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점심을 네시쯤 먹고 나서 TV보다가 잠들고 좀 전에 깼는데, 배가 아프다.
배가 아픈데... (화장실 가봐도 소용이 없다. ㅠ.ㅠ)
뭔가 극단처방,의 느낌으로 과자를 하나 둘 까먹었다.
배가 더 아프다.
(그런데 화장실 가야할 조짐은 안보인다)
아, 이것이 정녕 그 무서운 '악순환'이라는 걸까?
내일은 성당 행사가 있어 집에서 쉬지도 못하는데.... 아, 정말 거짓말 핑계라도 말해서 빠지고 싶다.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