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7번째

너무 즐겁게 읽은 벌거벗은 임금님,

음 우리나라 사람이 글과 그림을 다시 번역하고 그렸다,

종종 사람의 얼굴을 그림속에 넣어서 아이가 의아하게 생각도 하지만

그래도 예전에 보았던 조금 아니 아주 많이 간추린 벌거벗은 임금님보다 더 좋아한다,

다행이다 그림이 난해해서 아이가 싫어하면 어쩌나 했는데,,
오늘 이 그림책 덕을 톡톡히 보았다,

138번째

내가 만일 공주라면,,

요즘 류가 어찌나 공주를 좋아하는지,

정말 공주이기에 매일 치마를 입어야하고 공주라고 불러단단다,

너무 재미있다 이것이 여자아이를 키우는 재미인지는 몰라도

가끔은 황당할때도있지만 그래도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이그림책을 읽고 공주는 밥도 잘먹고 깨끗이 목욕도 잘해야 하고,,등등 해야할일이 어찌나 많은지 하지만 그것은 아이들이 모두 해야 할일이기에,

류가 파티나 이런것은 친구들이랑 열면 된다고 해서 또 웃었다,,

공주들을 위한책 ,,

139번째

소라게,

얼마전 마트에 가서 소라게를 보았다,

무겁게 왜 ?집을 가지고 다니냐고 해서,,

글쎄 왜?자기 집을 가지고 다닐까?

하고 류랑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책은 일월부터 12월까지 소라게가 여행을 하면서 자신의 집이 작아져서 이사가는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바다속의 생물 많은 생물을 만날수있다,

요즘 미술시간에도 바닷속을 그리고 해서 더 자주 이책을 본다,

참 재미있다 소라게를 사달라고 안하는게 용타,,

140번째

도토리

워낙에 도토리 묵을 좋아하는 아이 나도 도토리 묵을 좋아한다,

요즘은 도토리를 주어다 묵을 쑤는경우는 드물다, 그리고 국립공원의 산에서 도토리는 줍지 못한다 동물들을 위해서,

몇일전에도 도토리가 작게 열린것을 보았다,

서울대고원에 갔다가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는데 참나무가 참 많았다,

그곳에 아주 작게 열매가 열려 있었다,

류에게 열심히 보여주었다,

이다음에 도토리가 조금더 자라면 더 보여주어야 겠다,

작년에도 친정에 가서 보았는데 모자를 쓴것같다고 좋아했는데,,

도토리에대해서 많은것을 산속의 동물들에 대해서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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