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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말할 때 우리가 이야기하는 것
레이몬드 카버 지음, 정영문 옮김 / 문학동네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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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조용히 좀 해요
레이먼드 카버 지음, 손성경 옮김 / 문학동네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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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져 떨어지는 시계들의 파문
히라노 게이치로 지음, 신은주.홍순애 옮김 / 문학동네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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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계절 2
도나 타트 지음, 이윤기 옮김 / 문학동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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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8-02-22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실... 이둔의 기억도 다 읽고 싶고 3,4권이 출간된 걸 몰랐다. ㅡㅡ;
프리즌 호텔도 2,3,4권을 읽고 싶은데.
읽고 싶은 책은 많고, 읽고 싶은 책 모두를 사제낄 능력은 안되고.
'밀리언 달러 초콜릿'도 사야겠는데, 리스트에 넣으려니 '북하우스'여서 일단 리스트에서 보류.
 

도 여전히 짜증내면서 지내고 있는 하루. 아니, 사실 어제부터, 자기가 못한 것에 대한 짜증과 직원이 없어서 사무업무까지 해야하는 모 사제의 짜증을 받으며 나 역시 덩달아 짜증이 나고 상대방의 목청이 높아지는 것에 비례해서 내 목소리도 높아져갔다. 결국 그쪽에서 고함치는 것으로 전화건은 일단락됐다. 그리고 이제 그런것은 빨리빨리 잊어버리는것이 좋다는 것을 알기에 실컷 욕해주고 - 물론 속으로밖에 욕을 못하지만 - 끝냈다. 오늘은 20일까지 보내라고 한 문서를 자기들 멋대로 이제야 갖고 와서는 미안하다는 말은 커녕, 마감시간이 지난거 알지 않냐고 했더니 그러면 그 필요없는 문서 찢어버리란다. 정말 싸가지, 싸가지 하지만 여러사람앞에서 그딴식으로 이야기하는 자의 마음을 나는 모르겠다. 내가 있는 곳에서는 똑같이 싸가지없이 굴지 않으면 견뎌내기 힘들어지고 있어서 나 역시 그렇다면 그거 찢어버리고 끝내겠다고 할수밖에. 물론 나와 동급이었다면 나는 과감히 문서를 던져버렸을것이다. 하지만 모두가 '그'를 나보다 높은 직급으로 알고 있기때문에 차마 그럴 수없었다. 전화한통화라도 미리 해 줬으면 좋을텐데 아무말도 없다가 이제야 갖고오면, 나름대로 접수된 문서의 통계를 다 내고 있는데 어떻게 하냐, 라는 말을 했으면 최소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는 해야하는거 아닌가. 젠장. 저들이 하는 짓이 다 그렇지 뭐. 거기다가 또 다른곳에서는 보스가 이제야 줬다면서 - 그래서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나중에 갖고 오겠단다. 그것도 다음주에. 세상이 다 미친게냐?
일주일동안 책은 한권도 못읽었다. 일이 많아서 점심시간까지 쪼개며 일할때도 나는 책을 읽어제꼈던 사람이다. 하지만 지금 그만큼 바쁜 시기가 아닌데도 책을 읽지 못하는 이유는 뭔가. 어려운 책을 붙잡고 있다거나 재미없는 책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런 온갖것들 - 차마 얘기하지 못하는 수많은 이유들 때문에 내 마음이 온전히 책읽기에 집중을 하고 있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판국에 오랜만에 듣고 싶은 음악이 있어 시디를 넣었더니 이놈의 컴이 시디롬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젠장. 젠장 젠장. 이렇게 점심시간이 지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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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8-02-22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짜증이 나시면 심호흡 한번 크게 하시고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홧팅. ^*^
 
거짓된 진실 - 계급.인종.젠더를 관통하는 증오의 문화
데릭 젠슨 지음, 이현정 옮김 / 아고라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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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진실을 외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거짓을 용인할수는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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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뭔지는 나도 잘 모르지만.

아니, 사실 지도자가 아니더라도 '품성'은 갖춰야 사람다운 구실을 할 것이 아닌가.

겪으면 겪을수록 지도자로서의 자질은 커녕....

어휴.

세상이 다 그렇지, 뭐. 라고 낙담하는 것도 아니고.

이 따위 세상을 안보고 사는 방법을 찾는 것이 더 쉬울 것이라는 생각이 나를 슬프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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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사무실에 윗분들이 안계시는 관계로다가... 우편물을 바리바리 싸들고 우체국에 갔다왔음.

이쯤이야, 하고 손에 들고 갔는데 우체국에 도착하니 손이 달달달..거린다. - 그러게 평소에 운동을 좀 하지는!

우편물 박스 일곱개. 책은 꽤 무거웠고 박스 세개는 꽤 가벼웠다.

우편물을 받을 사람들을 생각하니 슬며시 기분이 좋아졌고...

처음에 기본요금 사천원씩을 몽창 받았던 우체국 직원도, 내가 예전에 가벼운 것은 일반 우편물 소포 처리 해 줬더랬다고 사정했더니 ... 요금을 깎아줬다! (ㄲ ㅑ ~)

한꺼번에 들고가서 계산하니까 10% 할인해주고, 거기다가 무게가 가벼운 걸 (우체국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라는 걸 이용(!)해서) 요금을 내려달라고 해서... 처음보다 무려 삼천원이나 적게 나온거다.

- 그래, 잘 한거야. 물론 그 삼천원은 배고프다고 빵 사먹으면서 금방 홀라당 날렸지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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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HIN 2008-02-18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잘하셨어요. 알뜰하시군요.^^
누군가를 기쁘게 해줄 마음으로 무거운 것을 들고 가면서도 미소지었을 치카님의 아름다운 모습이 보입니다.^^

chika 2008-02-19 09:18   좋아요 0 | URL
아침에 왜 오른팔에 알이 배긴듯한가..했더니 어제 그 짐때문이었군요. 정말 운동해야겄슴다 ㅜㅡ

해적오리 2008-02-18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널은 살이 쪼매 빠졌겠네...씨익~

chika 2008-02-19 09:17   좋아요 0 | URL
미안타. 배고파서 저녁에 더 먹었으니 아마 살은 더 쪘을걸?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