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일상적인 업무와 슬그머니 바쁜 날,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물론 마무리...를 하려면 좀 더 바쁜척 해야겠지만.
사무실에 산처럼 쌓여있던 서류는 적당히 정리되었고, 책상 바닥이 안보이던 내 책상도 이제 바닥 유리밑에 깔린 주소록을 볼 수있게 되었다! 아아, 일이 정리되어가고 있다는 느낌이.. 좋군. 물론 이제 집에 가면 산더미처럼 쌓여있는 빨래와 - 지난 주말에 비도왔고, 지난 주말에 역시 바쁘기도 했기에 빨래가 2주동안 쌓여가고 있는중이다. 흑~ 암튼,, 빨래와 읽고 후다닥 서평만 쓰고 쌓아둔 책, 읽으려고 쌓아둔 책, 읽은 다음 서평을 써야하는데 쓰지 못하고 쌓아 둔 책...위로 그 사이사이로 먼지도 쌓여있다. 유후~ ㅡ"ㅡ
일이 정리된다고 하더니...이제 결국 미쳐버리는게....냐?
지금 바람이 미친넘처럼 불어대고 있다. 빨리 집에 가서 이불뒤집어쓰고 책 읽어야지. 2월에 책정리할수있으려나~
*** 그런데 글을 쓰려고 엔터키를 치면, 자동으로 줄바꿈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안되고 자판키가 엉뚱한곳으로 가버린다. 이거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이넘의 컴이 프로그램 하나를 작동하지 못하게 해버리더니 결국 블로그에 글쓰기도 안되게 한다. 중요한 자료가 날아가버리기전에 컴을 봐달라고 해야할라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