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차리고 보니 퇴근시간이다. 그리고 또 정신차리고 보니 미스테리아 10, 아직 구입을 하지 않았다.

잠시 잊고 지냈었는데 늦은 시간에 잠들려고 할 때나 새벽에 잠깐씩 잠이 깰 때 페북을 들여다보곤 하는 글들 중에 북스피어도 있다. 요즘 뭐에 홀린듯 계속 글을 올리시더니 급기야 뒷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이야기를.

알고보니 괴담의 집,의 에피소드 한토막이다. 겨울에 무서운 이야기는 더 무서운데 - 어둠이 길지 않은가!

지금 올해의 마지막 책 구입, 혹은 내년에 받게 될 첫번째 책을 골라볼까... 하는 중인데 어째 이렇게 미스테리하고 무서운 이야기책밖에 생각나지 않는것인지. 이것도 참.. 참말로 참...

 

 

 

 

 

 

 

 

 

 

 

 

 

 

 

 

 

 

 미스페레그린과 이상한 집의 아이들의 집도 꼭 보겠다고 했지만 결국 영화관에 가지 못하고 지나쳐버렸다. 몇몇의 영화를 더 보고 싶다고 했었는데 지금 다 잊어버리고 - 사실 판도라도 영화관에서 봐야하는건데 도무지 영화관에 앉아서 두어시간을 보내는 것이 쉽지가 않다. 그런데 또 보고 싶은 영화가 나왔다. 애니메이션이니까 뭐. 잊지말고 나중에라도 꼭 봐야지. 하긴 애니메이션이 우리동네에서 개봉한 것이 언제였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지만. '너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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