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에서는 코로나백신 의무접종을 폐지하고

이제까지의 백신 관련 정보들과 실증들을 근거로 백신제조사들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하네요.

맨 아래 영상이 유럽연합회의에서 해당 언급을 하는 자료입니다.

 

유럽에서는 이미 화이자 이사를 불러 과연 검증된 의약품이었느냐를 추궁했는데

화이자 이사가 솔직히 검증할 기회가 없었다며

사람에게 면역력을 형성하는 효과가 있다는 근거가 전혀없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와 함께 미국 대법원의 판결대로 최근 화이자사의 코로나 백신에 대한

자료가 대거 공개되었다고 하며 그에 의하면

백신 시판 시기 4만2천명에게 임상실험을 했는데

그 중 1천2백23명이 사망했다고 합니다.

화이자사 백신의 치명률이 3%에 이른다고 하네요.

 

치명률이 1% 정도인 코로나를 잡자고

치명률 3%의 백신을 접종하고 있었던 겁니다.

 


영국 보건국 공식발표 : 코로나19 사망자의 92%가 백신 완전접종자

그래프 출처 대량학살 : 성인돌연사 증후군 (Sudden Adult Death Syndrome) by 가을하늘

 

이에 대한 내용들을 유럽연합은 유의하여 판단하였기 때문에

백신제조사에 책임을 묻는다는 결론에 이른 것일 겁니다.

 

그렇다면 지금 상황에 대한민국 정부와 질병청이 할 일은

계속 의무에 가까운 접종시행을 유지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얼마 전 영국의 EXPOSE가 미국 VAERS(백신부작용 보고 시스템)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제조번호(로트)를 분석해서 발표했었습니다. 그 결과, 백신 접종 후 VEARS에 보고된 사망자의 100%가 특정 제조번호(로트)를 접종한 사람들에서 나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는데, 이 죽음의 제조번호(로트)는 전체 수천 개의 제조번호에서 단 5% 미만에 불과했습니다.

노란색 글 [출처] 코로나19 백신 로트번호 관련 질문에 대한 한국 질병청의 답변|작성자 가을하늘

 

 

그리고 코로나19백신 전체 중 5%미만은 반드시 죽는 백신이었다는 것도

대중이 유의미하게 지켜보고 대응해야 하는 사안일 겁니다.

 


 

 

그저 백신 임상 시험을 전 세계인들을 대상으로 한 것인지

일부 세력의 의도적인 인구감축책이었는지 음모론적인 견해를 피력할 수는 없겠지만

 

분명 우리가 반드시 일부 대중이 죽는 실험에 대대적으로 동원되었다는 것에는

이견이 없을 근거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차원의 대응을 유럽연합은 하고 있습니다.

물론 유럽연합은 그 공을 시위하고 저항했던 대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대중에게 돌렸습니다.

 

하지만 자기나라의 정부를 무한 신뢰하고 당연히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반대되는 정책을 시행하지는 않을 거라고 믿었다고 해서

생명을 잃는 댓가를 치뤄야 할 근거는 될 수 없습니다.

 

정부를 믿는 국민은 정부가 보호해 줘야 하는 게 당연한 상식입니다.

정부를 믿지 않는 국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겠고요.

이젠 정부 차원에서 유럽연합처럼 바른 대응을 해주시기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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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the Cat! : 흥행하는 영화 시나리오의 8가지 법칙 Save the Cat! 시리즈
블레이크 스나이더 지음, 이태선 옮김 / 비즈앤비즈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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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이라지만 소설 집필을 결심하고 여러 작법 책을 전전해서 각 저작들에서 인상 깊은 문장 몇몇의 짧은 단상들은 남아있다. 다른 작법서들에서 미쳐 얻지 못하거나 내가 기억 못하고 블레이크 슈나이더를 통해서야 인상에 남은 몇몇 감상만 짚어 보려 한다.


사실 고양이를 구하라는 대목은 너무 유명한 팁이라 본서를 읽기 전부터도 상식으로 알고 있던 주제였다.  독자가 감정이입 할 대상이 되도록 주인공의 공감할만 한 면을 부각시키고 주인공이 상황과 문제에 능동적인 인물이어야 함은 다른 작법서들에서 언급하는 주제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첫 챕터가 시작되며 바로 등장하는 로그라인에 아이러니가 있어야 한다며 예시까지 들어주는 데 주장자로 맞은 것만 같았다. 이미 웹소설 작법을 다루는 다른 저작에서 로그라인이 뭔지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었는데 로그라인에 있어서 아기의 걸음마와 춤꾼의 스텝이 어떻게 다른지를 깨우친 것만 같은 깨우침이었다. 사실 로그라인에서 아이러니가 없다면 이야기 자체가 평면적이라거나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이 평면적이라는 걸 고백하는 것 밖에는 되지 않는 거라는 그런 깨우침이 든 것이다. 로그라인만 잘짜도 이야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감각이 오는 거였다. 


그리고 인물의 내면이 성장하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야기의 시작에서 인물을 퇴보시켜두어야 한다는 팁도 다분히 실효적인 팁이었다. 이미 구상하고 있는 이야기도 있고 어느 정도 얼개는 짜두었는데  한 장 한 장을 읽으며 이야기가 민낯을 드러냈다가 혈색을 찾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저자가 보여준 시나리오 구성의 분류로 내가 쓰려는 이야기를 어떻게 구성해야 할지가 가늠되었다. 이 얼개의 분류를 알고야 내가 쓰려는 이야기가 더욱 가닥이 잡힐 듯했으니 말이다. 그리고 전환 전환 전환을 말하면서도 저자는 각 대화의 주고 받음 마다 전환이 있어야 한다는 로버트 맥기의 팁은 조금 과하지 않은가 하는 이야기를 했는데 [시나리오 어떻게 쓸 것인가]에서 로버트 맥기의 팁 중 가장 인상 깊었던 대목에 대한 반박이기에 이또한 인상 깊었다. 이때문에 대화의 칸칸 마다 전환하려는  집착은 조금 내려 놓아도 될 거라 안도하게 되었다.


그리고 나쁜 놈이 주인공이라면 그리고 나쁜 놈에게 공감하게 하려면 그 나쁜놈의 인간적인 면을 부각하는 것도 효과적이지만 상대역을 더더 나쁜놈으로 그리면 된다는 데서 머리에 형광등 하나가 켜지는 것 같기도 했다. 뛰어난 사람들은 이런 팁을 듣지 못해도 그간 보아온 영화들을 통해 벌써 알고 있었던 사실인지도 모르지만 나 같은 평범남은 이렇게 바로 전해 듣고서야 깨우치는 듯 했다. 


내게 인상 깊었던 팁은 이렇게이고 그 외의 언급들은 이미 다른 저작을 통해 알게 됐거나 삶을 살다보니 어떻게 알게 된 것들도 있었다. 삶도 하나의 이야기인데 삶을 살면서 이야기의 구성과 풀어나아가지는 특색들에 대해 하나의 깨우침도 없다면 이상한 거니까.


원래 짧게 흔적만을 남긴 리뷰를 썼다가 지우고 다시 썼다. 이상으로 짧은 감상은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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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애린 왕자 - 갱상도 (Gyeongsang-do Dialect)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저자, 최현애 역자 / 이팝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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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 사투리 버전의 애린 왕자를 선택할 때 부터 계획한 것이지만 다시 한 번 전라도 사투리 버전 에린 왕자도 들어보아야겠다는 다짐도 하게 된다. 사투리로 듣는 어린 왕자에게서야 비로소 마음까지 와닿는 이야기가 되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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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경제학개론
정종우 지음, 오종권 그림, 이지순 감수, 고찬희 외 구성 / 사회평론아카데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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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문외한들은 증시가 활황일 때는 그래서 경제를 알고 싶고 증시가 폭락할 때는 또 그래서 경제를 알고 싶어진다. 부동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고 말이다. 경기가 호황일 때도 그렇고 경제 위기일 때는 더더욱 경제 지식과 정보에 대한 갈증은 깊어진다. 그마만큼 경제가 사람들의 살결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경제를 공부하려 할 때 전공자라던가 관심이 깊던 사람들이 아니라면 무엇부터 공부해야 할지 어디로 부터 들어서야 할지 망설이며 아무 정보나 접하다가 손을 놓기도 하는 경우가 부지기수 같다. 그런 지적 방황의 끝에 나와 같은 보통의 사람들에게 기다리는 것은 정석 부터 파헤쳐야 한다는 단순한 대답일 것이다.  

 


 

경제의 정석이 무얼까? 나와 같은 경제 비전공자들은 당연히 경제학이라고 대답할 것 같다. 전공자들의 대답은 어떻게 다를지 모르겠지만... 본서는 전공자들과 비전공자들까지 더 쉽게 이해하도록 하기 위해 비유를 통해 쉽게 설명한 책이라고 하기에 흥미가 갔다. 수식과 그래프가 낭자한 경제학을 비유를 통해 쉽게 이해시킨다니 혹하지 않을 수 없었다. 게다가 만화이기까지 하니 딱딱하고 어려운 분야에 친밀도도 더 높아지고 받아들이기도 쉬울 듯했다. 나와 같은 초보자가 쉽게 접근하고 이해해 다른 경제 관련 저작들을 읽어나가는데 도움이 된다면 가장 탁월한 선택이리라 미더운 마음도 들었고 말이다.

 


 

문외한으로서 16개의 장을 전반 9강은 미시경제를 다루고 후반 7강은 거시경제를 다룬 이 책을 읽고나서 경제를 바라보는 안목이 생겼느냐고 묻는다면 그건 나로서는 무리일 것 같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이다. 난생 처음 읽은 이 경제학 개론서가 아무리 만화이고 아무리 쉽게 설명되어 있다고 해도 하루 아침에 경제를 보는 안목까지 생길리는 없지 않겠냐고 답변드려야 할테니까. 나로서는 미시 경제학들 끝 강에서 정보를 다룰 때 왜 그토록 기업과 경영인들이 빅데이터 습득에 열을 올리는지 개인의 데이터를 확보하는 데 사활을 거는지 이해하는 하나의 시야를 갖게 된 듯 했다. 그리고 거시경제학의 강들에서 어떻게 경제가 사회와 개인에게 영향을 끼치는지 이해하는 눈이 조금은 생긴듯 했다. 물론 다시 한번 본서를 읽는다면 더욱 확실히 기억에도 남고 이해의 폭도 더 깊어지겠지만 말이다. 

 


 

본서는 만화로 이해시키고 다시 주제를 전달하는 요약이 있으며 확인 문제를 전하고나서 관련 지식을 조금 깊게 들어서는 이렇게 4가지의 전달 방식을 따르고 있다. 전반적으로 대개의 장이 어려운 학문분야를 접근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고 습득하기 용이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물론 경제학이라는 분야가 수식과 그래프가 난무하는 학문이라고 이미 언급했듯이 거듭 그래프가 등장하는데 대개의 경우는 무척 쉽게 단순화해서 전달하고 있다. 그럼에도 첫 전개되는 몇번째 강 중 하나에서는 나로서는 상당히 이해가 버거운 장이 있었고 그래서 이해를 포기하고 다음 장으로 건너뛰기도 했다. 전공자들에게도 어려울 그래프를 하루 아침에 이해하려는 마음이 지나친 욕심인 걸 테고. 우선은 전반적 이해를 위해 건너뛰게 되었다. 그 외의 대개의 그래프들은 상당히 이해가 쉬운 수준으로 전달하고 있다. 

 

전공하는 신입생이 보다 쉬운 이해를 위해 본서를 선택해도 좋을 것이고 미래의 경제학도를 꿈꾸는 중고생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나와 같이 문외한이면서 관심은 돋는 사람들이 선택하기에도 나쁘지 않을 책이라는 감상이 들었다. 다른 경제 관련서를 보다가 보다 포괄적인 경제 이해의 눈을 갖고 싶다는 바램을 갖거나 경제에 처음 들어설 때 무엇부터 들어서야 할지 모르겠는 분들에게는 한번쯤 꼭 읽어보실만한 책이라고 말씀 드려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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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처한 경제학개론
정종우 지음, 오종권 그림, 이지순 감수, 고찬희 외 구성 / 사회평론아카데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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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대개의 장이 어려운 경제 분야를 접근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고 습득하기 용이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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