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목만 듣는다면 순간적으로 뭐? 라고 했을지 모르겠다. 항상 전태일 열사,라고만 하던 습관은 태일이가 그 전태일이라는 걸 바로 떠올리기 쉽지 않구나.

내가 전태일을 알고, 5.18광주를 알듯이 이제는 많은 이들이 제주4.3을 알고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더라.

 

 

 

 72주년 기념일이 지나고 좀 뒷북같지만 역사에 뒷북이 어디있겠는가. 똑같은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우리는 과거의 역사에서 많은 것을 배워야 할 것이다.

아아, 그러고보니. 요즘 읽고 있는 몽유병자들 역시 1차세계대전의 상황을 그려내고 있지만 너무 어려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