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안좋은 소식이 들린다,

그저께는 엄마의 친한 친구분이 같은 동네 분인데

오후7시경에 집앞에서 교통사고를 당하신 모양이다,

그런데 그 자리에서 돌아가신 모양이다 엄마가 아침일찍 전화를 주셨는데 기분이 이상하다고

엄마가 사시는곳은 4차선 도로다 그런데 차들이 종종 너무 빠르게 달린다,

그리고 동네 아줌마들이 자전거를 즐겨타신다 농사일을 하시니 움직이시기 편하니까
엄마도 그래서 자전거를 배우시는데 아빠가 그 소식을 듣고 아침에 나와서는 이제 자전거 타지 말라고 하셨단다,

오랫동안 친구였던 분이 그렇게 돌아가시니 엄마 마음이 아주 안좋은 모양이다,
그댁에 100살되신 할머니도 살아계시는데,,,

그리고 누군가에게도 안좋은 소식이있다
하지만 이것은 말하기 싫다,

그리고 오늘 연극을 보고 나오는데 우리가 연극을 보는곳은 2001아울렛이다,

그런데 갑자기 직원들이 분주하더니 3개의 문이 모두 셧터가 내려갔다
그리고 직원들이 문을 잡고 열지를 않는다
아마 농성을 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나타난 모양이다,
그사람들은 안으로 들어오려고 하고 직원들은 못 들어오게 하고 몸싸움은 없었다
문을 닫아버려서,,
그런데 사람들이 들어오지도 나가지도 못햇다
그런데 한 직원이 사람들은 오가게 도와주어서 다행히 오래기다리지 않고 나왔다
그모습을 보면서 참 마음이 짠했다
왜 그래야 하는지 편하게 함께 살아가면 안되나,,

이래저래
들리는 소리는 별로 좋지 못한 소리고 마음아픈 소리가 많다 기분좋은 소리는 별로 없다

그래도 내색하지 말자 내가 내색하면 더 힘들 사람들이 잇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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