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이 전화를 하셨다
내일 회룡역에서 한시반에 만나자고,,
생각해보니 내일 류가 수업을 받으면 한시20분에 끝난다
그래서 어머님이게 조금 더 늦게 가면 안되냐고 물었다,
그런데 아버님이 그시간에 가자고 하신단다고 내일 조금 일찍 출발하자고,,
참 돐잔치는 6시고 준비는 뭐 다 그곳에서 해주기에 따로 준비할것도 없는데
무엇이라 그리 일찍가시는지,,
어머님에게 한 두시조금 지나서 가면 안되냐고,,
햇더니 아버님에게 물어보시고 그러자고 하신다,
사실대로 말씀을 드렸다,
내일 류 수업시간때문에 그렇다고 그리고 류가 지금 감기 때문에 열이 많이 ..
일찍 아이들 만나보았자 감기만 옮기면 또 그럴텐데,,
아무튼 내일은 바쁜 하루가 될것같다,
옆지기야 회사에서바로 그곳으로 출발을 할것이고
류는 잠을 제대로 못자면 약기운에 많이 칭얼거리지도 모르고,,
조금 낮선사람들속에서 참 어색하게 몇시간을 있다 와야 한다,
정말 이런분위기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내일은 많이 웃어야지,,
얼굴에 하루종일 웃는 얼굴이어야 할지 모른다,
밤이되면 녹초가 되겠지
내일은 책한줄 읽지 못할지 모른다,,,ㅎㅎ