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써보려고 앉았다가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아 괜히 여기저기 드나들고 있다. 서재가 아니라 내 방과 마루와 부엌을. ㅡ,.ㅡ

저녁 늦은 이 시간에, 언니가 케잌을 하나 던져주고 가서 열심히 먹고 꺼어~ 하며 모니터를 보고 있으려니 졸립다. ㅠ.ㅠ

오늘 뭔가 제대로 한 것이 하나도 없다.  그래서 ... 좌절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으나,
내일이 토요일이라는 걸 깨닫고 안심하고 있는 순간 (근데 주일학교 교리 생각이 나면서 다시 또 좌절모드. 아, 난 왜 이러냐)

 

다른 사람의 감정을 내 짐작대로 판단하고 그 사람의 감정이라고 확신하듯 생각해버리는 나의 문제,가 점점 커져가고 있다. 특히 내가 자신없는 모습일 경우 더 그렇다. 괘념치말아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건가?

책 읽는 게으름으로 넘어가고 있는 중.....................................................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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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7-06-16 0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시장 쿠폰을 또 5분 넘기고 생각해냈다.
벌써 며칠째 책주문을 못하고 있는게냐! OTL

chika 2007-06-16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그러니까, 누구시온지?
(맑고 뽀얀 피부라 말씀하시는 걸 보니... 저를 모르시는 분이시라고 확신을....해도 될까요? 아, 이 소심모드는 또 뭔가 OTL)

chika 2007-06-16 2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소심하게 남긴 댓글에 오해가 생길지도 모르니... 맑고 뽀얀 피부를 정정해주셔야된단 얘기예요...우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