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호 이야기가 한참이었을때, 친구와 통화하면서 뜬금없는 '메롱'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다. 

친구녀석이 그 말을 한번쓰니 괜히 메롱하다면서 자꾸 메롱메롱대더니.. 나도 전염이 되었나보다. 

오늘 완전 메롱되고, 메롱한 느낌인거다.  

... 

기내에서 승무원이 음료를 나눠주고 있길래 어머니보고 '뽀글이물 마시자'라고 하는 걸 들은 승무원이 애써 못들은 척 하는 것도 메롱한 상황인건가? 

아무튼. 

뭐 신나는 일 없으까? 

 

오늘 32, 총 149995 방문 ......... 내가 덧셈을 잘못하고 있는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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