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집을 점령하기 시작한지 몇년 된 듯 합니다. 책장 속 문학동네 책 찾기는 정말 식은 죽 먹기입니다만 이쁘게 혹은 멋지게 아니, 폼나게 사진을 찍고 싶지만 점령당한 책장은 절대 그럴수가 없는 상태일뿐.


문동세문을 가지런히 꽂아놓고 싶었지만 안보이는 공간 여기저기 흩뿌려져 있고 색색의 미스테리아와 시인선 역시 그나마 한번쯤 정리를 해 요만큼 모아뒀어요. 





사실 7단의 이중책장의 극히 일부만 - 요런 책장이 두세개쯤 더...? ㅠㅠ - 보여드리는 것이지만 그 어느 곳을 찍어봐도 곳곳에 문학동네의 책이 담겨있군요. 


굳이 이곳저곳을 뒤적거리지 않아도 최근에 받은 이 한 권의 책만으로도 책장 속 문학동네 책 자랑은 끝일 것 같은 사진 한 장 투척하고 이만 자러갑니다;;;





'사랑의 꿈' 글자가 무지개빛으로 빛나게 사진 찍은거, 눈치 채주시길.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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