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꽃의 성모 마리아‘ 성당을 본 적 있다. 온갖 색채 대리석을 모아 세운 이 성당은 햇빛을 받으면 광물이 꽃의 살결로 바뀐다. 성당이면서 꽃, 죽음이면서 생명이다. 게다가 아름답고 짙은 향기마저 느껴진다. 심리적공감을 일으키는 이 역사상 예술의 증명을 바라보며 자신의 특이성에서 보편성을 찾아내며 삶을 견뎌내기로 다짐했다.
인간은 괴로워도 예술로 구원받으리라, 고.
153, 복숭아가 있는 풍경, 오카모토 가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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