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가 폴폴 풍겨온다.

아무리 근무시간이 지났다지만, 퇴근않고 있는데 먹어보겠냐는 얘기도 없고....
예전에 우리가 음식 주문해 먹을 때, 그 말하기도 싫었던 직원이 남아있었기에 요리를 조금씩 덜어서 줬던 우리는... 참말로 별종이었나보다.

아무튼. 이제 드디어 냄새가 역겨워지기 시작했다.
나는 대략 십오분은 더 있어야 나갈 수 있고... 이 역겨움이 빨리 사라져야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을텐데.
- 그런데 왜 고기보다 짜장면이 더 먹고 싶은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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