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끝.
그건 다시 9월의 시작.
정말 휴식같던 주일학교 방학의 끝.. 이제부터는 또다시 일요일, 오전내내 성당에 있어야 한다는 뜻.
내가 좋아하는 9월이 왔다.
좋다.
좋아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