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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소녀 ㅣ 나를 찾아가는 징검다리 소설 13
부희령 지음 / 생각과느낌 / 2006년 6월
평점 :
구판절판
참 마음이 아프다,.
종종 책을 보다가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쉬거나 슬퍼질때가 많다,
이책을 들고 읽는내내 마음한구석아 무거웠다
난 고양이를 싫어한다,
그이유는 그냥 어쩌다보니 고양이의 그 눈빛이 싫다
그런데 사람들은 그 고양이 눈을 좋아한단다
모르겠다 취양이니까
이책은 고양이 시선으로 본 아이들의 이야기이다
어느날 엄마를 잃고 혼자 살아가는 고양이가 있다
그 고양이는 까만털을 가진고양이다 집고양이는 아니라 우리가 흔히 말하는 도둑고양이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민영이를 만난다
민영이를 만나는 순간 이상하게 민영이에게 끌렸다
야옹이는 한눈에 민영이가 고양이 소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고양이 소녀란 고양이와 모든것이 통하는 고양이를 이해잘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민영이에게 먼저 다가간다
그런데 민영이도 야옹이를 보고 싫지 않은듯하다
그리고 민영이는 야옹이를 집으로 데려간다
민영이는 할머니와 단둘이 산다 언제나 할머니와 티걱태걱거리고 할머니에게 못되게 구는것처럼보이지만 왠지 마음은 따뜻한아이처럼 보인다
그리고 야옹이는 민영이랑 살거라고 생각을 했는데 어느날 민영이는한이라는소년에게 야옹이를 보낸다
야옹이는 정말 싫었다 한이보다 민영이가 좋았다
그리고 우연한 기회에 민영이에게 큰일이 일어난다
민영이가 도둑고양이를 데려다가 돈을 받고 팔고 다른 사람에게 분양을 받아서 또 다른사람에게 돈을 받고 판다는일이 인터넷에 실리면서 민영이는 힘들어진다
야옹이는 걱정이 되어서 민영이를 찾아간다
그날 민영이는 어딘가를 가려고 했다 그곳은 엄마가 있는곳 그곳에 민영이와 한이와 야옹이가 함께간다
민영이는 엄마가 있다 엄마가 재혼을 하면서 민영이는 할머니와 살게 되고 엄마는 따로 살았었다 그리고 민영이는 아주 친했던 친구가 있어다 그 친구에게도 고야이가 있었는데 그고양이 이름은 바다였다 너무나 멋지고 멋진고양이엇는데 어느날 고양이가 민영이를 너무 좋아해서 친구가 민영이에게 주었는데 민영이를 딸라오던 고양이가 그만 사고로 죽게 되었다, 그래서 민영이는 친구에게 그고양이를 사주려고 돈이 필요했던것이다.
그래서 어렵게 엄마를 찾아갔는데 엄마가 배부른 모습을 보고 마음한구석이 이상하게 아프다 그리고 친했던친구를 찾아가서 그동안 미안했다고 용서해달라고 말을 하는데 친구도 같은 마음이었던것이다. 친구는 고양이가 자기보다 민영이를 더 좋해서 마음이 상해서 바다라는 고양이가 귀가 잘들리지 않는다는것을 말해주지 않았다고 민영이 잘못만은 아니라고 그렇게 오해를 풀었다,
이제 민영이와 야옹이는 함께 산다 가끔 한이도 놀러온다
집에서 살지는 않지만 야옹이는 민영이네 집옆에 둥지를 만들었다
많은 상처를 가진아이 그 상처를 안아주어야 하는데 누군가가 따뜻하게 안아주면 금방 녹아버릴듯한 아픔인데 너무나 작은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서 나몰라라 했던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참 특이한 소설이다 고양이 시선으로 바라본 인간의 마음과 인간의 행동들,
고양이끼리 나누는 대화면 참 많은것이 와닿았다
우리가 내려다 보는 애완동물들도 저런생각을 가지고 있을수있겠구나 하는마음도 들고
고양이를 닮은 아이 민영이
이제 민영이에게 봄만 찾아왔으면 조금 추운 겨울이 지나갔으니 이제는 햇살 가득한 봄이 찾아오기를 바란다
어른들이 많이 반성하고 반성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