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이마 지사가 방미 중이다. 부시 정권이 막을 내리기 직전의 방미가 무슨의미가 있을지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 오바마 신정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인물과 접촉을 도모하려고 해도 이를 실현할 인맥이나 수단을 지사는 가지고 있는가 오바마 신정권의 대일 정책이 확정되는 시기는 봄 무렵이 될 것이며, 당분간은 심각한 경제위기와 중동정세 등에 대한 대응에 쫓겨 오키나와 기지문제에 적극적으로 임할 여유가 없을 것이다. 그야말로 최악의 타이밍에 방미했다고 밖에생각되지 않는다. 세금으로 어설픈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도 적당히 해 주었으면한다. 애초에 취임 후 2년 동안 나카이마 지사는 기지문제에 대해서 얼마나 열의를 가지고 임해 왔는가. 127

===== 세금으로 어설픈 퍼포먼스를 보이는 것도 적당히 해 주었으면,이라니.

비교할바는 아니겠지만. 왜 우리 군용기로 외국인을 수용하면서 무료로? 라는 의구심은 아무도하지않는걸까.
이스라엘에 우리 교민이 없었던것도 아니고. 오로지 여행객수용을 위한 군용기운항이라면 여행자들에게 최소의 비용은 받을수있는거아닌가 싶은데. 내가 내는 세금이 어설픈 퍼포먼스 비용일 수 있다는 생각을 안해본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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