 우리 나이가 저는 예전부터 나이를 초월하여 이런 일을 했다구요 ㅜ.ㅜ

무해한모리군 2009-04-03 0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물만두님의 리뷰가 벌써 기대되네요~

물만두 2009-04-03 11:24   좋아요 0 | URL
앗, 휘모리님의 부추김도 한몫하셨다구요^^ㅋㅋㅋ

무스탕 2009-04-03 08: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뭘 그정도 가지고... 우리 나이 되면 저정도는 필수라구요.2 ^^
그래도 1권 다 읽은 다음에 뭔가 끝이 아닌데.. 해서 찾아보지 않고 먼저 생각나서 다행인거죠. ㅎㅎ

물만두 2009-04-03 11:25   좋아요 0 | URL
그죠. 읽은 뒤에 다음에를 봤다면 어쩔뻔 했어요.
정말 그건 다행입니다^^ㅋㅋㅋ

세실 2009-04-03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놀랍지도 않은 2인 여기 왔습니다. ㅎㅎ

물만두 2009-04-03 11:26   좋아요 0 | URL
세실님 정말 미오요 ㅠ.ㅠ

보석 2009-04-03 1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일 같지 않은 1인..ㅎㅎ

물만두 2009-04-03 11:26   좋아요 0 | URL
보석님 위로가 되옵니다^^ㅋㅋㅋ

아영엄마 2009-04-03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이 40줄로 접어들면 일상이려니~ 해야지 않겠습니까. ^^
(저도 모처에서 리뷰도서 신청하면서 그게 1권인 건 왜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것인지.. -.-)

물만두 2009-04-03 11:27   좋아요 0 | URL
아심서. 그거 아닌줄^^;;;
ㅋㅋㅋ 정말 1을 보고도 눈과 머리가 따로 노는 것 같다니까요 ㅡ..ㅡ

Mephistopheles 2009-04-03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생각해보니까..2권 끝에 이렇게 써있지 않을까요?

"3권에서 계속"

=3=3=3=3=3=3=3

물만두 2009-04-03 14:14   좋아요 0 | URL
헉. 넘 무서워요 ㅜ.ㅜ
책이 와야 확인을 해보는데~

순오기 2009-04-05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덕분에 다들 공감모드였군요.
그러려니 하다가도 더 늙어 치매 안 걸리려고 열심히 탁상일기에 써 놓는다고요.ㅋㅋ
정말이지 탁상일기에 안 써 놓은 건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요. 털석~~
 

추리소설에서도 페어플레이가 사라진 지가 언젠데 지금 페어플레이를 말하는지 

맛의 달인 작가 좀 우습다.  

지금도 이용규 빈볼 맞는 장면 보여주더라. 

그거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안하더군. 

작가가 생각하는 페어플레이란 그런 건가봐. 

지금 밥 먹다 경기 잠깐 봤는데 이겨도 일본은 실력으로 이겼다고 우기겠지만 

뭐, 안타를 그렇게 많이 치고 점수가 그것밖에 안난 게 더 신기하지만 

페어플레이로 이겼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심판이 일본은 볼을 스트라이크, 한국은 스트라이크가 볼이고 

일루에 못 던지게 선수 다리 잡는 행위는 참 볼만 하더라. 

그래, 그렇게 돈들여 광고판 몽땅 일본어 일색이던데 잘 해봐라. 

그리고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아예 없애자. 

오죽하면 한국이 이길려면 홈런밖에 없다고 하겠냐. 

뭐, 안타도 못치는 건 좀 그렇지만. 

한국이 다 잘한다는 거 아니다. 

일본이 더 못한다는 것도 아니다. 

페어플레이란 말이 이젠 死어가 됐다고 말하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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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9-03-24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흥분을 가라앉히세요. 건강에 안 좋아요..

물만두 2009-03-24 13:39   좋아요 0 | URL
저 흥분한거 아니예요. 단지 저런 글을 예전에 월드컵때 일본 작가가 쓴 걸 본 기억이 나서 왜 이사람들이 이럴까 하는 생각을 했을뿐입니다.

Mephistopheles 2009-03-24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원래 그런 종자들이라 생각하고 대인배의 마음가짐으로 그래 짖어라! 한마디만 하면 됩니다. 고정하세요~~ 물만두님..^^

물만두 2009-03-24 13:40   좋아요 0 | URL
저는 야구 빨리 끝나라~~고 대인배적 마음가짐을 갖고 있습니다. 져도 울 선수들 잘했다고 생각해요^^

stella.K 2009-03-25 11: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리 소설도 페어 플레이가 있었나요?
이 부분이 더 충격적이라는...!
혹시 아는 케이스 있으면 한 소절만 알려줄 수 없겠소? 허어~

물만두 2009-03-24 14:21   좋아요 0 | URL
아가사 크리스티의 작품이 논쟁의 불씨를 제공했습니다. 페어, 언페어 논쟁이 뜨거웠다지요. <애크로이드 살인사건>입니다.

stella.K 2009-03-25 11:24   좋아요 0 | URL
그래요? 한 소절만 알려 달랬더니 진짜 한 소절이네.
그러면 더 궁금하잖아요.
강요는 아닙니다만 이것에 관한 페이퍼 올려주시면
내 추천을 약속하리다. 그래 줄 수 있겠소?

물만두 2009-03-25 12:08   좋아요 0 | URL
이건 말하는 순간 스포일러가 되서 안됩니다.
그 부분이 논란의 핵심이거든요.
뭐, 대놓고 스포일러로 쓴 <누가 로저 애크로이드를 죽였는가?>를 살펴보신다면 말리지는 않겠습니다.

카스피 2009-03-24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상한 작가네요.맛의 달인 불매운동합시다요.

물만두 2009-03-24 15:38   좋아요 0 | URL
이미 백권 샀어요 ㅡㅡ;;;

Kir 2009-03-24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걔들 민족성이 아닌가 싶어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한결같아서 정말 징그럽습니다.

물만두 2009-03-24 16:14   좋아요 0 | URL
네. 겉과 속이 다른 건 정말 끝내주는 민족입니다.
장대로 태평양으로 밀어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chika 2009-03-24 17:21   좋아요 0 | URL
어머! 우리의 태평양을 오염시키면 아니되어요... ㅡ,.ㅡ

그런것들이 있는 반면 또 일본의 만행을 사과하고 함께 싸워주는 일본인도 있으니... 맛의 달인 작가는 언페어의 달인으로다가...;;;;;;;

물만두 2009-03-24 19:27   좋아요 0 | URL
그래도 자기는 한국을 사랑한다잖여~
나도 일본 사람 다 싫다는 건 아니야.
이럴 때는 지한파라는 사람도 의심하게 만드는 일본인이 싫은거지.

비연 2009-03-24 2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용규 헬멧 부서질 때는 나카지마 다리를 부러뜨리고 싶었슴다..ㅜㅜ

물만두 2009-03-24 20:48   좋아요 0 | URL
아주 작정을 했던대요.
전 살기까지 느껴지더군요 ㅜ.ㅜ

soyo12 2009-04-01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용규에게 빨간약 100박스를 선물할까 고민 중입니다. 어지간히나 용규가 신경쓰였나봅니다. 그 놈들은......^.~

물만두 2009-04-02 10:10   좋아요 0 | URL
그러게 말입니다.
저는 머리가 걱정됩니다.
 

만순이 2009-03-18 14:30   댓글달기 | 삭제 | URL

쿄쿄~언니 나야, 만순이~ 항상 책사줘서 고마우이~ 그니까 언니지, 뭐!!!
이번주까지 일이 많아서 좀 정신없네~ 뭐 먹고싶으거 있음 말해, 사갈께~ 언니 알라뷰~
글구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용~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만순이가 감사 나왔다. 

헐~  

어쩔 것이여~ 

이제 만순이가 님들이 자기 편이란 것도 알아버렸으니. 

급하게 책 주문한 난 또 뭐냐고. 

정말 나 떨고 있었던 게냐???? 

만순이 만화에 만돌이 만화에 만순이가 클럽 인디고 더 보고 싶다고 해서 그것까지 

오늘 출혈이 심했다. 

하지만 마음은 편하다. 

아마도 도망자의 심리가 이럴지도 ㅡㅡ;;; 

  

갑자기 그 노래가 생각난다. 

왔어 왔어 그녀 내게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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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9-03-18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우리들의 만순님, 화튕입니다! =3=3=3=3(꽈당~)

물만두 2009-03-19 10:10   좋아요 0 | URL
성님 너무해요~=3=3=3=3

Kitty 2009-03-19 07: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순님 안녕하세요!!! ㅋㅋㅋㅋㅋ
만두님 식탐정은 지르신거죠? ㅎㅎㅎ

물만두 2009-03-19 10:11   좋아요 0 | URL
키티님 고맙다잖아요.
안지를 수 있겠어요^^ㅋㅋㅋ

chika 2009-03-19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ㄲㄲㄲ 자주자주 오라고 추천해부러야지~ =3=3=3

물만두 2009-03-19 10:11   좋아요 0 | URL
치카 미오~~~~~~
 

만순이가 드디어 물었다. 

"언니, 식탐정 안나왔어?" 

"아, 아, 안나왔어." 

"그래? 너무하는 거 아냐?" 

"그러게." 

그리고 찾아봤다. 

 

네 권이나 나와 있다. ㅡㅡ;;; 

만돌이꺼 사주면 만순이도 사줘야 하고 

내가 리뷰 당선 자랑질도 했으니... 

내 입이 방정이라 사줘야겠다. 

아, 동생이 둘이라 다행이다. 

셋이면 어쩔뻔 했냐... 

위로가 안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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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viana 2009-03-14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너무 무심하신거아니에요. 만순님 화튕!

물만두 2009-03-15 20:37   좋아요 0 | URL
미워요~

파란여우 2009-03-14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순님 화튕!2

물만두 2009-03-15 20:37   좋아요 0 | URL
미워요~2

무스탕 2009-03-14 2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아무도 만두님을 위로 안해주시네.. 섭섭하시겠다..
만두님. 동생분들 둘 만 두신거 축하합니다 (응? +_+)

만순님 화튕!3
=3=3=3

물만두 2009-03-15 20:37   좋아요 0 | URL
미워요~3

Mephistopheles 2009-03-15 0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음..대세는 만순님입니다....

만순님 화튕!4

물만두 2009-03-15 20:37   좋아요 0 | URL
미워요~4

마노아 2009-03-15 0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명한 판단이세요. 저도 화장품 세트 두 개 날라갔답니다. 가족이 더 많았음 어쩔 뻔 했어요.^^ㅎㅎㅎ

물만두 2009-03-15 20:38   좋아요 0 | URL
저도 화장품 세트 엄니께 드렸어요^^ㅋㅋㅋ
그죠~

Kitty 2009-03-15 0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12권이 나왔네 -_-;;;;
식탐정이 8권 나오고 감감무소식이다가 9-11권은 갑자기 한꺼번에 나왔답니다.
저도 얼마전에 찾아보고 기절해서 주문했었어요. 근데 12권이 또 나왔;;;;;

물만두 2009-03-15 20:39   좋아요 0 | URL
키티님 제가 죄인입니다.
그래도 같이 기절하니 좋네요^^

조선인 2009-03-15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에 만순님, 만돌님, 이야기 듣네요. *^^*

물만두 2009-03-15 20:39   좋아요 0 | URL
애들이 바빠요^^:;;

chika 2009-03-15 2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전 생각없이 조카녀석에게 넙죽 '슬램덩크'를 사준댔다가... 예전판은 다 절판이고 프리미엄판만 있는데 그거 가격이 기십만원...인거 확인하고 슬금슬금 피해다니고 있습니다요 ㅠ.ㅠ


물만두 2009-03-15 22:35   좋아요 0 | URL
난 사준다 소리한게 아니라구.
야들이 그냥 날 책 사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니까 ㅡㅡ;;;

만순이 2009-03-18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쿄쿄~언니 나야, 만순이~ 항상 책사줘서 고마우이~ 그니까 언니지, 뭐!!!
이번주까지 일이 많아서 좀 정신없네~ 뭐 먹고싶으거 있음 말해, 사갈께~ 언니 알라뷰~
글구 저를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 감사합니다용~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물만두 2009-03-18 14:49   좋아요 0 | URL
야~ 너 한가하냐?
에구 정말 지금 주문할겨~
먹고 싶은 거 엄따.
여긴 니들만 편애해 ㅡㅡ;;;

조선인 2009-03-19 08: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순이님, 반가워요. ㅎㅎ

물만두 2009-03-19 10:13   좋아요 0 | URL
조선인님 너무 만순이 편애하시는 거 아닙니까^^ㅋㅋㅋ
 
욕인지 칭찬인지 알쏭달쏭 '자미두수'

이 사람은 어려서부터 부모의 교육열에 지대한 관심과 과보호를 받고 자라야 할 사람인데 그렇지 않으면 커서 고생을 많이 한다. 보통 외동이나 중간, 막내가 대부분이며 맏이라면 그 역활을 제대로 못한다. 인상이 깨끗하고 남녀 공히 잘생긴 얼굴로 남자는 박력보다 귀염성이 있어 여자들이 많이 따르는 편.  

근본적으로 착한 사람이지만 앞을 내다보는 시야가 좁은 것이 흠이고 고집이 있는 것 같지만 남의 말에 귀가 얇다. 이런 사람은 스스로 계획도 완벽하고 결심도 굳혀 어떤 일을 시작하지만 막상 상대방과 부딪혀 진행하다보면 원래의 계획대로 되지 않고 망설이다 시간을 많이 허비한다, 즉 이론적으론 판단도 잘하고 일사천리지만 누군가 흔들어 놓으면 스스로 말려들어 원래의 계획과는 달리 엉뚱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 흠이다. 다정다감하면서 이해심도 있고 착하지만 꼼꼼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은 못된다 하겠다. 성격이 너무 깔끔하여 환경적응에 시간이 걸리고 남의 집에서는 잠도 잘 못 자는 성격이다. 그리고 마음이 약한 것이 흠이라 안될 줄 뻔히 알면서도 정리 못하고 상대에게 끌려다니다 세월만 보내고 결국은 손해를 보는 일이 많다. 

이 사람은 절대적으로 학력이 인생의 갈림길이 된다. 머리를 쓰는 것이나 예능계통, 말로 하는 것은 뛰어나지만 육체적인 노동은 소질이 없고 본인도 싫어하기 때문에 공부를 얼만큼 했느냐에 따라 인생의 희비가 엇갈린다 하겠다. 어려서 머리만 믿고 공부를 게을리하는 경향이 있는데 기회를 놓치면 평생 두고두고 후회하니 꾸준히 노력하여 나중에 본인의 지식을 바탕으로 남을 시키는 위치에 서야 할 것이다. 본래 타고나길 힘들고 지저분한 일은 못하고 연구직이나 교수, 디자이너, 예체능, 공무원, 작가 등이나 말로 먹고사는 신선놀음이 어울리는 사람이다.  

잘 맞는 학교는 연대, 경희대, 서강대, 외대, 동국대, 중앙대, 이대, 성심대 등이고 전공은 문학, 신문방송, 광고, 관광, 법률, 디자인, 예체능계가 괜찮다. 투기나 일반 사업은 안 맞고 이 사람에게는 공부를 많이 해 전공을 살린 직장 생활이 제일 편한 삶이고 정히 사업을 한다면 부동산이나, 관광, 광고 등 서비스업, 자본이 별로 안 들고 결과가 바로 보이는 사업은 잘 어울린다. 만약 투기에 매달린다면 패가 망신하니 절대 금물. 살아가면서 일확천금은 없으니 바라지 말고 안정된 삶을 꾸려나가는 것이 최선이다. 남과의 돈 거래에 있어서도 나중에 못 받는 것이 많으니 여유 자금은 은행이나 부동산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  

종교는 자유이고 결혼은 연애결혼이 많다. 보통 서기로 짝수 년에 애인도 생기고 연애도 하게 되는데 짝수 년에 만나 짝수 년에 결혼해야 문제가 없다. 만약 홀수 년에 만나 홀수 년에 결혼하면 결혼전이나 후나 생각지 않던 문제에 봉착하고 해로도 힘들다. 

남자인 경우 모성애가 많고 현명한 여성을 만나는데 성격이 깔끔하고 재주가 많으며 사회활동이 활발하고 삶의 여유나 문화생활을 즐길 줄 아는 여성으로 연상의 여인도 잘 맞는다. 마음씨가 너그럽고 이해심도 있으며 남자가 가정사나 중요한 결정에 여자 주장을 따라주는 것이 순탄하고 편하다.  

여자인 경우 마음씨 곱고 현숙한 여성으로 남편의 내조를 잘하고 효녀지만 부모를 멀리 떨어져서 효도하는 것이 여러 가지로 서로에게 좋다. 만약 장남한테 시집가 부모를 모실 경우 이혼으로 연결될 확률이 높으니 둘이 사는 것이 바람직하고 또한 여성은 사는 도중 신랑이 아주 힘들게 하면 얘를 두고도 이혼하고 간다. 신랑감으로는 외동이나 막내아들로 사업가보다 안정된 직장인이 잘 맞으며 아기자기한 맛이 있고 출퇴근 잘 지키고 집안 일도 거드는 남자라야 잘산다. 주로 인물, 학벌, 집안을 많이 따지며 대개 주변 연애할 남자는 많은데 결혼할 남자는 별로 없다. 왜냐하면 어떤 남자든 몇 번 보면 상대를 금방 파악해버리고 싫증을 쉽게 느끼거나 내가 좋으면 상대가 싫어하고 상대가 좋아하면 내가 싫어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 

*- 寅,申(인,신)時생은 교수나 공무원이 좋고 사업은 패가다.
*- 卯,酉(묘,유)時생은 유학을 반드시 다녀오면 좋다.
*- 巳,亥(사,해)時생은 부인 협조를 못 받으면 매사 실패한다.  

====================================================================================== 

이 사람은 상당히 점잖고 예의가 있으며 말도 부드럽게 하는 사람으로 내숭은 좀 있지만 정직하며 자존심이 세고 속은 강한 사람이다. 겉으론 어리숙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결코 만만히 보아서는 안되고 성격이 양면성이 있으며 가끔 느물거리기도 하는 타입으로 앞에선 아닌 척 하지만 뒤로 딴 생각을 잘한다. 대개 맏이나 막내에서 많이 보고 효자 효녀이며 나이보다 어른스러운 면이 있고 대인관계도 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과 잘 사귄다. 남과 대화를 할 때도 정리를 해가며 하는 사람이고 대답 또한 확실한 것이 없이 가만히 듣고는 상황에 따라 아니다 싶으면 끝에 가선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나간다. 자기가 말한 것은 책임을 지는 타입이고 남에게 안좋은 얘기를 할 때도 그 사람의 기분을 건들이지 않고 할 말은 다 한다. 

이 사람은 무엇이든 급하게 서두는 것 없이 신중한 스타일이며 환경에 적응도 잘하고 고난도 극복을 잘해나간다. 인정은 있는 사람이라 자기 일도 못하면서 남의 일에 바쁜 사람이 많고 나중에 여유가 되면 고아원이나 양로원 같은 곳에 적선도 잘하고 봉사활동하기를 좋아한다. 사교술도 뛰어나고 책임감과 의리도 있는 사람이며 특히 실무에 강한 사람이라 무슨 일을 하든 인정을 받는 사람이 많은데 자기보다 실력자와 교분을 많이 쌓고 찬스를 잘 잡아 활용하는 능력도 있다. 그러나 가끔 비현실적인 행동이 많으며 강자에겐 약한 면이 있고 자기에게 별 이득이 없는 사람은 깔보는 경향이 있는데 이해타산도 잘 따지고 인색할 땐 상당히 구두쇠노릇을 한다. 

자기가 아니다 싶으면 절대로 확답을 안 하는 사람이고 거절할 때도 점잖게 거절을 하는 형이며 자기 얘기는 잘 안하고 남의 비밀은 은근히 파고드는 면이 있다. 이 사람은 일을 할 때도 하나하나 이해득실을 따져보고 시작을 하지만 일단 손을 대면 무슨 일이든 하자가 없으며 마무리도 꼼꼼하게 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감정이 얼굴에 잘 안 나타나며 기분이 나빠도 겉으로는 웃는 사람으로 대체로 한번 사귀면 변함이 없지만 잘나가다가도 아니다 싶으면 상대방도 모르게 혼자 싹 정리를 한다.
이 사람은 어려서 공부할 때도 누가 잔소리하는 것을 싫어하고 노느라고 정신이 팔려 안 하다가도 할땐 한꺼번에 몰아서 스스로 하는 타입인데 특징은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중반부터 수학이 좀 떨어지니 보충이 필요하고 외국어는 잘 맞으니 영어나 일어를 익혀두면 나중에 필히 써먹을 일이 있다. 학교는 국립대, 고대, 성균관대, 홍대, 한양대, 건대, 중앙대, 단대, 세종대 등이 좋고 지방대나 전문대도 괜찮다. 전공은 사범대, 어학, 미술 디자인, 회계, 의학, 심리학 등과 서비스, 예술 쪽이 잘 맞는다. 이 사람은 직업의 귀천을 가리지는 않지만 일반 월급생활은 못하고 자영업이나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직업, 특수 전문직 등과 사회사업가, 정치가, 작가, 의사, 세무, 교직, 종교가, 예술가 등 서비스직도 잘 맞는 사람이다. 

종교는 불교나 간혹 천주교에서 많고 결혼은 서기로 홀수 년에 만나서 홀수 년에 해야 하는데 연애는 실패고 중매나 소개로 궁합을 잘 보고 결혼해야 한다. 이 사람은 상당히 보수적인 면이 있으며 남의 상대는 잘 보는데 내 배필은 잘 못 보는 사람이 많아 결혼이 무척 힘들며 인물, 조건보다는 능력을 위주로 판단해야하고 대부분이 효자효녀라 부모가 반대하는 결혼은 피하는 편이다. 나중에 부모를 모신다는 생각은 기본이고 상대는 맏이나 막내에서 만나는 것이 좋은데 이 사람의 특징은 결혼은 잘 안되지만 항상 연애상대는 떨어지지가 않고 특히나 염복 중에 사는 사람이 많아 색을 너무 밝히면 일이 잘 안 풀리는 경향이 있으니 자제해야 한다. 여자는 한번 결혼해서 애를 낳으면 신랑이 힘들게 해도 이혼이 잘 안되면 만약 이혼한다면 남자가 집을 나가던가 여자가 애를 맡어야 이혼이 가능하니 궁합을 잘 보고 결혼하라. 신랑감은 대체로 잘 생겼다기보다는 인상이 깨끗하고 품위가 있으며 무게가 느껴지는 사람으로 성격은 욕심이 좀 많지만 책임감이 강하고 현실적인 면이 강한 사람이라 하겠다. 

남자는 신부감으로 역시 뛰어난 미인은 아니지만 인당이 깨끗하고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힌 여성으로 섹시한 느낌도 있지만 침착하고 모성애가 있으며 계산이 확실한 현실감각이 있는 여성이다.  

* 시간이 늘 애매모호해서 둘 다 했더니 두번째가 좀 더 가까운 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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