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플레이하고...노랫말을 읽어요.

時には昔の話をしようか                   가끔은 옛날 얘기를 해볼까?
通いなれたなじみのあの店                언제나 가던 그곳의 단골가게.
マロニエの竝木が窓邊に見えてた       마로니에 가로수가 창가에 보였었지
コ-ヒ-を一杯で一日                         커피 한잔으로 하루..
見えない明日をむやみにさがして       보이지 않는 미래에 모든 것을 바치고
誰もが希望をたくした.                     누구든지 희망에 매달렸지..(*)
ゆれていた時代の熱い風に吹かれて    흔들리던 시대의 뜨거운 바람에 떠밀려
體中で瞬間(とき)を感じた.               온몸으로 순간을 느꼈어..
そうだね.                                       그래...
道端で眠ったこともあったね             길가에서 잠든 적도 있었지
どこにも行けないみんなで.               아무데도 갈 곳 없는 모두가..
お金は なくてもなんとか生きてた      돈은 없어도 어떻게든 살아갔어
貧しさが明日を運んだ.                     가난에 실려 내일이 왔고..
小さな下宿屋にいく人もおしかけ       작은 하숙집에 몇 명이든 밀어닥쳐
朝まで騷いで眠った.                        아침까지 떠들다가 잠들었지..
嵐のように每日が燃えていた             매일매일이 폭풍처럼 불타 올랐어
息がきれるまで走った.                     숨이 끊어질 때까지 달렸었지..
そうだね...                                     그래...
一枚殘んた寫眞をごらんよ                단 한 장 남은 사진을 보게
ひげづらの男は君だね.                     덥수룩한 수염, 그 남자는 자네라네..
どこにいるのか今ではわからない       어디에 있는지 이제는 알 수 없는
友達もいく人かいるけど.                  그런 친구도 몇 명인가 있지만..
あの日のすばてが空しいものだと       그날의 모든 것이 허망한 것이었다고
それは誰にもいえない.                     그렇다고는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지..
今でも同じように見果てぬ夢を描いて 지금도 그때처럼 이루지 못한 꿈을 그리며
走りつづけているよね.                     끝임없이 달리고 있다네..
どこかで...                                     어딘가에서...

오늘은 정말 내가 돼지가 되고 싶은 날입니다. 차라리 돼지가 되겠어! 라고 외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지만.. 정말 허망한 꿈같기만 합니다.

'날지 않는 돼지는 평범한 돼지일 뿐이야'를 외쳐대곤 했었는데, 내가 좋아하는 이 노래의 노랫말은 지금 처음 봅니다.  생각보다 훨씬 더, 훠얼씬 더 좋아질 것 같아요.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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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10-14 19: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참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퇴근시간이 넘고 이 노래만 줄기차게, 줄기차게....

chika 2005-10-14 2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국하는 파시스트가 되기보다는 차라리 돼지가 되겠어!라고 외칠 수 있냐고 묻는다면...

2005-10-15 09:43   URL
비밀 댓글입니다.

로드무비 2005-10-15 1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늦게 봐서 지송해요.
어제는 제가 허둥지둥 제 방에 걸린 몇 통의 엽서만 읽고 나가느라.
가사 무지 좋은데요?
붉은돼지인가요? 저 아직 못 봤어요.^^
추천하고 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