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 냄새를 풍기는 아브라함에게 사라가 말했다. "넌 이제 나가는게 좋겠다. 결혼하면 그 계집애 성을 따르는 게 어때? 그럼 우리도 널잊기가 더 쉬울 테고, 어차피 무어인 사생아든 포르투갈인 사생아든 별차이는 없잖아?"
늙은 코헨이 한마디 거들었다. "아비 네가 큰 실수를 했구나. 어머니를 적으로 돌리다니. 세상에는 적이 수두룩하지만 어머니는 오직 한 분인데." - P13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