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케미스트리 - 무너진 균형을 회복하는 뇌화학 이야기
지니 스미스 지음, 양병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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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지 어렵지 않은 책이지만

익히 들어본 뇌내 물질들은 그렇다 해도

작용하는 뇌의 각 부위들을 인식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아주 대중적이고 일상적인 일례와 서술을 하고 있지만

전문적인 내용이 문외한에게 쉽게 인식되는 것만은 아니라

독서 이후로도 뇌과학을 공부 후 다시 읽어보고 싶다.

 

기억, 중독, 우울증, 수면, 식욕, 결정, 사랑, 통증 등

인간의 생에서 근본적인 것들을 다루고 있어

흥미롭게 몰입하게 되는 책이다.

 

다만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해선

뇌과학 공부가 따라줘야 할 것 같다.

 

하지만 재독을 기약할 정도로

공부하고 다시 읽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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