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기억에서 사라진다는 것과 버려진다는 것… 그리고 혼자 남겨진다는 것!
놀랍게도 그것들은 다 소중한 의미였다. 정적인 섬에서의 삶에 필요한 것들이었다. 나는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과거의 그날들을 떠올린다. 강탈당한 그 천국을 생각하며 가슴을 쥐어뜯으며 통곡이라도 하고 싶다.
- P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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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19: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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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20:4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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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8 21: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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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16:0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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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7 16:1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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