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버스정류장에 세워둔 자가용들 때문에 버스가 그냥지나쳐가버린다. 분명 버스기사도 나를 쳐다봤는데 이미 정류장에 버스를 멈추기에는 좀 힘든 상황?
아니 그래도 그렇지. 출근시간에 혼자있다고 버스정류장을 그냥 지나치면 어쩌라고. 다음버스는 무려 십분뒤.
젠장. 버스정류장근처에는 주정차금지인거 운전안하는 나도 아는데. 저 몰상식한 운전자들땜에 버스도 못타고 한풀이중이다.

악!
게다가 어디서 꾸리꾸리한 냄새가 난ㄷㅏ 싶었는데 누가 버스정류장에 토해놨어!

하아.
출근길. 이불밖은 험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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