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계단을 읽으면서 다카노 가즈아키라는 작가의 팬이 되었지요. 재미와 깊이, 모두를 잡은 장르소설이라 생각했고 그는 그렇게 대단한 작가로 인식되었습니다.
제노사이드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건 - 흔히 나치의 유대인 학살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같은 경우는 제주 4.3 역시 제노사이드라는 생각을 합니다. 더구나 그것은 반공이데올로기에 갇힌 같은 민족간의 제노사이드였지요.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그래서 제노사이드라는 말은 비극적인 참상과 더불어 민족의 슬픔이라는 것도 같이 떠오릅니다. 그와 연결선상에서 볼 수 있는 일본과 우리나라 역사에서의 제노사이드...
어떤 내용이 담겨있고 어떻게 전개될지 무척 기대가 큽니다.

 

내일까지 알사탕 팔백개, 신간적립금천원... 구매의욕이 확 드는.

 

 

 


 

아무튼 알사탕과 적립금이 문제다. 혹,해서 또 마구 들여다보고 있느라 드라마도 못보고 있어. 잠시... 잠시 생각 좀 하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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