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솔로몬의 위증 첫째권을 받았다. 이제 머잖아 3권까지 출간되면 그때 읽을꺼야. 별 생각없이 미미여사의 책이니 그냥 주문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두툼하다. 아직 래핑도 뜯지 않아서 미미 노트가 어떤지 살펴보지도 못했는데 뜬금없이 기대가 되는 이유는 뭔가.

 

 

 

지금은 연작시대인건가? 이제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건 쌩뚱맞게도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2]지만.

책을 쌓아놓는것과는 또 다르게 쌓아놓고 싶은 책들이 넘쳐나고 있는데 이제 더 이상 둘 공간이 없어. 이번 여름에 책의 일부를 헐어서 방출해야 하지 않을까, 라는 고민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으니... 정말 심각하게 한번 생각해봐야하지 않으까.

 

 

 

 

 

 

 

 

 

 

 

 

 

 

 

 

 

 

최근에 내가 읽은 책들은 역사이야기가 많은 것 같다. 아니, 사실...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읽었기때문에 그건 맞는 말이 아닌 것 같아.

 

노근리 양민학살을 이야기한 [나흘], 녹두장군 전봉준의 마지막 여정을 그린 [겨울잠, 봄꿈]을 읽었다. 소설로 읽는 것은 역시 조금은 감성적으로 흘러가버리기도 하지만 그로인해 역사속의 많은 이야기를 읽어낼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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