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공주님 이야기,,

공주님과 완두콩 ㅣ 비룡소의 그림동화 156
로렌 차일드 그림,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지음, 폴리 볼랜드 사진, 이다희 옮김 / 비룡소 / 2006년 3월

진짜 공주님 이야기 .진짜공주님은 어떤 공주님일까요, 안데르센의 원작을 각색한책이라고 합니다 우리 아이가 너무 좋아하는 로렌차일드 작가가요, 그런데 그림을 보아도 딱 아하,,라는 감탄사가 터져나옵니다, 아이가 그림책을 먼저 그림으로 읽습니다 그림을 통해서 더 많은 상상을 한뒤에 책을 읽어주는데, 이책은 어떤 내용인지 자기가 아는 글자를 통해서 진짜 공주님과 진짜 왕자님 이야기라고 좋아 하는 모습을 보면서 웃었습니다,

한나라의 왕과 왕비가 왕자님을 결혼을 시키기 위해서 왕자님에게 이야기를 합니다 꼭 공주랑결혼을 해야 한다고 진짜 공주와 그런데 왕자님은 부모님 말씀을 따르기로 하는데 한가지 공주에게는 특별한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 후로 왕과 왕비는 왕자님을 결혼시키기 위해서 무도회도 열고 편지도 보내보지만 진짜 공주님을 찾을수 없었습니다,

왕자님은 여행을 하기도 하고 공주님을 직접 찾아나서지만 찾지 못하고 돌아오지요 그리고 완두콩 공주님은 어느 달이 너무 이쁜 밤에 달 구경을 나왔다가 비를 맞게 되어서 찾아간곳이 진짜 왕자님이 사는곳이었습니다 왕과 왕비는 공주를 보는순간 진짜 공주같다는 생각을 하고 특별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왕비가 잠자리를 보아주는데 이상하게도 맨아래에 완두콩 한알을 놓고 12개의 요를 깔아서 침대를 만들어줍니다 공주님은 그곳에서 잠을 제대로 잘수가 없었습니다 왜일까요?

그 후로 공주와 왕자는 어떻게 되었냐구요 음 진짜 왕자와 공주였으니까 당연히,,

골라쥬 기법의 그림이 너무 재미있고 아기자기 하다 뒷장에 로렌차일드가 어떻게 그림을 그리고 표현을 하고 사진을 찍었는지 장면이 나오는데 갑자기 아이가 뜬금없이"엄마 나 도 이인형갖고 싶어"해서 황당했다, 이것은 인형이 아니라 아줌마가 그리고 오려서 만든것같은데 했더니 만들어 달라네요

내가 로렌차일드처럼 그릴수만 있다면 후후후

아무튼 특이하고 재미있는 이야기입다 공주를 너무 좋아하는 우리 아가씨 이야기를 읽더니 정말로 공주는 완두콩을 싫어하냐고 해서 아니라고 일러주었습니다 우리 아이가 완두콩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너무너무 재미있고 즐거운 그림책을 한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