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새벽 5시30분...
어머니께서 하늘나라로 돌아가시다.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병자성사도 받으시고. 신부님이 전대사 주시는 것도 보고.
이제 인간적인 육체의 고통도 끝이났으니.
장례미사 끝나고 집에 앉아 있으니 이런저런 온갖 후회와 잘못한것들이 몰려오지만.
그래도 많은분들이, 최선을 다했고 할만큼했고 집에 계시다 요양병원에서 3일만에 가신것도 어쩌면 복된죽음라 해 주시는 말씀에 위로가 된다.
잘못한 것들이 자꾸 나를 괴롭힐 때.
그래도 내가 잘했던 것들에 대한 기억으로 꾸역꾸역 살아갈 것이다.
어떻든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실테니.
고맙다, 하신 말씀을 기억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