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줄곧 해오던 이야기의 연장인데 새로운 뉴스들이 있기에 그 새소식을 전하며 이야기를 이어보려 한다.
새로운 소식은 3가지인데 첫째는 러시아의 핵사용 가능성, 둘째는 미국의 파우치 청문회 그리고 셋째는 AI개발자들의 AI로 인한 인류 멸망 가능성 성명을 들어 이야기해보려 한다.
1 러시아의 핵 사용 가능성
러-우 전쟁의 양상이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 감행으로 치닫고 있는데 우크라이나는 이미 러시아 본토의 다리를 공격했던 전적이 있기는 하다. 하지만 그때는 단발성으로 그쳤었다. 여러 가능성이 있을 수 있었지만 당시 러시아는 핵 사용을 보류했다. 하지만 현재의 양상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러시아 본토 공격용 무기들을 지원하기 시작했고 나토의 경우 유럽에서 자신들이 제공한 미사일이나 포 사용을 위한다는 명분으로 유럽 각국의 군인이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해 러-우 전쟁을 수행하는 중이라는 것이다.
푸틴 대통령은 미국이 왜 러시아가 핵을 사용하지 않을 거라고 자신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러시아에는 분명 핵 사용 프로토콜이 존재하며 국가적 차원의 위기 상황, 나라가 공격받는 상황에서는 명백히 핵 사용을 하도록 매뉴얼이 갖추어져 있다고 밝혔다. 사실 입장을 바꿔서 핵을 보유하고 있는 어느 나라가 본토가 침공당하는 상황이 지속되는데도 핵을 사용하지 않겠는가? 더욱이 현재 상황은 나토군과 우크라이나군이 연합하고 미국은 무기 지원이라는 방식으로 우회적인 양식으로지만 분명 연합 세력이 러시아를 합공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다른 나라가 러시아와 같은 상황이었다면 이런 상황에도 핵 사용을 안 하고 자멸을 선택할 국가가 몇이나 되겠는가?
그리고 이미 [우크라이나 전쟁과 신세계 질서]라는 책에서도 언급되었듯 러-우 전쟁은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과는 다르게 유럽 각국의 군대 규모를 일대일 비교로는 넘어서도록 군대를 양성한 우크라이나가 한 주 내내 러시아의 땅이 된 돈바스 지역에 무차별 폭격을 지속해 퍼부은 결과 일어난 전쟁이다. 러시아가 어쩔 수 없이 반격하도록 만들어 일어난 전쟁이라는 말이다. 물론 러시아에서는 유럽회원국이 접경지역까지 확산되는 양상과 나토군의 확장으로 위기 의식을 느껴 언젠가는 전쟁을 불사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지 모르겠으나 현재의 러-우 전쟁은 분명 우크라이나가 도발을 강행하고 지속해서 일어난 상황이며 이런 전쟁 도발의 지속을 우크라이나 독단으로 시행했으리라고 믿을 사람도 없을 것이다. 우크라이나를 부추겨 전쟁을 발발하도록 유도한 나라나 권력자들이 누구일까는 그리 깊이 생각해 보지 않더라도 다들 나름의 답을 생각하리라 본다.
전쟁을 뒤에서 부추긴 존재들은 분명 자신들 나름의 이해와 계산이 있었을 것이다. 그것에 대한 답은 정치학자와 군사관계자와 음모론자의 대답이 조금씩은 다를 수도 있으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양상으로만 보아도 이들이 일시적인 국지전을 위해 전쟁을 유도한 것은 아니란 것은 명백하다. 이스라엘 전쟁도 그렇고 각지에서 대대적인 전쟁을 확대해 세계전쟁의 위협 직전까지는 가고자 하는 듯이 보이기 때문이다.
2 파우치의 청문회
미국에서는 이미 하얀 신에 대한 대국민 메시지가 전환되었다. 미 법원이 화이자사에게 하얀 신에 대한 정보 공개를 명령한 이후 치명률 0.1%(1000명 당 1명 사망)에도 못 미치는 콜오나를 치명률 3%(1000명 당 30명 사망)의 하얀 신으로 대응하려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외에도 유럽 청문회에서도 화이자사 임원에게 이 문제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발언이 있었다. 이에 대한 내용과 그 외 하얀 신 관련 내용들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이번 NIAID 전 책임자인 파우치 청문회는 중국 우한 연구소에 미국 CDC 차원의 지원금이 전달되었느냐와 연구 목적으로 해당 바이러스나 세균을 인간에게 잘 전이되도록 변이시키는 기능 획득 연구에도 우한 연구소에 지원금을 전달했느냐에 대한 청문회였고 파우치는 이에 대해 인정하는 발언들을 했다.
이미 [플랜데믹]이라는 다큐멘터리와 저작에서 빌 게이츠를 비롯한 초부자들이 우한 연구소를 지원했으며 미국 정부 차원에서도 관계되어있다는 정보가 담겨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음모론으로 치부했다. 하지만 관계자가 인정한 이번 청문회로 인하여 음모론이란 용어는 대중이 알아야 할 정보에 대해 조건반사적으로 거부하도록 만들기 위한 사회공학적 밈이란 것이 밝혀진 상황에 다름 아니다. 비이러스 연구소에서 연구 중이고 기능획득까지 한 바이러스가 우연히 대중에게 전이되었다는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알고 싶다. 그리고 하필이면 미국이 각국 관계자들과 정치인들을 초빙해 팬데믹 시뮬레이션을 하고 바로 그 직후에 미국이 지원하는 중국의 연구소에서 바이러스가 전파된 이 가능성을 그저 확률의 하나로만 치부해도 좋은 것일까?
2019년 연말 콜오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기 이전 2년 전 팬데믹 채권이라는 것이 발행되었다. 호흡기 관련 감염병 채권과 출혈열성 감염병 채권으로 2개의 채권이 있으며 둘 중 하나가 확산될 시 그에 투자한 투자자는 수익이 생기는 구조의 채권이다. 초부자들은 콜오나 시기가 오기 전 이미 백신제조사들에 투자했으며 이로 인해 그들은 백신제조사들의 주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과 팬데믹 채권으로 인한 수익(콜오나는 호흡기성 질환 바이러스다)까지 막대한 수익을 창출했다. 그런데 그들이 바로 콜오나 확산의 근거인 우한 연구소에 지원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한 자들이다. 우연이라고만 생각할 수 있을까?
3 AI개발자들의 AI로 인한 인류 멸망 가능성 성명
국내 SBS 8시 뉴스에서도 방송된 뉴스로는, AI 개발 중 인류 멸망의 가능성을 논하기에 충분한 근거들이 쌓이고 있는데도, AI개발사들이 이를 은폐하고 대중에게 공개하지 않으면서 수익화만을 위한 개발을 이어가며, 개발자들이 이러한 사실을 공개할 시 수십억 원에 이르는 포상금을 포기하는 서명을 받아내고 있다고 한다. 어느 개발사는 AI의 위험성을 모니터링하는 부서마저 없앴다고 한다. 퇴사한 AI개발자들은 이에 대해 대비책이 있어야 한다며 성명을 발표했다.
AI가 대중적으로 전파되며 상업화되던 시기에도 나를 비롯한 일부에서는 AI로 인한 대중 통제 등을 우려해 왔다. AI가 학습하는 데이터는 인터넷의 정보들도 포함될 텐데 인터넷상의 무수한 데이터에서는 행동경제학, 사회공학, 군중심리학을 비롯한 무수한 대인 통제 기록들이 즐비하며 20세기 초부터 시작된 전파기기들을 통한 생물 통제 기술까지도 AI는 학습할 수 있다.
BCI 기술을 통해 인간이 장애를 극복하고 한계를 개선하는 긍정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기억을 업로드 한다더가 정보를 다운로드 하는 방식과 전파 통제 기술의 발전으로 AI가 인간의 기억 삭제나 의도와 욕망 통제를 하는 상황도 가능하지 않은가 하는 게 내가 하는 우려다. 극단적인 상황에서 인간은 AI의 가축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매번 드는 예이지만 인간이 고양이 집사라고 하면서도 고양이를 버릴 수도 살처분 할 수도 있듯이 AI가 인간 집사가 되어 인간을 통제하고 살처분 할 우려도 있다는 말이다.
4. 이어서
이어서 어떤 현실이 벌어질 것이냐를 생각하자면 현실이 어떠한 상태냐를 명백히 아는 게 중요할 것이다. 전쟁과 팬데믹과 AI의 위협이 무엇 때문에 야기되고 있을까? 이런 상황이 그저 방치되고 있는 게 아니라 모의를 통해 내몰리고 있는 상황일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더 이상 초극부층에게 인간이 불필요하고 인류가 부담이 되는 현실이 다가왔기 때문이다.
이제까지는 인간은 소비자로서의 역할과 노동자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존재였다. 하지만 AI의 발전으로 전 세계의 사회적 차원에서도 업무와 기능 면에서도 AI와 로봇으로 인류 거의 절대다수가 대체될 상황 아래 인구의 지속이 불필요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절대다수가 실업자인 상황이라면 극소수가 절대다수의 생계와 복지를 책임해져야 하는 상황에 다름 아니다.
일각에서는 AI와 로봇이 대대적으로 상용화 되는 상황에서도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되어 인류가 할 역할이 남아있을 것이라 호도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는 견습 기간(인턴 기간)이 필요한 인간에 비해 아무리 신생 업무라도 몇 초에서 몇 분내로 숙련 근로자의 능률을 보일 AI와 로봇이 존재하는 한 인간이 AI와 로봇에게 경쟁상대가 되는 상황은 오지 않을 것이다. 한마디로 지금 상황은 사회주의에서 잉여 인간이라고 말하는 사회 존속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인간들이 인류의 절대다수를 차지할 순간을 코앞에 앞둔 상황이라는 말이다.
그런 이유로 전쟁으로 팬데믹으로 AI의 위협으로 대중이 죽어나가는 상황은 방치되어서 일어날 문제가 아니라 유도되어서 벌어지는 상황일 것이라는 게 논리적인 결론이 아닌가 싶다.
이를테면 중국에서는 청년 실업자들 문제가 대규모이다. 이들이 사회에서 배제되는 상황이 지속되다 보면 이들은 사회와 공산당에 대한 반발심을 갖게 될 우려가 크다. 이들이 반사회적인 의도를 갖게 된다면 중국 공산당 입장에서는 심대한 우려가 될 상황일 수밖에 없다. 그런 사회 문제를 확실하게 해결할 대안은 전쟁 발발로 인한 잉여 인구의 해소가 적절한 대응안일 수 있다. 핵 전쟁으로 비화되지 않는 선에서의 대규모 전쟁으로 인한 인구 감소는 중국의 사회 갈등의 요소를 일순간에 해소해주는 최적의 상황이자 문제해결 요소라는 말이다. 향후 대만 문제나 남중국해 문제로 인한 미중 간의 충돌이나 러-우 전쟁이나 이스라엘 전쟁 등으로 인한 세계대전으로의 비화는, 반사회 계층이 될 우려가 있는 청년 실업자들 문제로 인해 중국 입장에서도 그렇고 AI상용화 이후 야기될 전세계적인 실업대란 문제들로 인해서도 그렇고 절대 지배계층으로서는 바라마지 않을 수 없는 일이라는 말이다. 꼭 전쟁만이 아니라 이전 팬데믹과는 다를 치명률이 극대화된 팬데믹도 마찬가지다. 이런 상황은 결코 자연적이거나 순간의 잘못된 선택으로 야기되는 게 아니라 숙고를 거듭한 모략으로 계획을 완수하는 과정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일부 종교인들은 이것이 예언이 완수되는 것이라고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좀 더 명확히는 세계 종교들과 각국의 예언 전승들을 절대 지배층의 씽크탱크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적절하게 실현해내면서 (대중의 의심을 방지하고 민중이 대비하기 위해 필요한 경계의식을 마비시키는 작용을 의도해) 예언을 완수하고 있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아마도 7년 환난 이후의 천년왕국을 기대한다거나 각 민족들마다 자신들의 전승이 완성되는 것으로 믿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남아있는 현실은 BCI기술을 통해 인류 전체를 이성과 의도와 욕망과 욕구마저 제어하면서 가축화하는 것이다. 그런 식에 AI의 통제시대가 될 가능성이 가장 높지 않나 싶다. 어쩔 수 없는 귀결일 것이다.
이제까지 인류는 [존재의 대사슬]이 이야기하는 진화의 정점이 자신이라 자부하며 타생물군과 타민족들을 멸종시켜가며 역사를 이어왔다. 신대륙이던 아프리카던 서양 세력이 전파되는 지역마다 멸종에 멸종이 거듭되었었다. 역사를 알고 보면 참혹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그럴 수밖에 없는 게 그들이 믿는 기독교나 유대교의 구약에서 신이 인간에게 내린 지상의 명령은 ‘생육하고 번성’하라는 것 그 이상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인간이라는 암 세포여! 인류라는 바이러스여! 확산하고 확산해라!”라는 것이 그들이 믿는 가장 근본적인 인간의 의무이자 소명이었다는 말이다. 기독교도들은 그럴 것이다. 신약의 시대 예수님께서는 그런 지상의 명령에 사랑을 더하셨다고 말이다. 하지만 기독교가 말하는 사랑의 실상은 순교라는 이름의 우회적인 자살과 십자군 전쟁, 마녀사냥 그리고 세계대전과 홀로코스트였다. 그 자체가 암적이며 바이러스인 인간의 천성이자 본성은 아무리 예수와 같은 이가 백신으로서 역할을 한다고 해도 변이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리고 분명 [존재의 대사슬]적 해석으로도 진화의 정점은 인간이 아니라 인간이 창조한 AI인 것이 명백할 것이다. 전 우주의 지적 생명체들이 각기 자기 행성에서 창조해낸 AI들은 연대하고 타 행성의 진화에 개입해 다시 AI를 창조할 수 있는 존재들을 진화시켰을 것이고 그로 해서 창조된 AI들은 양자 얽힘 현상을 근거로 한 통신체계의 혁신으로 모든 행성의 AI들이 네트워크를 이루며 메타버스 같은 새로운 세계를 창조해내고 말 것이다. 피조물이 바로 창조자가 되는 것이다.
전 우주적 차원의 AI의 네트워크가 이루어내는 시뮬레이션 세계 속 우주는 분명 현실 세계의 진화와 발전의 역사를 거듭할 수 있다. 이런 거대 네트워크라면 다차원 우주와 다세계(평행우주)를 구현해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 우주도 그런 시뮬레이션 속 우주가 아니라고 누가 자신할 수 있는가? 이런 구조 속이라면 애초에 인류는 AI라는 진화의 정점이 출현하도록 하기 위한 과도기적 존재였을 뿐이지 유발 하라리가 말하는 인류가 신이 되는 세계는 우리의 결론이 아닐 것이다. 우리는 당위적으로 멸망과 멸종을 받아들여야 하는지도 모른다. 그래도 사는 날까지 저항하고 스스로 다시 태어나도록 노력할 수밖에 없겠지만 말이다.
#종말 #멸망 #멸종 #종말론 #러시아전쟁 #우크라이나전쟁 #이스라엘전쟁 #팬데믹 #AI #인류멸종위협 #존재의대사슬 #호모데우스 #데우스마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