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하면서도 걱정스럽네요. 다 읽으신 책일까봐.^^
아직 태어나지 않은 너에게 / 알베르 자카르
'아직 태어나지 않은' 증손자 증손녀에게 보내는 편지글 형식으로 된 철학책입니다. 철학 자체를 논한다기보다, 세상을 보는 눈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할까요?
샤바케 - 에도시대 약재상연속살인사건 / 하타케나카 메구미
일본 에도시대를 배경으로, 요괴들이 잔뜩 등장하는 미스터리 소설이에요. 긴박하지 않고 느긋한 소설입니다.
헤븐 Heaven? 1~6(완결) / 사사키 노리코
프랑스 레스토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미디 만화예요. 저멋대로의 여사장에, 직원들도 하나같이 개성이 넘칩니다.
어느 미친 사내의 5년만의 외출
제목으로는 뭔 얘기인지 짐작하기 어려운데, 추리소설입니다. '미친 사내'가 탐정이에요.
미소지은 남자 / 헤닝 만켈
제가 아주 좋아하는, 헤닝 만켈의 추리소설입니다. 헤닝 만켈의 '발란더 시리즈'는 모두 재미있어요.
아, 이 정도면 되었을까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책들만 올려두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