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에서는 머문 기간이 짧아 일부 지역만 둘러보았다. 작은 땅에도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있었고, 신화와 혁사, 음식과 음악, 사람 등이 모두 조지아 여행을 풍부하게 해주는 주제였다. 조지아는 하나하나 음미하면서 다녀볼 만한 매력적인 여행지다. 세계 각지를 여행하다 보면 대개 시간이 지날수록 방문지에 대한 기억이 서로 뒤섞여 희미해진다. 그래도 그중에는 크고 강렬한 그림처럼 선명히 남아 꼭 다시오고 싶은 데가 간혹 있는데, 조지아가 바로 그런 곳이다.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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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언급이 안되던 조지아,가 언젠가부터 꼭 가고싶은 여행지로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그 이유를 알 수 있는 조지아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소련의 해체가 실감난달까.

아무튼.
꼭 다시 가고픈 곳,에 꽂혀 떠올려보는 아씨시.
하루 반나절을 보내면서 수바시오 산 꼭대기에서 아씨시를 내려다보기는 했지만 정작 성프란치스코성당에는 들어가보지못한 아쉬움도 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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