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시가 또 예전꺼 울궈먹듯이 디비디를 냈다고 욕한다한들 어찌할 것인가. 얼마전에 하드가 꽉 차 프로그램을 띄워주지도 않는 만행을 저지르기 시작해서 그동안 받아뒀던 아라시의 PV를 하나씩 보면서 지워댔는데 그동안의 PV를 담아서 이렇게 디비디로 발매해주는데 구입을 해야지.  

........라는 생각보다는 지금 쌓여있는 적립금의 유효기간을 살펴봤더니 내일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사라져버리게 된 지경에 이르렀으니 적립금을 써버려야지, 어쩔껀가. 딱 이시기에 이비디가 나와주셨으니 고민없이 그냥 구입해버려야지 어쩔건가 말이다.

 

 

요즘 알라딘이 신간안내, 재출간 메일알림인지 뭔지를 한다고 난리인데 솔직히 그런데 신경쓰기보다는 내가 오늘 고맙게도 땡스투받은 글이 어떤 글인지 링크찾아가서 읽어보게 해 주는 것이 더 고마울 것 같다. 예전엔 그렇게 해 주더니 다시 이놈의 신간안내메일 메뉴얼을 만들어내느라 그 기능을 없애버렸다. 한때 그 링크글이 사라졌을때 누군가가 건의를 해서 링크를 시켜주더니 어째 슬그머니 그걸 없애버리냐.  

이미 소식을 들어 알고 있는 신간안내메일따위보다 내가 애쓰게 쌓아놓은 적립금 기한 만료 안내 메일이나 보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은 나 혼자만의 생각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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