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풀썩대는 봄날입니다.

발바리랑 같이 언덕에나 한번 올라볼까요?

사랑하는 그녀도 함께해주니, 더 바랄 것이 없네요.




따뜻한 햇살 아래서 춤을 추어볼까요? 폴카? 아님 왈츠?

에잇, 막춤이면 어떻겠습니까?

이 봄날, 이 햇살 아래서.



이 언덕위를 맘껏 뛰어다녀 봅시다.

단, 여기저기 흘리고 떨어뜨린 걱정, 근심 따윌랑은 오늘만은 다시 주워담지 않기로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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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통에 물을 한가득 채운 후, 그 안에 자신의 모습이 비칠 때까지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2. 그런 다음, 물통에 담긴 당신의 모습을 땅바닥에 조심스레 쏟아냅니다.

3. 그러면 그 물은 얼마 지나지 않아 증발하고...

4. 저 높이 올라가 구름이 되겠지요.

5. 그 구름은 다시 비를 내릴 것이고

6. 그렇게 되면 당신도 이제 신비로운 대자연의 순환에 있어 매우 가치로운 일부분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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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03-27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지막 그림은 아름다운 풀꽃이 피어있는 곳에 새들과 해를 바라보며 누워있는 모습인데... 사진이 영~ 아니군요. ㅠ.ㅠ

하루(春) 2005-03-27 18: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찍어서 올려주세요.

chika 2005-03-27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억! 다..다시 찍는다고...될까요? ㅠ.ㅠ
그냥 잊어주세요~ ㅡ.ㅡ
 


사진의 상태가 안좋아 올릴 수 없어욧! 흑흑~ ㅠ.ㅠ

 

인생의 고통을 치유하는 자연요법

당신은 매일매일을 고통속에서 살아가고 있나요?

인생 자체가 쓰라리고 조금만 움직여도 견딜 수 없는 아픔을 느끼나요?

그럼, 이렇게 한번 해보세요.

우선, 한껏 펼쳐진 풀밭이랑 청량한 날씨의 하루. 그리고 커다랗고 푸른 나무 두 그루를 준비하세요.

그리고 풀밭 한 쪽 나무그늘 아래에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누워

다른 한 그루의 나무를 가만히 응시하는 겁니다.

졸리면 낮잠을 자거나 풀 냄새에 흠뻑 취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어때요.

아픔이 점차 가라앉는 것을 느낄 수 있지 않나요?

인생의 고통이란 사실 치유가 불가능한 것이지요...

그렇지만 당신은 이제 막 그 증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배운 겁니다.

Michael Leunig

==================== 인생의 고통이란 치유가 불가능하다는 말, 그렇지만 그 증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이게 어쩌면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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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남긴 짧은 메모들
마이클 루닉 / 풀빛미디어 / 1999년 4월
절판


사랑 하나를 발견한 사람이...
그 사랑을 집어들었지요.
그..그런데 저 줄은 뭐지요? ㅡㅡ;

줄로 묶어 끌어당기고 있군요.
쩝~
앞장의 그림과 뒷장의 그림은 거꾸로 된 순서를 지키며 판박이로 가는 것 같아요.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으면... '그..그런거지'라는 생각이 들어버립니다.

크리스마스에 이르는 길...
이 그림이 제일 재밌더군요.
제 마음과 똑같아요!! - 물론 마지막에 전 결코 날개를 달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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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남긴 짧은 메모들
마이클 루닉 / 풀빛미디어 / 1999년 4월
절판


진실한 사람이 되기 위하여
우리는 진실을 말하는 것 그 이상이어야 한다.
진실에 귀 기울여야 하고
진실을 받아들일 줄도 알아야 한다.
진실에 따라 행동해야 하며
진실을 추구해야 한다.
우리 안에 존재하는 진실을, 또한 우리를 둘러싼 진실을.
혹 그 진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진실을 위해 자신을 바쳐야 한다.
만약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정직하지 못한 이들이 될 것이며,
이는 곧 우리가 부여받은 인생을 잘못 살아가는 것이리라.
신께서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기를.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진실할 수 있기를.-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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