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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평범한 나도 건물주 - 액으로 따박따박 월급받는 건물투자의 모든 것
월건주.오조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6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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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신문사로부터 #도서협찬 을 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한국에서는 개인이 자산으로 가장 큰 가치로 여기며 안정된 부의 창출을 위한 첫 번째 재산으로 여기는 것이 부동산이다. 이에 대한 지식을 익히고 관련 상식에 관한 공부로도 삼을 수 있는 책일 것 같아 출간을 알고는 바로 관심이 갔다.
저자들은 평범한 회사원과 가정주부이던 사람들인데 월급만으로 성실하게만 살아오다가 형님이 함께 모아서 건물을 사보자는 권유에 건물주가 되었다고 한다. 지금은 버젓이 건물 두 채의 건물주이고 건물 하나는 강남의 200억 건물이라고 한다.
저자 중 월건주님은 ‘월급노예 월부장’을 자처하던 인물이었지만 지금은 건물주가 되어 자신의 경험을 살린 유투브 채널 ‘월급쟁이건물주’도 운영하고 있다. 현재 ‘건물투자 모임’도 운영하고 있다고 한다.
오조님은 경단녀 전업주부로 외벌이 남편의 월급에 의존해 살다가 건물투자에 손을 대며 ‘2019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따기도 했다고 한다. 자신의 경험을 살려 ‘스트레스 없이 건물주가 되는’ ‘BSI컬설팅’을 개발해 후배 건물주 양성에 힘쓰고 있다고 소개글에 기록되어 있다. 그녀는 오십대에는 1조 부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아 ‘오조의마법사’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다고 한다.
본서는 “3개의 파트로 각 2개 챕터씩 구성”되어 있다. ‘각 챕터는 월건주님과 오조님이 번갈아 집필’했다. 처음은 월건주님의 형님 권유로 건물투자에 뛰어든 계기에서 시작하며, 오조님 역시 첫 이야기는 돈을 모으고 가족 친지들과 후원자의 도움으로 건물 매입에 성공한 첫 매입사례로 시작한다. 두 경우 모두 “대출”이 큰 역할을 했다.
이 이야기로 시작하며 “대출을 더했을 때 수익률이 대출받기 전 수익률보다 높을 수 있다”는 걸 수치를 대입해 설명한다. 오조님은 “강남 건물의 사무실 기준 평당 월세는 구축은 10만원 신축은 15만원”이라며 현재 “매달 3,700만 원 정도의 월세”가 들어온다는 정보를 주고 있다. 건물 인수 당시에는 월세가 2,100만 원이었다고 한다.
3장부터 건물투자에 관한 실제 정보들이 제시되는데, 3장에서 ‘건물주가 되는 기본 테크트리를 6단계로 제시’하고 있다. 1, 2단계는 자금과 대출에 대한 부분이라 상식적이지만 3단계의 ‘투자 지역 선정’과 4단계 ‘투자 방법 이해하기’는 “저자의 경험과 정보 탐색이 어우러진 건물투자자로서의 노하우”가 담긴 장이지 않나 싶다. 138페이지의 [건물투자 6가지 방법과 리스크]의 정리는 간단하면서도 중요하게 여겨지기도 했다. 호재 지역을 제대로 파악하고 임차인을 재구성(임차인을 변경하거나 업종을 재배치)하는 바는 주의해야 할 바가 아닌가 싶다. 아마도 오조님이 쓰신 장에서인 듯한데 “임차인을 명도하며 건물 매입을 하려 할 때 이전 건물주가 명도를 하지 않고 매도하려 하면 매매가를 낮추라”는 조언을 하기도 한다.
오조님의 챕터에서는 ‘건물투자의 테크트리를 10단계로 다시 한 번 설명’하고 있기도 하다. 두 저자가 모두 건물투자 경력이 있다 보니 “매매할 때 주의해야 할 바를 명확히 제시”하고 있다. 더욱이 오조님은 공인중개사 자격증까지 갖춘 분이라 “준비하고 반드시 고려해야 할 법적 사항과 매매 이전에 검토해야 할 서류들”에 대해서도 바로 설명해 주고 있다.
“명도의 경우 무엇을 주의해야 하는지”나 “꼬마빌딩은 종부세 대상이 아니라”는 것 등 “실투자자로서의 노하우”를 설명해 주기도 한다. 임장의 경우 두 저자가 다 주의하도록 하고 있는데 “주변 지역의 임차비와 대조해 보아야 하고 이미 그 지역 임차비보다 해당 건물의 임차비가 높다면 다음 해에도 임차비를 올릴 수 없다는 걸 주의하라”고 한다. 그리고 “오르막길은 상가 매출이 저조”하며 “평지나 내리막길에 있어야 유동인구도 체류율도 높다”는 걸 알게 되었다. “지형과 지세도 건물 매매에 상당히 중요한 요소”였다. “토지의 대지 형태와 건물의 방향도 상당히 고려해야 할 바”다. 또 건폐율, 용적률, 사용 용도 등에서 “위반건물로 등록되어 있다면 대출이 안 된다”고 한다. 매매 이전에 서류를 꼼꼼히 살피고 “임장을 6차례는 가라”는 것이 저자들의 조언이다.
본서에서는 투자의 테크트리가 매입 부분만이 아니라 “매도 시기와 그 방법”까지 아우르고 있으며 또 “피해야 할 망작 건물”들에도 많은 부분을 할애해 설명하고 있다. “체크해야 할 법과 꼭 따라야 할 절차와 실제 탐방에서 잊지 말고 고려해야 할 바” 등 두루 “파헤치고 탐색한 정보와 자신들의 경험이 어우러진 알짜 도서”가 아닌가 싶다.
본서는 “남다르게 살아온 부유층이 아니라 일상에서 함께 하는 우리 이웃과도 같은 사람들의 부동산 성공담”이 담겨있다. 그렇다 보니 “많은 분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자신감을 주지 않을까” 싶다. 저자들이 정말 1조 부자가 되어서 대중들의 성공 의지에 불을 지펴주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