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행복이나 불행은 본인밖에는 모르는기다.


병에 걸린건 솔직히 분해요.
하지만 몸이 자유롭지 못해도 마음까지 자유를 잃는건 아니니까.
나는 어디든 갈 수 있어.
저 끝 어디라도. 아무리 먼곳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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