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시 문근영과 장근석의 인기는 이걸로 알 수 있는 걸까? 검색하다 발견
초호화...라는 건 이들의 비주얼 사진을 말하는거겠지?
상품검색하다가 원래뜻을 잊어버렸다.
부탁해, 마을버스! 사람들이 그렇게 말하겠구나.. 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드라마에서 문근영이, 아니 매리가 대놓고 완전무결의 가장 좋은 노래는 부탁해, 마을버스!라고 외쳤다.
아주 옛날에 서울에 사는 친구따라 마을버스를 타고 어딘가로 간 적이 있었다. 나는, 그렇게 작은 버스를 타고 그렇게 높은 언덕을 올라가본것은 처음이었다. 정말 차를 타고 가면서 이대로 뒤집어지는 것이 아닌가 싶게 경사가 높던 그 언덕은 서울의 어느 동네였을까? 추운 겨울이 되면 그 높은 곳을 올라야 하는 마을버스와 마을 주민들이 생각나곤 했다.....
......그런데 매리는 외박중,에서 초기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틀렸던 말은 무엇일까? '외박'이라는 말이 안좋아서였을까? 어딘가에서 본 글들 중에, 매리는 외박중이라는 책까지 떠억하고 버티고 있었는데도...꿋꿋이 '매리는 외출중'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많았다. 그건 외박이 아니라 외출이었던게야?
사는게 쓸쓸해지려고하는 쌀쌀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