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방송내용을 정리한 것임


UN IPCC (기후변화에 관간 정부 간 협의체)는 지난 3월 제 6차 보고서를 발표

 

-앞으로 10년 동안 강력한 온실가스 감축 대책이 요구된다고.

 

IPCCUNEP(유엔 환경기구)WMO(세계기상기구)가 연계해 만든 비상설기구.

 

이들이 10년 후면 지구가 위험하다 인류는 끝짱이다라는 주장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72년 모리스 스트롱(1929~2015) UNEP 창립 사무총장은 지구온난화라는 재앙으로부터 세상을 구하려면 10년 밖에 남지 않았다고 위기감을 조성했다. 1960년대와 1970년에는 지구냉각화를 공론화하며 빙하기가 온다던 인물이라고 한다.

 

1982년 토스타파 톨바 UNEP 사무총장은 재앙으로부터 세상을 구할 시간은 18년 밖에는 남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며 1989AP통신은 “2000년까지 지구온난화 추세를 멈추지 않으면 해수면 상승으로 모든 나라가 지표면에서 사라진다고 경고했다.

 

기후위기를 내세우면 지구의 존폐가 금세인 것처럼 조장해 오고 있던 것이 하루 이틀 일이 아니었다.

 

사실 1940년부터 인류는 지구의 기후에 민감해졌는데 기상 관측을 하며 1940년도 후반 냉각화를 우려하게 되고 1970년도에는 지구 냉각화가 심각했었으나 1983~1985년 사이 다시 온난화로 돌아섰다고 한다. 이러다 1992년 리우 환경 정상회의에서 UN 기후변화협약 후 기후 대응이 정치화되기 시작했다고 한다.

 

방송내용을 보고 나서 정리하는 본인의 경우에는 기후위기의 정치화가 저개발국가나 개발도상국의 발전을 막아 각국을 계층화하기 위한 의도로 진행된다고 생각했는데 각국의 계층화는 오히려 선진국들 사이에서 일어나지 저개발국가와 개발도상국은 기후위기를 수단으로 톡톡한 수혜를 받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몰디브는 1980년대에는 지구온난화로 가라앉는다며 각국으로부터 지원금을 대대적으로 받았으나 가라앉기는커녕 현재 공항을 확장하고 있다고 한다. 투발루는 지난 40년 동안 땅이 2.9%나 융기하고 확장되었으며 국민 소득 연평균 성장률이 10%(세계 평균은 3%일뿐인데)라고 한다.

 

저개발국가는 기후위기로 잘 사는 나라들로부터 혜택을 보고 있으며 개발도상국은 선진국들 간의 환경제재의 역효과로 세계의 생산기지가 되고 있다.

 

방송을 통해 기후위기가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사례나 이유를 명료히 알기는 부족하지만 IPCC 등의 기구들이 어떻게 기후위기를 주장하기 위해 기후관측 결과를 조직적으로 조작하는지 몇몇 사례들이 명확히 제시되고 있다.

 

2009년의 1차 클라이맷 게이트과 20172차 클라이맷 게이트라는 내부자 폭로에 의해 기후관측 자료의 조작이 알려진 사례 등이 제시되고 있다.

 

22:25~32:34까지는 IPCC의 기후변화 측정 방식을 설명하고 또 IPCC 등 기후위기를 주장하는 집단이 기후관측 자료를 조작한 사례가 설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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