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은 완전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소풍가기에 딱, 좋은 그런.

 

봄 소풍이었다면 당연히 마스다 미리 가방,을 메고 가까운 숲으로 놀러갔을텐데, 안타깝게도 바람이 많이 불어 조금은 쌀쌀함이 느껴지는 가을이었기에 마스다 미리 가방은 가까운 곳 나들이 갈 때를 기다려야겠어요.

 

 

 

 

과자 한봉다리, 책 한 권 담고 가까운 곳으로 산책을 가는 기분, 참 좋습니다.

멋을 아는 사람은 분명 차 한 잔을 담은 텀블러를 챙기겠지만, 저는 맛을 더 좋아해서 과자봉다리에 먼저 손이 가부러요. ^^

 

이렇게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난 후, 사무실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던 마스다 미리의 책 두 권은 그 즐거움을 백만배로 늘려주고 있습니다. 마스다 미리 공감단. 완전 좋기만 합니다. ㅎㅎ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