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사고 싶어 들어왔다. 아니지... 

요즘 책뿐 아니라 이것저것 사고싶은 게 너무도 많지. 

봄이 되었으니 울 사무실 동네에 있는 화원 옆을 지나칠 때마다 유혹하는 허브화분들, 색색으로 꽃을 피운 미니화분들.... 

집에 있는 것도 관리를 잘 못해서 꽃은 잘 안피고 잎은 시들시들거리는데도 이렇게 정신머리는. 

아무튼. 

이 책을 한꺼번에 질러댄다고 해도 괜찮긴 하겠지만, 갑자기 조카녀석에게 사 주기로 한 슬램덩크가 생각나부렀다. 

 

  이건 정말 비싸도 사서 소장하게 할 만한 가치가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넘 비싸다! ㅠ.ㅠ 

 당췌, '프리미엄'이 붙은 완전판은 그냥 완전판과 뭐가 다른거냐고? 실물을 본 적이 있어야 '프리미엄'의 값어치와 가격을 수긍하던가 하지. 

아아, 그래서 책사재기를 그냥 감행하느냐... 못하느냐... 망설이고 있는 중. 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