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는 인생에 손님으로 온 것이다. 그러니 손님답게 우아하게 살아라"_김진영, 아침의 피아노

제게 미니멀 라이프는 소유 자체를 금기시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시선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을 존중하며 스스로 가치를 만들어가라는 격려와도 같습니다. 나중에 손님 오면 써야지 하고 쓰지도 않을 물건에 의미를 부여하기보다는 지금 당장 내가 쓸 수 있는 최고의 물건을 골라 생활한다면 삶의 풍경은 달라지겠지요. 그렇다면 밥 한 끼를 먹어도 진수성찬까지는 아니어도 조금 더 나를 대접하는 밥상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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