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주문인 책은 네메시스와 박쥐.

프로필 사진을 바꾼것은 일부러 그런것일까? 레드브레스트 이후 두 권이 동시 출간인데 - 물론 두 권이 동시에 집필된 것은 아닌지라 그 시차를 인식시켜주기 위해 저 사진을 쓴 것일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 그런데 출판사가 달라서 그런가. 헤드헌터의 표지는 왠지모를 이질감이 느껴지기도 하고 뭐...

 

 

 

 

 

 

 

 

 

책은 사야겠는데 이놈의 게으름때문에 자꾸만 뒤로 미뤄두고 있다. 선물하려고 하는 책도 다 골라놓고는 정작 주문을 뒤로 미루고 있는 이 행태는 무엇인란 말인가.

요즘 뭘 읽어야 재미있을까, 고민하다가 올해는 반드시 읽고 넘어가야겠다고 결심한 책들 중에 가장 얄팍한 것을 꺼내들었다. 메도루마 슌의 물방울. 오키나와의 역사, 유일하게 일본내에서 미군과의 전쟁이 있었던 곳. 제주에 남아있는 병참기지들, 더군다나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거문오름에도 일본군의 잔재가 남아있는 것을 볼 때마다 치가 떨리는데, 오키나와의 역사는 어떠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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