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도서만 폭탄처럼 쏟아진다,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라는 걸 다시 생각해본다.

 

요즘 하는 일도 없는데 괜히 피곤해 날마다 비몽사몽 헤매며 다니고 있다. 그래서 항상 즐겨보던 드라마를 보면서도 졸다가 깨곤한다. 그렇게 졸면서 드라마를 보는 판국에, 요즘 보고 있는 '황금의 제국'은 등장인물들이 왜 그렇게 역동성없이 가만히들 서서 말만 해 대는지.

아니, 그보다는. 자꾸만 나의 기억을 시험하는 듯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갈수록 재미없어지고 있다. 슬금슬금 기업가 찬양이 흘러나오는데, 그 상황들을 보면서 우리의 현대사를 떠올려보지만 잘 기억나지 않는다. 솔직히 정치, 경제를 떼놓고 볼 수 없다고 하지만 우리가 우리의 역사를 가만히 들여다보기 시작한것도 얼마 안되었는지라 그 모든 것을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라는 말같지도 않은 변명을 늘어놓는다.

 

 

 

 

 

 

 

 

 

 

그리고 인간의 역사에 더해지는 고양이의 역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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